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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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수 0
북카페 마루에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연구원 1기 박노진 선배의 첫책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내가 도착했을 때는 1기 연구원 이선이 선배가 먼저 와 있었다.
그리고, 음식 관련해서 자로 선배와 몇번의 만남이 있었고, 1기 선배들의 교육장소 제공을 해준 교회에서 음식도 같이 만들었다던(?) 이진숙님이 있었다.
잠시후 자로 선배가 등장했다.
길이권이가 같이 동행했는데, 책을 한박스를 들고 왔다. 자로 선배가 이권이의 마니또란다.
일찍 마루에 도착한 셋은 집안의 얼라, 먼저 잡힌 약속 등... 사정이 있어 저자와 잠깐 인사를 하고는 책에 사인을 받고는 먼저 자리를 떳다.

저자와의 인터뷰. 사회자 홍승완

질문1. 책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여러번 빠꾸 맞아서. 5번 정도 다시 썼다. 목차를 먼저 놓고 쓰지 않았던 것이 결국은 책으로 나올 것보다, 전체적으로 더 많이 쓰게 된 것 같다. 소제목을 좀 더 유혹적으로 바꾸고...
질문2. 책 쓰면서 좋았던 점은? 책을 쓰고 나니, 내 자신의 일에 대해 1시간 정도는 이야기할 자신이 생겼다. 책을 쓰기 전에는 이것저것 이야기 하고 했던 말을 다시 하고 해도 30분 정도도 이야기 할 수 없었다. (책 쓰면서 정리를 하게 됐다.)
질문3. 책 쓰고 달라진 점은? 듣고 싶던 호칭을 듣게 되었다. 여지껏 해온 일 때문에 '사장님'이란 호칭을 들어왔는데, '선생님'이란 말을 들으니 기쁘다.
자로 선배는 자신이 쓴 책이 정말 잘 쓴 책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자신이 만족하는 책'을 써낸 선배 보니 나도 기쁘다.

신종윤이네 가족. 부지런한 부모 덕(?)에 감기 걸려서 나타난 주원이.

이쁜 은미 언니가 이번에도 케익을 협찬해 주었다.


저자와 기념사진

출산의 기쁨.
사부님께서는 1기 연구원들이 모두 책을 냈다면서 너무나 기뻐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책을 낸 것보다도 자신의 제자들이 책을 낸 것이 지금 열심히 공부중인 3기 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와 가까운 생생한 살아있는 모델을 보고 있는 3기.

2기 연구원 정경빈 선배의 득녀를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아기 혜린이는 22일로 태어난지 12일째. 하루가 다르게 이뻐진단다.
그리고, 아기가 단순히 우는 것이 아닌 뭔소리인가를 냈다고, 자신의 의사 표시를 했다고 기뻐하는 초보 아빠.
걸어다니며 놀고 있는 주원이 보며 우리 얼라는 언제 크나 한다.

박, 병, 완 3인방
완 : '내가 책 쓴거 보다 더 기뻐.'


뭔일...? 저자 인기 폭발
다른 일은 몰라도 출판 기념회 만큼은 같이 하고 싶다는 향인 언니.
자신의 일인양 너무나 기뻐한다. 첫 출산인데, 엄청 기쁘지.



나도, 나도, 나도...

