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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오
  • 조회 수 9314
  • 댓글 수 13
  • 추천 수 0
2007년 5월 7일 01시 05분 등록

7월과 8월중에 있을 예정인 해외 연수의 장소와 날짜에 대한 의견 주세요

현재 강력한 후보지는, 지난번에 논의되었던대로, 몽골입니다.
(더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오)

몽고를 갈 경우, 가장 중요하게는 날짜를 미리 확정해야 합니다. 비행기 표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상 날짜는 두가지 입니다. 국경일이 있는 주로 다녀오면 3일 휴가를 내었을 경우 5박 6일이 가능합니다.

1) 제헌절(7/17)이 있는 주
7월 17일(화) ~ 7월 22일(일) 까지 입니다.

1) 광복절(8/15)이 있는 주
8월 14일(화) ~ 8월 19일(일) 까지 입니다.

연구원 여러분, 둘 중 언제가 가능하신지요?
휴가를 내시기 가능한 날짜를 미리 댓글로 달아 알려주십시오


몽고 일정은 현재 3개의 여행사에 제안서를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월요일에 금액까지 산정하여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몽고를 가게 될 경우 일정은 대체로 두 군데로 압축됩니다.

1. 홉스골 호수
- 사부님과 재동형 일행이 다녀온 곳입니다. 일전 전체모임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경이로운 월출(月出) 광경을 볼수 있는 곳입니다. 몽골 여행에서 가장 많이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 96개의 크고 작은 강이 호수로 흘러 들어왔다가 한 개의 강 에진골(Egiin Gol)만이 호수에서 흘러 나가 도중에서 오르혼 강과 셀레겡 강에 합류하여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Lake Baikal)로 흘러 들어갑니다. 흡스골은 바이칼 호의 원류(原流)가운데 하나입니다.
- 단점은 몽고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멀어서, 다시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비용이 20~30만원이 올라가며, 호수 근처가 자갈밭이라 말을 타기에 위험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2. 뭉근머리트 고원
- 칭기스칸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피난처역할을 한 곳이라, 몽골인에게 성산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공개하게 되어 자연 풍광이 거의 훼손되지 않은 곳입니다.
- 지역명에서 암시하듯이 뭉근머리트는 몽골 최고의 명마들이 길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대초원에서 말을 달리고 이름모를 야생화군락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다. 옆으로 길게 늘어진 헨티산맥에 들어서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쭉쭉 뻗은 산속을 거닐게 된다. 또한 크고 작은 7개의 강줄기가 모이고 흩어지는 뭉근머리트는 낚시꾼들의 플라이 낚시터로도 제격입니다.
- 단점은.. 다른 여행사에서는 이 곳을 많이 추천하진 않았고, 디도여행사(사부님이 다녀오실때 이용하신 여행사)에서만 추천하고 있습니다. 디도여행사가 그 곳에 지은 캠프가 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파악된 사항입니다.

일정과 자세한 활동 내용은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면, 액티비티 팀에서 맡아서 계획할 예정입니다. 우선 휴가 신청 가능 날짜를 말씀하여 주십시오.

예) 옹박 : 7/17, 8/14 둘 다 가능. but 8/14일 선호

IP *.112.72.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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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인
2007.05.07 00:39:56 *.48.42.253
향인: 7/17, 8/14 둘 다 가능. but 8/15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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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정
2007.05.07 01:21:19 *.142.243.106
마찬가지.
7/17, 8/14 둘 다 가능. but 8/15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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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05.07 06:54:11 *.72.153.12
한정화 : 7/17, 8/14 둘 다 가능. but 8/15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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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훈
2007.05.07 09:17:54 *.99.241.60
많이 기다려지네요
7/17, 8/14 둘 다 가능. but 8/15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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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2007.05.08 02:42:05 *.103.132.133
둘다 가능. ^^ 어우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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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윤
2007.05.08 10:18:21 *.249.167.156
8/15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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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05.08 10:53:57 *.75.15.205
만인이 원하는 대로 합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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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
2007.05.08 14:47:06 *.6.5.147
나는 변.경.연.에 와서 평생 소원 다 이루는구나....
존경하고픈 스승도 만나도, 따뜻한 사람들도 만나고,
말도 타 보게 되고, 또 어떤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

8/15 & 뭉근머리트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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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윤
2007.05.08 16:15:13 *.227.22.57
옹박~ 장소도 정해야 하는거 아닌가? 다들 날짜만 고른거 같아서 말이야.

난 8/15일이 좋고, 장소는 이상하게!~ 뭉근머리트 고원이 땡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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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박
2007.05.09 13:05:30 *.218.203.193
대부분 8/14~8/19를 선호하시는군요..
몽고를 가는 것에 대해 이견은 없으신 듯 하구요..
장소는 추천해주신 곳을 참고하여, 사부님과 액티비티 팀에서 논의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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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
2007.05.09 13:12:28 *.134.133.29
저도 결정되는 사항대로 따르겠습니다. 두 일정 모두 교회 수련회와 겹치어서 댓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함께 떠나는 일정에 맞추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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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희
2007.05.10 16:13:39 *.114.56.245
저는 8/15일이 좋습니다.
17일은 방학 전입니다. 벌써 기대됩니다.
일정 (몽골 )에 따른 코스 선정은 제안서 및 설명회에서 직접 들어보는것이 선택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지 않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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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용
2007.05.10 20:45:32 *.211.61.246
제일 늦었네요. 그리고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그럼 나도 8월로 하죠.
장소는 액티비티에 일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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