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香山 신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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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금요일(7/20)부터 월요일(7/23)까지 3박 4일간 경주를 다녀올 생각으로 총무에게 '커플 휴가'를 신청했습니다. 덕분에 한 주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연구원에 지원하기 전에 읽었던 '이번 주의 책'은 과제의 부담을 벗고 편안한 마음으로 흠뻑 즐겼습니다. 처음 읽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자에 대한 마음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도 크게 한 몫 한 듯 합니다.
그런데 막상 여행 출발 일자가 다 되어서 일이 꼬였습니다. 숙소에 문제가 생겨서 월요일(7/23)일부터 목요일(7/26)까지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바람에 한 주는 거저 푹 쉰 셈이 되었고 다음 주 과제에도 영향을 주게 생겼네요. 어찌해야 할지 조금은 막막합니다. 다음 주 과제인 Me-story는 경주에서 틈틈이 써봐야겠습니다. 속속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이번 주 과제를 읽으면서 즐거운 마음 반, 미안한 마음 반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떠나는 여행에 비소식도 들리고 해서 마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훌훌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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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막상 여행 출발 일자가 다 되어서 일이 꼬였습니다. 숙소에 문제가 생겨서 월요일(7/23)일부터 목요일(7/26)까지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바람에 한 주는 거저 푹 쉰 셈이 되었고 다음 주 과제에도 영향을 주게 생겼네요. 어찌해야 할지 조금은 막막합니다. 다음 주 과제인 Me-story는 경주에서 틈틈이 써봐야겠습니다. 속속 올라오는 다른 분들의 이번 주 과제를 읽으면서 즐거운 마음 반, 미안한 마음 반입니다.
아이를 데리고 멀리 떠나는 여행에 비소식도 들리고 해서 마음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이왕 가는 거 훌훌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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