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연구원

연구원들이

2008년 4월 6일 22시 18분 등록
2008년 4월 5일 - 6일
속초의 자연 속에서 4기를 맞아 간 첫번째 여행.

햇살과 함께, 여행자님의 세심한 조사와 안내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4기들의 장례식에서


1기 단체 사진


2기 단체 사진


4기 단체 사진






사부님의 빨간 모자 강연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군대 갔다 온 사람은 빨간 모자 쓴 사람의 말의 힘을 알 것입니다.
(사부님, 3기와의 약속 .....4기 잘(?) 굴려주세요.)


사리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제는 혼자서 만드는 고독한 싸움을 해야 한다고 하실 때, 눈물이 주르륵... 이제는 작년과는 다른 치열한 싸움을 스스로 해야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물 맑은 계곡
여행자님은 이 계곡을 안내해 주면서도 이 계곡이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면했습니다.


비빔밥과 맑은 물이 어울어지는 계곡.





<사진을 출력해 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출력을 원하시는 분은 첨부된 파일을 다운받으세요. 해상도 높은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IP *.72.153.12

프로필 이미지
서지희
2008.04.06 22:59:52 *.41.62.236
아 따끈한사진을 보려니 고맙습니다. 사진 무척 좋습니다.
밥 비벼 먹던 양푼에 물 담아와서 물장난을 치던
글로만 보던 한정화선배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반가웠어요.
프로필 이미지
現山
2008.04.06 23:17:51 *.6.177.24
사진 좋다~!
누나, 내 꿈 그림 그려달라는 말,
진심이야. 나 진지해.
나한테 세번째 소명이 왔어.
상징과 주술이 필요해.
조만간에 만나야 해.
연락할께.
프로필 이미지
향인
2008.04.06 23:33:20 *.215.56.193
바로 오늘 사진이네.
좋다. 부지런한 정화덕택에 늘 시간을 잡아둘 수 있구나.
프로필 이미지
재동
2008.04.07 00:31:59 *.142.150.131
^^
좋은 시간이었지?
프로필 이미지
기찬
2008.04.07 00:39:35 *.100.108.99
현웅이 또 마이크 잡고 노래 불렀구나..^^ 같이 생고생할 분들 마음에 들더냐.. 아니면 마음을 사로 잡았느냐.. 선배들 물귀신처럼 잘 부려먹어라.. 피가 되고 살이 될것이니..
프로필 이미지
한정화
2008.04.07 07:03:13 *.72.153.12
현산 소명을 만났다니 축하합니다. 같이 하고 싶습니다. 고마워요.

아름다운 장면 속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에서... 언제 셔터를 누르느냐고 했을 때, 이때다 싶을 만큼 아름다운 순간에 누르라는 말을 든 사진기 처음 사용자는.... 모든 순간이 다 아름다워서 셔터를 누를 수가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거암 박중환
2008.04.07 08:56:18 *.244.220.254
한정화 선배의 분위기있는 목소리가 지금도 귀가에 아련해요.

나중에 둘이 만나면 나 말 놓아도 될까요? ㅎㅎㅎ

노인네들 사이에서 동갑은 많은 위안이 되거든.

술 생각나면 동갑끼리 한잔~ OK?
프로필 이미지
소은
2008.04.07 09:51:37 *.248.75.5
와, 여기 사진 올린 분이나 댓글 달아준 분들,
대단해요. 집에 가자 마자 한 일이 씻는 일이 아니었다니!!

저는 어제 운전하고 돌아 오다 정신이 깜빡 깜빡,
위험한 순간을 몇 번 넘기고 힘겹게 집에 당도해
완전히 넉 다운, 물귀신 처럼 잠에 빠졌습니다.
아 꿈속에서도 여러분들은 저와 함께 있었습니다.
물귀신은 그대들이었습니다.
평생, 이 징한 인연을 끌고 가야 할 물귀신들..
꿈에서 깨어난 지금도 꿈 속을 헤맵니다.
그런데 왜, 깨고 싶지 않은 걸까요?

우리 사부님, 노래까지 그렇게 운치있게 하시는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노래는 좀 못하시겠거니...했는데, 완전 배신!!
뭐든지 그렇게 잘 하시면, 저희 어카라구요!

20년 사귀어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1박 2일 함께 하는 것으로, 20년 아는 것 보다 더 많은 걸 알게 해준
모든 분들, 노는 것은 본능이다?!

