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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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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4일 10시 50분 등록

2009년 프리북페어를 앞두고 당일에 쓸 사진을 모으다가
작년에 3기 수료식 준비할 때 만든 파일을 찾았습니다.

수료식때 3기들이 사부님께 드릴 선물로 동영상파일을 제작했습니다.
그때 달달이 있었던 우리들의 수업, 그모습을 담은 동영상파일의 첫페이지 표지로 쓸려고 만들었던 것인데,
1년동안의 수업주제가 있어 이곳에 공유합니다.

각 기수별로 월별로 공부한 주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1기,2기의 월별 주제와 3기의 주제들이 달랐듯이,
4기의 월별 수업주제는 이와 달랐고,
5기의 월별 수업주제는 또 바뀔 것입니다.



4기들이 주축이 된 2009년 프리북페어를 앞두고,
 5기 연구원 선발레이스를 앞두고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무엇을 배웠는지,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는지,
그리고 수료식 후에는 우리게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작년 프리북페어에서 발표했던 책 쓰기 진도는 얼마나 나갔는지.....

.... 그런것들이 떠오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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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9.02.05 22:36:20 *.157.123.232
그래, 정화가 항상 궂은 일을 애써 묵묵히 잘도 도맡아 하곤 했지. 공치사 없이 아주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래, 그랬구나.  우리들 모임에는 부지런하고 의욕 넘치는 네가 항상 곁에 있었지. 너로인해 더욱 고마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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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
2009.02.15 15:18:40 *.240.107.156
4기도 정리를 해보야야 할 것 같다. 이렇게 정리하니 느낌이 남다르구나. 시간은 그냥 흘러만 가는 것이 아니라는 실감도 들고...정화씨는 맞아, 일을 알아서 잘 도와주고, 자기 공을 찾아가지 않는 사람이야. 써니말이 맞다.
이전 2009프리북페어에서도 명찰을 만들고, 손님을 맞고, 명함을 바탕으로 주소록을 만들어주고....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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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9.02.17 16:26:18 *.247.80.52
소은님이 3기들이 프리북페어할때 주무를 하셨잖아요. 하루종일 장을 봐서는...  실내를 정리해주고.. 어여쁜 따님도 그날 보고. ... 당일에 프리북페어에 발표하지 않은 동료들이 나서서 여러가지 준비를 해주어서 그래서 다른 동료들이 자신의 발표준비를 더 잘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어요.

웃는 모습이 이쁜 놈은 리허설을 보고 몇가지 모니터를 해주었고,
식음료 준비를 여러차례 해서 노하우가 있는 민선은 그걸 해주었고,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은 그것으로 기록을 남겨주었고 ....
자신이 가진 것으로 도움을 베풀어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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