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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석
  • 조회 수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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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1일 02시 12분 등록
IP *.108.4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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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희
2009.12.21 09:25:55 *.12.20.43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2기 선배님들의 뭉치는 모습 보기 참 좋았어요.   다 나와서 기쁘게 축하하고, 서로 노래 선곡해 주고, 노래할 땐 정성을 다해 백댄서  하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 좋아하는 돈독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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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2 09:17:40 *.108.48.236
춘희씨의 '접수데스크 카리스마'와 섹시한 히프라인도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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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운
2009.12.21 16:47:53 *.117.195.115

그날 운이 좋은 걸까요?
명석 선생님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올해의 연구원 수상의 기쁨을 오롯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즐거움을 넘어  신이 났더랬지요. ^^ 

여기서도 축하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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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2 09:21:22 *.108.48.236
"파티가 끝나고 난 뒤~~"
작년 송년회에 이어 올해도 똑같은 민망함을 갖고 있는데요.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과 회포를 푸는 게 아니라 시종일관 방방 뛰고 논 데 대한 뻘쭘함~~ ㅠ.ㅜ
그래도 그 와중에 희석씨와 담소할 수 있어서 위로가 되네요.
상 받을 때 같이 나와서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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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1 17:49:20 *.11.53.193
정말요, 선배. 아무것도 늦지 않은 것 같아요...^^
2기의 뜨거운 단합을 보며, 저희도 시간이 흘러도 저래야지...하는 생각했어요...
보기 참 좋았어요. 선배님의 뜨거운 노력도 변함없이 함께해주는 2기 선배님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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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2 09:22:32 *.108.48.236
'선배'라는 두 글자가 왜 이렇게 정답냐?^^
정현씨, 앞으로 나에게 '선배'! 라고 불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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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2009.12.22 03:18:02 *.248.91.49
한명석샘
그날 축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기다리다가....
결국 눈 마주치며 축하하는 일 못하고 말았습니다.

대신 한샘 바쁜 일정 지나가면 밥같이 먹을까요?
시간 될때 문자 보내주세요.
그리고 책 나온 것, 올해의 연구원 된 것.....엄마 위하는 예쁜 아들... 모두 다 모아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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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2 09:26:13 *.108.48.236
좌샘~~ 이 시간에 깨어서 뭐 하세요?^^
평창 엠티 때부터 축하 충분히 해 주셨는데요, 뭐.
그 날 써 주신 카드의 필체들이 너무 다르고 재미있어서
'이미지와 어울리는 글씨', '이미지와 딴판인 글씨', '이쁜 글씨'...
이런 식으로 포스팅 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요~~
좌샘 필체는 '제일 화통하고 유니크한 글씨'로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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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09.12.24 01:54:33 *.254.238.193
한 선생님, 송년회 때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뭐니 뭐니해도 한 선생님께서 행복해보이셔서 참 좋았어요. ^_^
우리 이야기는 언제든 또 할 수 있으니까요.
<늦지 않았다> 10권 샀는데 저자 사인 받아야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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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
2009.12.24 12:04:27 *.108.48.236
아! 승완씨.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네요.
나는 승완씨에게 해 준 것이 없는데 이렇게 과분한 호의를 받아서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요즘 마음을 다 해 글을 쓰고 있는 승완씨를 보노라면
온 몸의 세포와 체액을 조금씩 조금씩 '되고 싶은 인물'로 바꾸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내공이 승완씨를 '큰바위 얼굴'로 만들어 주겠지요.

그러고 보니 나 뿐만 아니라 연구원 출신 저자들의 책을 10권씩 사곤 했던 것 같네요.
이렇게 지순하게 연구소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으니,
우리가 아주 오래도록 흘러갈 수 있고,
아주 커다란 반향을 일으킬 수 있는 흐름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네요.

연구원 컴백홈 의논도 할 겸 병곤씨와 시간맞춰서 한 번 불러 주어요.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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