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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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조입니다.
맨날 급조하다 볼일 다 봅니다.
정작 써야 할 책은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밥이 되는 책을 쓸 것입니다.
지난 오프수업의 내용을 아주 조금 수정하여 유첨하였습니다.
서문은 '첫 번째 이별'이란 컨셉에 맞게 다시 써야 할 것입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수정하려니 시작을 못하고 그렇습니다.
폭풍 같은 이 봄이 숙지길 기다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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