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3기 여러분께 도움 요청합니다.

어제 수업에 늦깨까지 있으신 분들은 이미 들으셔서 아실 겁니다.

저의 미래를 위한 전략과 액션플랜 중에 그림에 관한 부분을 안하고, 못하고 있는데 그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란 조언을 들었습니다.
시각화하는 작업을 계속해야하는 데, 제가 여러가지 핑계를 대가며 미루고 안하고 있었는데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그것이 곧 실천(실행)이라고 강조하는 말을 여러차례 듣고 결심하면서, 여러분에게 도움 요청합니다.

열심히 많이 그리고, 그리고 여러분들과 관련된 것에서는 피드백을 받고 싶습니다. 예전에 시각화 작업을 열심히 하겠다고 메일 보내고는 잘 실천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들과 연관된 그림들을 그리는 것이 자주 있을 텐데, 여러분이 대상이 되는 실험과 여러분과 관련된 것들을 그리게 될 것같아서 미리서 양해를 구합니다. 같이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신이 그린 것을 보이고 소통하는 것이, 글을 쓰고 게시판에 공개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워지질 바래봅니다. 사부님께서 글쓰기를 즐기라고 하신 것처럼, 그리기를 즐기는 단계까지 가기를 바랍니다.

수업이나 연구원들과 관련된 그림은 이곳에 공개할께요.
여러분의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실험을 기꺼이 동참해서 같이 즐기실 줄 믿으며, 미리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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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한 그림 : 올해 꿈벗 전체 모임 책자에 넣으려고 그렸던 그림.

그림을 그릴때 사부님이 민들레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리고, 그 홀씨는 우리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홀씨가 바람에 날려가 결국은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하나의 개체가 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