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 조회 수 441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2010년 5월 20일 오늘은 100일 창작을 시작한지 82일째.
많이 그렸던가? 글쎄.
79일째 -17일 새벽

단군프로젝트 킥 오프가 있는 날 새벽.
모험에의 소명 카드에 들어갈 그림을 새로 그리고 싶어졌다.
문화센터 강좌에서 전화받는 아이를 여러장 그려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은 사람을 직접보니 같은 주제로 마음에 들때까지 그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다서다.
80일째 -80일 새벽


자서전 표지에 나온 파블로 네루다를 연속해서 3장을 그렸다. 3개가 조금씩 달랐다. 인물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해 3장의 분위기 조금씩 다르다.
100일 창작 81일째 - 19일 새벽
카드에 들어갈 그림을 다시 그렸다. 최종적으로 들어갈 비율이 가로가 훨씬 긴 것이어서 그 비례에 맞처 스캐치북의 절반 크기로 그렸다. 어두움과 빛 물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했다.

지지난주에 친구가 보여준 동영상에 용이 나와서 거기서 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용관련 스케치나 도안을 보고 그려봐도 그 용은 왠지 낯설다. 동영상 속의 용은 용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을 가졌다.

100일창작 - 82일째 다시 네루다를 그리다.
세부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닮게 그리고 싶어서 얼굴의 그늘을 살리면 다른 부분이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보니 얼굴이 틀어져있다. 그릴 때 이마와 귀 부분이 이상했었는데, 역시 사진을 찍어서 보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림을 그릴 때 가끔은 멀리서 떨어져서 보라는 말을 또 까먹고 그렸다.
귀는 많이 어색해서 마치기 전에 지우고 다시 그렸는데,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나 틀어졌는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아무래도 관심가는 일부에 집중해 버리는 버릇이 여전한가 보다.
같은 주제로, 같은 소재로 여러 번 그리다보면 내가 선호하는 그림 스타일을 갖게 될까?
지금은 객관적으로 시각적인 정보를 잘 전달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주가 되는 것 같다.
IP *.93.45.60
많이 그렸던가? 글쎄.
79일째 -17일 새벽

단군프로젝트 킥 오프가 있는 날 새벽.
모험에의 소명 카드에 들어갈 그림을 새로 그리고 싶어졌다.
문화센터 강좌에서 전화받는 아이를 여러장 그려서 자신의 스타일을 찾은 사람을 직접보니 같은 주제로 마음에 들때까지 그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다서다.
80일째 -80일 새벽


자서전 표지에 나온 파블로 네루다를 연속해서 3장을 그렸다. 3개가 조금씩 달랐다. 인물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해 3장의 분위기 조금씩 다르다.
100일 창작 81일째 - 19일 새벽
카드에 들어갈 그림을 다시 그렸다. 최종적으로 들어갈 비율이 가로가 훨씬 긴 것이어서 그 비례에 맞처 스캐치북의 절반 크기로 그렸다. 어두움과 빛 물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했다.

지지난주에 친구가 보여준 동영상에 용이 나와서 거기서 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
용관련 스케치나 도안을 보고 그려봐도 그 용은 왠지 낯설다. 동영상 속의 용은 용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매력을 가졌다.

100일창작 - 82일째 다시 네루다를 그리다.

세부에 신경을 많이 썼다. 닮게 그리고 싶어서 얼굴의 그늘을 살리면 다른 부분이 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보니 얼굴이 틀어져있다. 그릴 때 이마와 귀 부분이 이상했었는데, 역시 사진을 찍어서 보면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림을 그릴 때 가끔은 멀리서 떨어져서 보라는 말을 또 까먹고 그렸다.
귀는 많이 어색해서 마치기 전에 지우고 다시 그렸는데, 다른 부분은 어느정도나 틀어졌는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아무래도 관심가는 일부에 집중해 버리는 버릇이 여전한가 보다.
같은 주제로, 같은 소재로 여러 번 그리다보면 내가 선호하는 그림 스타일을 갖게 될까?
지금은 객관적으로 시각적인 정보를 잘 전달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는 것이 주가 되는 것 같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96 | 사장의 정의 | 맑은 | 2011.12.07 | 2465 |
995 | 왕도의 길. | 봄날의곰 | 2011.11.28 | 2494 |
994 | 20page 와 72시간. | 봄날의곰 | 2011.11.24 | 2501 |
993 | 디자인 경영 | 맑은 | 2011.10.09 | 2504 |
992 | 어떻게 그사람이 되었는가? | 봄날의곰 | 2011.11.22 | 2505 |
991 | 작가, 정보 관리와 활용. | 맑은 | 2011.11.16 | 2506 |
990 | 지금 당장 예술가가 되어라. [2] | 맑은 | 2011.10.18 | 2509 |
989 | 천복은 축제가 아니다. | 맑은 | 2011.10.07 | 2511 |
988 | <라라80호> 스스로 전문가가 되다 | 한명석 | 2011.11.04 | 2512 |
987 | 조준후 폭격. | 맑은 | 2011.11.22 | 2513 |
986 | 뒤돌아보지 않는 방법. | 맑은 | 2011.12.04 | 2516 |
985 | [나의 스토리 10-2] | 이철민 | 2010.11.11 | 2518 |
984 | 사장의 일.3. | 맑은 | 2011.10.08 | 2519 |
983 | 왜 행복하지 않을까? | 맑은 | 2011.12.04 | 2519 |
982 |
이거 하나만 있으면, 먹고 살겠지. ![]() | 맑은 | 2011.11.01 | 2520 |
981 | 대량실업 시대, 전략. | 맑은 | 2011.11.18 | 2523 |
980 | 앞날이 깜깜한 젊은이에게. | 맑은 | 2011.11.25 | 2523 |
979 | 성장. | 맑은 | 2009.07.25 | 2525 |
978 | 사장의 일2. | 맑은 | 2011.10.03 | 2525 |
977 | 계산기에서 메가폰으로. | 맑은 | 2011.09.27 | 2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