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창
- 조회 수 2524
- 댓글 수 6
- 추천 수 0
동기들이 쓴 리뷰를 훓어보니 참 배울점이 많네요.
모두들 분석력이나 해제력이 돋보입니다.
날카로운 비평도 있고, 넓은 지적 스펙트럼과 문장력도 배울게 많습니다.
썰렁썰렁 하는 제가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일하랴, 집안 챙기랴, 책보랴, 리뷰쓰랴 시간쪼개기가 만만치 않을텐데 정말 열심히들 하시네요.
옛말에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師)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나에게 스승이 있다는 뜻이지요.
동기들의 면면을 보니 십일인행 필유아사(十一人行 必有我師)로 바꾸어야 할 것 같군요.
누군가 이렇게 말하기도 하던데...
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 必有我詐)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나에게 사기치는 사람이 있다...
재미 없나? 아무도 안웃네...
많이 배우겠습니다. 글 쓰는 것도 사는 방법도.
댓글
6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