으라차차. 정유재란.
(정리하다 보니, 재동선배가 빠졌네.
사진사는 사진에 잘 안오나봐요. 헤헤헤.^^*)
IP *.72.153.12
연구원 1기 박노진 선배의 첫책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내가 도착했을 때는 1기 연구원 이선이 선배가 먼저 와 있었다.
그리고, 음식 관련해서 자로 선배와 몇번의 만남이 있었고, 1기 선배들의 교육장소 제공을 해준 교회에서 음식도 같이 만들었다던(?) 이진숙님이 있었다.
잠시후 자로 선배가 등장했다.
길이권이가 같이 동행했는데, 책을 한박스를 들고 왔다. 자로 선배가 이권이의 마니또란다.
일찍 마루에 도착한 셋은 집안의 얼라, 먼저 잡힌 약속 등... 사정이 있어 저자와 잠깐 인사를 하고는 책에 사인을 받고는 먼저 자리를 떳다.
저자와의 인터뷰. 사회자 홍승완
질문1. 책 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여러번 빠꾸 맞아서. 5번 정도 다시 썼다. 목차를 먼저 놓고 쓰지 않았던 것이 결국은 책으로 나올 것보다, 전체적으로 더 많이 쓰게 된 것 같다. 소제목을 좀 더 유혹적으로 바꾸고...
질문2. 책 쓰면서 좋았던 점은? 책을 쓰고 나니, 내 자신의 일에 대해 1시간 정도는 이야기할 자신이 생겼다. 책을 쓰기 전에는 이것저것 이야기 하고 했던 말을 다시 하고 해도 30분 정도도 이야기 할 수 없었다. (책 쓰면서 정리를 하게 됐다.)
질문3. 책 쓰고 달라진 점은? 듣고 싶던 호칭을 듣게 되었다. 여지껏 해온 일 때문에 '사장님'이란 호칭을 들어왔는데, '선생님'이란 말을 들으니 기쁘다.
자로 선배는 자신이 쓴 책이 정말 잘 쓴 책이라고 환하게 웃었다.
'자신이 만족하는 책'을 써낸 선배 보니 나도 기쁘다.
신종윤이네 가족. 부지런한 부모 덕(?)에 감기 걸려서 나타난 주원이.
이쁜 은미 언니가 이번에도 케익을 협찬해 주었다.
저자와 기념사진
출산의 기쁨.
사부님께서는 1기 연구원들이 모두 책을 냈다면서 너무나 기뻐하셨다.
그리고, 자신이 책을 낸 것보다도 자신의 제자들이 책을 낸 것이 지금 열심히 공부중인 3기 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와 가까운 생생한 살아있는 모델을 보고 있는 3기.
2기 연구원 정경빈 선배의 득녀를 축하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아기 혜린이는 22일로 태어난지 12일째. 하루가 다르게 이뻐진단다.
그리고, 아기가 단순히 우는 것이 아닌 뭔소리인가를 냈다고, 자신의 의사 표시를 했다고 기뻐하는 초보 아빠.
걸어다니며 놀고 있는 주원이 보며 우리 얼라는 언제 크나 한다.
박, 병, 완 3인방
완 : '내가 책 쓴거 보다 더 기뻐.'
뭔일...? 저자 인기 폭발
다른 일은 몰라도 출판 기념회 만큼은 같이 하고 싶다는 향인 언니.
자신의 일인양 너무나 기뻐한다. 첫 출산인데, 엄청 기쁘지.
나도, 나도, 나도...
으라차차. 정유재란.
(정리하다 보니, 재동선배가 빠졌네.
사진사는 사진에 잘 안오나봐요.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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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성
노진이 입찢어지겠다! 하하하
병곤이 입 다 벌리면 내 주먹도 너끈히 들어가겠고,
승완이 웃는 눈매에 온 처녀들 애간장 다 타겠고,
귀자는 머리가 아픈가베, 우짜면 좋겠노?
써니 폼 좋~습니다.
영훈이 V자 사인은 펀드 수익률 자신있단 말이겠고,
하얀 상의 아가씨는 이름을 잊어버렸네여ㅠㅠ구름빵?
은미 입다문 모습은 내 셋째딸 친구같아요.*^^*
은남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예쁘게 웃을꼬 팔짱낀 모습이 너무 다정스러워 노진이 집사람으로 착각하겄네.
노진이 행복에 겨워 저런 저런 자빠진다 자빠져!!!
모두 행복해 하는 아! 보고잪은 아우님들이여.....
병곤이 입 다 벌리면 내 주먹도 너끈히 들어가겠고,
승완이 웃는 눈매에 온 처녀들 애간장 다 타겠고,
귀자는 머리가 아픈가베, 우짜면 좋겠노?
써니 폼 좋~습니다.
영훈이 V자 사인은 펀드 수익률 자신있단 말이겠고,
하얀 상의 아가씨는 이름을 잊어버렸네여ㅠㅠ구름빵?
은미 입다문 모습은 내 셋째딸 친구같아요.*^^*
은남 얼마나 좋으면 저렇게 예쁘게 웃을꼬 팔짱낀 모습이 너무 다정스러워 노진이 집사람으로 착각하겄네.
노진이 행복에 겨워 저런 저런 자빠진다 자빠져!!!
모두 행복해 하는 아! 보고잪은 아우님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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