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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병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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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3일 22시 47분 등록

안녕하세요. 1기 연구원 오병곤입니다.

사부님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의견을 구했듯이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해야 할 일 멋진 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원들과 공저를 아래와 같이 진행하려 하오니 관심 있는 연구원들의 참여 바랍니다. 다음주까지(7 10) 이 글에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히거나 저에게 메일로 보내주십시오.(kksobg@naver.com)

 

l  주제: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해야 할 멋진 일 50가지(가제)”

l  공저자: 현재 구본형 사부님, 오병곤(1), 박소정(2) 3명이며 여기에 함께할 1-2명의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직장생활에서 exciting한 경험을 하거나, 혹은 그런 경험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면 더욱 좋습니다.

l  컨셉

n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이것만은 해보고 싶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n  재미와 실행가능성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작성

l  저술방법: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설문 작업을 진행한 후 공저자 토론을 거쳐 각자의 강점에 맞게 정리하여 출간

l  일정: 7월 중순에 시작하여 10월 중순까지 저술을 마무리하고 12월 내에 출간 예정

l  현재 진행상황: 홈페이지, 꿈벗 프로그램 등을 통해 exciting한 아이디어를 1차 수집한 상태이며 몇 차례의 아이디어 수집과 정리를 통해 다산북스 출판사와 접촉할 예정임.

l  모임 참여원칙

n  이 모임에 우선순위를 두고 모임 참여 및 저술에 시간을 투자한다.

n  공저는 팀워크 작업이다. 참여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성실하게 임한다.

n  놀이와 배움을 적절히 혼합한다. 책쓰기를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추구한다.

n  멋진 일을 주변 사람들에게 실험하여 범용성을 높인다.

-

l  출간목적: 사부님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 아래 글을 참조하십시오.


오늘은 여러분에게 봄처럼 밝은 제안을 하나 할까 합니다.

어렵고 긴 불황과 위기의 코너를 돌고 있는 듯 합니다.  
이 때가 스스로 훌륭한 담금질을 할 수 있는 시기이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 보다 함께 몸을 비비고 서로 돕고 신뢰를 쌓아가야 할 내부 결속과 스킨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
고용의 불안과 사기의 저하 그리고 복지의 축소를 이기고 봄처럼 힘차게 겨울을 지나 보내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직장인을 위한 작은 캠페인을 하나 시작하고 싶습니다
나는 이 캠페인의 이름을 '회사에 있는 동안 꼭 해봐야할 멋진 일 한 가지' 라고 지었습니다
.
우리는 언젠가 청춘을 바친 회사를 나와야 합니다
.
어쩌면 이 일은 회사를 나오기 전 우리가 해 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일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
이 일 때문에 여러분의 회사 생활이 빛나는 그리움이 될 수 있는 멋진 일 한 가지를 계획해 보는 것이지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따분한 반복을 일거에 뒤집어엎는 통쾌한 웃음 같은 일 하나,
그저 그런 뻔한 하루에 무감각한 나와 동료를 위한 눈이 번쩍 뜨일 일 하나
,
상상과 생각 하나 만으로도 우리는 흥분시키는 일 하나
,  
지루한 일상을 시(
)로 전환 시킬 수 있는 멋진 음모 하나

 

 

l  멋진 일 예시: 홈페이지에 의견 주신 윤갱님의 아이디어입니다. 저희들의 책은 아래의 exciting한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검증을 통해 출간할 계획입니다.

 

해외여행가서 회사 PR하고 오기!!

뭐 거창한 것은 아니구요.

규모에 비해 광고 컨셉이 꽤나 올드한 우리 회사가 인터넷을 통해 젊은층에 어필하고

이미지를 살짝 바꿀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올해 제가 해보고 싶다고 계획했던 것중에 하나랍니다
.
..개인적으로도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

일단은 해외로 나갑니다. 이왕이면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호주같은 곳으로요
.
첫번째 코스는 스쿠버다이빙이예요
.
스쿠빙을 하면서 회사 이름을 적은 가령 "I ♥ OOOO"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는거죠

혹은 산소통에 "OOOO가 나를 살렸다" 이런식의 재밌는 스티커를 붙이던지요.
그 다음코스로는 번지점프대에서 백점프를 시도하면서 회사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촤라락

펼치는 묘기를 보여준다던가

스카이 다이빙 하면서 회사 이름을 외치며 동영상 촬영을 한다던가 하는 방법이 있을 듯해요
.
물론 가는 곳마다 보드판에 우리회사 스티커를 귀엽게 붙여놓으면 관광객들

눈길이 한번이라도 머물겠죠? 한국인 관광객이라면 반가워할 수도 있을거구요
. ^^

이런 일련의 과정을 나중에 편집해서 UCC 혹은 블로깅으로 남겨두면 나름대로 재밌는

얘깃거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런 극한의 상황에서도 나는 회사를 사랑한다는 자기최면에도 도움이 될 것 같구요
.
원래 사랑이란게 표현을 할수록 뭉게뭉게 자라나는 거잖아요~


히힛..으슬으슬 겁도 나면서 신나기도 회사 그만두기 전에 꼭 해봐야 할 저만의 애정표현 어떤가요?

 

IP *.34.156.43

프로필 이미지
2009.07.18 06:29:00 *.160.33.149


공저자 공모 결과와  첫 모임 공지합니다.  
아래 오병곤의 팀장의  Kick-off meeting 안내문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한 권의 좋은 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늘 '지금 쓰려고 하는 이 책'이  최고의 책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시작하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병곤입니다.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해야 할 멋진 일 50가지"(가제)에 대한 공저 첫 Kick Off을 시작하려 합니다.
예상외로 많은 연구원들이 참석하게 되어 판이 커졌네요. 나는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공저를 할 때가 생각이 납니다. 솔직히 말해서 공저가 혼자 쓰는 것보다 더 힘들 수도 있고 또 자극이 되어 더 힘이 날 때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멋지게,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첫 모임이 중요합니다. 시작이 반이니까요.

 

l  일시: 2007 7 21() 저녁 7시부터

l  장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출구 나와서 삼선빌딩 1403(아래 약도 참조), 4기 연구원 이은미가 친히 회사 사무실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캄솨~

l  참석대상자(8)

-       구본형 사부님

-       오병곤(1), 오세나(1), 오옥균(1), 이런~ 1기는 전부 오씨네. 가문의 영광^^ㅋㅋ

-       김귀자(2), 도명수(2), 박소정(2)

-       김민선(3)

* 당일 옥균이 형이 포항에서 올라오기에 가급적 시간 엄수바랍니다.

l  회비: 2만원

* 통닭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서 모임을 하려 합니다. 좋죠? ㅎㅎ

l  안건

-       책 컨셉 공유

-       목차 윤곽 구성

-       책 저술 방법 토론

-       저술 일정 확정

-       공저 원칙(Rule) 셋팅

-       역할 정하기

l  준비사항

-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참고도서 3권 각자 소개

-       공저 모임에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한 가지

 

l  본 메일을 받은 즉시 취해야 할 행동

-       참석여부를 알려주세요.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첫 모임 불참은 공저 참여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       StrengthFinder MBTI 결과를 알려주길. 이번에는 Talent 기반 공저 추진하고 싶습니다.

-       위 내용과 함께 멋진 스타트가 될 수 있도록 이 메일을 받는 즉시 전원에게 자신의 각오 한마디 포워딩 부탁합니다.

 

그럼^^ 변경연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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