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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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이

2007년 12월 25일 23시 47분 등록
1.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미셸 루트번스타인
2.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세프,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3. 몰입의 즐거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4. 만들어진 신, 리처드 도킨스
5. 철학 이야기(or 역사 속의 영웅들), 윌 듀런트
6. 새로운 미래가 온다, 다니엘 핑크
7. 유러피언 드림(or 노동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8. 간디 자서전, 마하트마 간디, 함석헌
9.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IP *.109.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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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12.26 10:34:40 *.128.229.81

먼저 노자와 장자를 여러 버전으로 읽으면 좋겠구나.

그 다음 너는 무엇을 쓸 것인데 ?
어째 책이 이리도 무수한 파편 같으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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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윤
2007.12.27 11:34:11 *.223.85.195
노자와 장자를 읽어도 될까요?

번역을 하다보니 연구원들과 다른 길을 걷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읽어야 할 책들을 제대로 못 챙기는 것에 대한 불안함도 있구요. 지금 이 순간에 제가 온 힘을 쏟아야 할 것이 번역이라는 사실을 온전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모양입니다. 매번 해오던 실수를 이번에도 되풀이 하고 있었습니다. 정신 차리겠습니다.

'중독'이라는 키워드로 '비범함'의 이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제대로 정리가 되지 않아 책 목록이 저리 되었습니다. 노자와 장자 다음에 읽을 책 목록을 다시 다듬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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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12.28 10:01:40 *.128.229.81
자신의 테마가 있어 그것에 몰입하고 중독되면 미쳤다 할 만한데, 그것은 좋은 일이다.

같이 가지만 내면으로 가는 길은 다른 것이다. 자신의 운명으로 통하는 우연한 실마리가 주어지면 그 일에 모든 시간을 쓰거라. 신기하게도 멀리 가다보면 길은 어딘가에서 서로 만나게 되는 데, 아마 사방으로 퍼져가기 때문이 아니라 산처럼 높은 곳으로 오르거나 바다처럼 깊은 곳으로 향하기 때문인 것 같다. 꼭지점을 향해가는 듯 하구나. 자신의 분야를 멀리 간 사람들은 바로 그 꼭지점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 그들은 걸어 온 길이 달라도 서로 통하게 된다.

노장을 맛 보고 난 후 , 네 책의 제목을 '중독'으로 잡아보아라. 좋은 균형이 잡힐 듯 하구나. 매력적인 테마니 좋은 책이 될 것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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