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고 싶은 책은 공무원에 대한 질문과 답이다.
우리나라에서 공무원이란 직업이 무슨 존재인지 알고 싶다.

크게 세개의 주제로 나누어 보았다.

첫번째는 공직사회에 대한 현주소를 알고 싶었다. 관료조직의 역사, 공무원 세계, 공공부문에 대한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알고 싶었다.

두번째로는 우리나라의 근대사를 알고 싶었다. 역사를 모르고 현재를 알 수 없고, 미래는 더욱 알 수 없다. 오늘의 내가 있었던 근대사를 새롭게 정의하고 싶었다.

세번째 주제는 유능한 공무원, 관료, 정치가들의 생애를 더듬는 작업으로 하였다.

이렇게 해서 아홉권의 책을 정했다.


<1월에 읽을 책> 공무원 사회를 알자

1. 공무원을 위한 변론 찰스 T. 굿셀/ 황성돈 역/올리브(남상기)/2006
2. 경영의 역사를 읽는다 스튜어트크레이너/한스미디어/2007
3.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 구본형, 오세나, 홍승완/2007


<2월에 읽을 책> - 다시 돌아보는 근대사

1. 한국근대사 산책(1권~5권) 강준만/인물과 사상사 2006


<3월에 읽을 책> - 역사속의 인물들 -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1. 목민심서
2 내가 본 함석헌/김용준/아카넷/2006
3 박정희는 어떻게 강국을 만들었나 / 오원철/ 동서문화사 2006

추가로 선택한 책


<조선시대의 유학자 정리>

우리나라 역사속에 있는 위대한 선현들의 평전을 계속하여 읽을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속에 녹아있는 그들의 철학과 사상을 배울 것이다.

ㅇ 정도전
ㅇ 광해군
ㅇ 퇴계 이황
ㅇ 남명 조식
ㅇ 성종

<현직 공무원이 쓴 책 보기>

현재까지 현직 공무원이 쓴 책을 볼 것이다. 어떤 공무원들이 어떤 이야기를 썼는지 알고 싶다.

ㅇ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최낙정/세창미디어)
ㅇ 이젠공무원도 컨설턴트가 되어야 한다. 박성식/에세이/2007
ㅇ 공직에는 마침표가 없다/박관용/명설출판/2001
ㅇ 인생70년 공직30년/김봉선 익산군수,2003
ㅇ 공무원 우리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최민호/박영률출판사/2000
ㅇ 과천 블루스 /이경수 서기관/2005

*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