몇 분의 춤과 노래는 영영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 대비, 어제 가장 쇼킹했던 분들, 순서대로 꼽자면
양재우님, 박중훈님, 김영훈님, 그리고 문요한님, 홍현웅님,한정화님, 오현정님, 물론 저 역시..(제가 버스 안에서 그래본 건 난생 처음이랍니다-believe or not).
그리고 3기 조교님, 데뷔하시지..
마이크 잡은 모습까지, 예사롭지 않더군요.

여러분들 모두 포효하는 사자 같았습니다,
또한 미친 ** 같았습니다ㅋㅋㅋ.

숙제 하려고 책상에 앉았는데,
머릿 속이 하야니 어쩌면 좋지요.
어제 너무 흔들어서 머리 속이 다 털렸나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지혜
2008.04.07 10:30:25 *.110.86.80
에이~한숙조교님~ 버스 안에서 자주 해보신 솜씨던데..보고 완전 놀라고 또 너무 웃었어요~흐흐흐
프로필 이미지
양재우
2008.04.07 11:37:16 *.122.143.151
정화님, 좋은 사진 덕분에 좋은 시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넘 좋아요.^^
그리고 오는 버스 안에서 좋은 이야기, 조언 잘 간직하고 올 1년에 그대로 활용해 볼게요~, 고마워요~

다행인건, 저의 붉디붉은 얼굴이 나온 사진이 없다는 것!!
다른 분들도 제발 그 사진만은 올리지 말아주셔여~, ㅎㅎ

무게있는 척, 그런 척 하던 삶에서 마구마구 부서지며 노니, 정말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낮술 먹고 미친 **처럼 놀겠습니다~!! 캬캬~~
프로필 이미지
자로
2008.04.07 11:57:08 *.145.231.77
참 좋았습니다.
사진이 기억을 되살려주는군요.
3기에게는 고독한 레이스를 위하여!
4기에게는 죽음의 레이스를 위하여!

'우리는 작가다!'
프로필 이미지
여해
2008.04.07 12:11:47 *.93.113.61

지금은 그저 행복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네요.

다른 표현이 떠오르면 그때 다시 올리도록 하죠.

프로필 이미지
홍스
2008.04.07 13:04:43 *.117.68.202
헉~~~ 이거이 나의 사진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왔다는..ㅋㅋ
고마워요. 우린 같은 학번이었죠.ㅎㅎ
선배님을 깍듯이 모셔야하는 후배로써 참 곤욕스럽구만.ㅋㅋ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好瀞호정
2008.04.08 21:45:16 *.120.66.236
참 부지런도 하시오...^^
매번 언니 덕에 식기 전에 리바이벌 들어간단 말씀이지...
3기 단체 사진은 언니도 모델이라 없구나..? ㅋ
덧글 입력박스
유동형 덧글모듈

VR Lef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8 [선착순 3명] 총각네 야채가게(금, 오후 8시,대학로) [5] 열혈 미옥 2010.04.22 2313
467 사자 프로젝트 리더및 planing session [14] 구본형 2009.10.16 2314
466 아이가 아무것이나 먹습니다 한정화 2010.01.04 2315
465 5/8. 관계가 능력이다. 써니 누나 [15] 맑은 김인건 2010.03.29 2318
464 책속의 메모에서 - 다양성 [1] 한정화 2008.08.26 2319
463 안녕 [4] 한정화 2007.10.10 2320
462 7기 연구원 강훈의 공헌입니다. [15] 강훈 2011.03.29 2321
461 7기 연구원 3차 면접여행 공지 박상현 2011.03.15 2325
460 7월 둘째주, 유끼의 매일수련~★ [24] 짝퉁 선2 2010.07.05 2327
459 연구원 동문회비에 관한 공지 [5] 양재우 2010.04.14 2330
458 백년고택에서의 사자 저술여행 file [7] 명석 2010.05.03 2330
457 땡7이 9월 수업 - 책 기획안 발표 [관심있는 분 참석가능] [10] 재키 제동 2012.09.03 2330
456 유끼 여러분, 8월 도서 참고하세요~ [6] 2010.07.17 2331
455 '맑은', 내가 아는 그를 말한다. [2] 회연 2010.03.28 2332
454 [화실일기] 관찰하다, 느끼다 [4] 校瀞 한정화 2008.06.30 2338
453 1월 네째주 '유끼 매거진' [12] 미옥 2011.01.25 2341
452 <호랑이 창조놀이> 연구원 컴백홈 [4] 한명석 2009.12.17 2346
451 <착한 돈이 뭐예요?> 출간 기념파뤼1 file [1] 정야 2010.01.11 2346
450 2011년 1월 세째주 '유끼 매거진' [10] 미옥 2011.01.17 2346
449 우선 연구원 공간에 글을 남기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 성주환 2011.03.10 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