- 숲속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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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을 했다. 어느정도 먹었다 생각했는데..개운치가 않다.
1차로 소주를 마시고 2차로 맥주를 마신다.
2차로 맥주를 마시면 1차때 소주와 화학반응이 일어나는지 모두 소주화 되는것같다.
다음날 컨디션은 물런 엉망이 된다.
뻔히 알면서도 불나방이 불을 보고 돌진하는 꼴이다.
매번 같은 후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돈은 돈대로 몸은 몸대로 망친다.
이성이 돌아오면 즉시 후회가 밀려온다.
술자리에서는 한잔한잔 들어갈때마다 한잔한잔만큼 이성을 마비시켜가는것 같다.
취중진담이란 말이 있다. 용기는 어쩌면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에 있는 것인지 모른다.
술로 이성을 마비시킨다. 이성이 마비된 자리에 감성으로 꽉채워진다.
꽉 채워진 감성은 흘러나온다..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둔 본연의 모습이 흘러나온다. 이성으로 눌러두었거나..아직 이성으로 정제되지 못한 본심이
말과 행동으로 흘러 나온다.
술은 어쩌면 갇혀진 또다른 나의 본 모습이다.
한마디로 감성적 자아의 본모습의 끝을 보는듯하다.
그안에서 평상시의 나는 이성으로 조절하고 절제해 가며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싶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술로 이성을 놓아도 드러난 감성이 변함없이 자신을 이끌어 가는 사람일것이다.
이성과 감성의 갭을 평상심과 일상의 실천으로 잘 좁히고 사는 사람일것이다.
살다보면 술자리를 피할수는 없는것 같다.
사람을 만나고 또 적절한 술자리는 분위기를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술을 끊고 싶지만...또 사람사는 사회가 그렇지만도 않은것같다.
대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술이 아니어도 일상의 허전함을 달래수 있는 취미와 활동들을 개발해 나가야 겠다.
술을 끊을수는 없을듯하다.
술이 가지는 사회성과 관계의 기능성도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이며
술의 순기능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이유로 담배는 끊었지만 아직 술은 유보상태로 남겨 두었다.
매번 조심하는 한다고 하지만 한번씩은 주량을 넘기고 후회하는 일이 반복된다.
생각해보면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은 잘 보지 못했다.
대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있다.
생각해 보면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 술을 잘마시는 사람같다.
술을 끊는것보다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어떻게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될것인가 생각해 본다..
일상에서 사소하게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 되는것이 먼저 일듯하다.
그리고 기도와 명상으로 감성을 항상 보듬어 주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술은 결국 갇혀진 감성을 끄집어 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것 같다.
이성을 좀 놓고 감성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듯하다.
그래서 술자리에는 여러 감성들이 오고간다.
기도와 명상으로 마음을 항상 보듬어주고 감싸주면 술에 의지할일이 없을듯하다.
설사 술을 마시더라도 항상 마음자리를 지키고 있을것같다.
기도와 명상으로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IP *.184.19.94
1차로 소주를 마시고 2차로 맥주를 마신다.
2차로 맥주를 마시면 1차때 소주와 화학반응이 일어나는지 모두 소주화 되는것같다.
다음날 컨디션은 물런 엉망이 된다.
뻔히 알면서도 불나방이 불을 보고 돌진하는 꼴이다.
매번 같은 후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돈은 돈대로 몸은 몸대로 망친다.
이성이 돌아오면 즉시 후회가 밀려온다.
술자리에서는 한잔한잔 들어갈때마다 한잔한잔만큼 이성을 마비시켜가는것 같다.
취중진담이란 말이 있다. 용기는 어쩌면 이성이 아니라 감성의 영역에 있는 것인지 모른다.
술로 이성을 마비시킨다. 이성이 마비된 자리에 감성으로 꽉채워진다.
꽉 채워진 감성은 흘러나온다..
마음속 한구석에 숨겨둔 본연의 모습이 흘러나온다. 이성으로 눌러두었거나..아직 이성으로 정제되지 못한 본심이
말과 행동으로 흘러 나온다.
술은 어쩌면 갇혀진 또다른 나의 본 모습이다.
한마디로 감성적 자아의 본모습의 끝을 보는듯하다.
그안에서 평상시의 나는 이성으로 조절하고 절제해 가며 살아가고 있는것인가 싶다.
술을 잘 마시는 사람은 술로 이성을 놓아도 드러난 감성이 변함없이 자신을 이끌어 가는 사람일것이다.
이성과 감성의 갭을 평상심과 일상의 실천으로 잘 좁히고 사는 사람일것이다.
살다보면 술자리를 피할수는 없는것 같다.
사람을 만나고 또 적절한 술자리는 분위기를 완화시켜주기도 한다.
술을 끊고 싶지만...또 사람사는 사회가 그렇지만도 않은것같다.
대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고 싶다.
술이 아니어도 일상의 허전함을 달래수 있는 취미와 활동들을 개발해 나가야 겠다.
술을 끊을수는 없을듯하다.
술이 가지는 사회성과 관계의 기능성도 무시하지 못하는 부분이며
술의 순기능도 많기 때문이다. 그런이유로 담배는 끊었지만 아직 술은 유보상태로 남겨 두었다.
매번 조심하는 한다고 하지만 한번씩은 주량을 넘기고 후회하는 일이 반복된다.
생각해보면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사람은 잘 보지 못했다.
대신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있다.
생각해 보면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이 술을 잘마시는 사람같다.
술을 끊는것보다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
어떻게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될것인가 생각해 본다..
일상에서 사소하게 술을 안마시는 사람이 되는것이 먼저 일듯하다.
그리고 기도와 명상으로 감성을 항상 보듬어 주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술은 결국 갇혀진 감성을 끄집어 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것 같다.
이성을 좀 놓고 감성을 풀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듯하다.
그래서 술자리에는 여러 감성들이 오고간다.
기도와 명상으로 마음을 항상 보듬어주고 감싸주면 술에 의지할일이 없을듯하다.
설사 술을 마시더라도 항상 마음자리를 지키고 있을것같다.
기도와 명상으로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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