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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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2010 – 1차 회의 아젠다>
조각 파악: 우리는 누구일까?
u Change 2010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부를까? 그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걸까?
u 나를 구성하는 3대 Key words는?
u 나의 5대 재능은? (최근 1년 사이의 마커스 버킹엄의 “강점 혁명” 재능 결과)
u Change 2010에서 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우리 속의 나 규정해보기
A. 업무적으로 – 기획서 5가지 분류 중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 선정 및 그 이유
B. 팀원으로서 – Change 2010은 온라인 매거진을 사업화하는 비즈니스 놀이이기도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깊게 사귀어 멀리 갈 수 있는 창조적 소수를 얻는 관계의 과정이기도 하다. “건강한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 3가지는?
u Change 2010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내 개인적 성취는? – 나 속의 우리 상상해보기
A. 업무적으로
B. 관계 안에서
u 도출해야 할 결론:
A. 현재 멤버로서 커버 가능한 업무 영역 파악하기
B. 현재 멤버들이 꿈꾸는 창조적 소수의 관계 상상해보기
C. 현재 멤버들이 꿈꾸는 내일의 나 상상해보기
현재의 조각들로 우린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u 왜 온라인 매거진일까?
u 왜 Change 2010일까? – 왜 변화가 주제일까? (이 창조놀이의 철학)
u 내게 변화란? – 현재 모인 멤버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체험한 변화에 따라, Change 2010은 흘러갈 것이다: 편집 철학 및 향후 작업방향 그려보기
u 도출해야 할 결론
n 수많은 커뮤티케이션 방법 중에서 왜 온라인 매거진을 선택했는지, 그것이 과연 최선의 방법이었는지, 그렇다면 어떤 의미에서 그러한지 정리
n <먼별이의 베이스 캠프1탄: Change 2010> 창조놀이 주제는 “변화” 그 자체이다. 왜 그런걸까? 변화가 우리들 삶에서 지니는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n Change 2010 편집 철학 및 향후 작업 방향 설정
조각 맞추기: 향후 멤버가 보강될 때마다 그림이 달라질 것이지만, 현재는 현재 우리가 그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에 집중
u 위 토론을 바탕으로 Change 2010 편집 철학 및 작업 방향 결정
u 그에 따른 현 멤버간 역할 분담
n 노트: 초기 단계에는 편집/마케팅/데이터베이스 관리/경영/기타 업무 중 편집/마케팅/기타 업무만 갖추어져도 진행 가능
n 현 멤버로서 커버 가능한 업무 구분 및 다음 단계로 보강해야 할 부분 책정
u 우리가 꿈꾸는 관계의 미학은? (사자로서/ 호랑이로서)
u 다음 미팅까지 생각하고 준비할 것은?
n 2010년 편집 흐름: 전체 스토리 – 잡지이지만 계절별/각 달 별 흐름과 포인트가 있어야 함. 대략적인 윤곽 잡기
n 전체 흐름에 따라, 월별 기획/구성/목차 윤곽은?
n 기타??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나볼까 합니다^^
참여의 문은 <Change 2010>이 계속되는 한, 늘 열려있습니다.
언제라도 어떠한 관심이라도 댓글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칼파님.
말보단 행동으로 보여주시겠다는 말씀 참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1월 12일날 첫 모임을 가지려 하는데 시간이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
가능한 시간 여유를 드리기 위해, <1차 회의록 아젠다>올리오니,
많이 생각하시어 좋은 토론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기 적은 내용 외에 토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생각되시면
언제라도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임 장소는 우연히 알게 된 삼청동의 <민토>가 어떨까 합니다만...
앞으로도 가급적 조금 불편은 하더라도 번화한 강남역이나 종로 등은 피하고
삼청동이나 혜화동쪽의 조그마한 공간들 하나씩 둘씩 찾아가면 어떨까요?
언젠가 저희들의 작은 공간이 생기는 그 날을 꿈꾸며
당분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적 분위기가 소리없이 흐르는 그런 공간 함께 찾아보고 싶습니다...
삼청동 <민토>는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선재 아트센터 가는 길 중간 골목 끝에 있습니다.
<북촌 민토점>이라 하더군요. 가는 길 중간중간 예쁜 카페들을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중간 뒷골목에 아주 유명한 떡복이 집도 있더군요 ㅋㅋ
시간은 1월 12일날 저는 아무 때나 괜찮으니 칼파님 스케쥴이 어떠신지 댓글로 말씀 남겨주세요.
약 3시간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조용하고 아름다운 삼청동 언저리에서 <Change 2010>의 시작을 열어보았으면 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화, 관계, 문화를 아우르는 월 3~5쪽의 월간매거진!
하기에 따라서는 한 10년 놀아가며 먹고살 수 있는
중요하고도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보여요.
이렇게 중요하고 집중도가 높은 프로젝트에 공지 하나 보고 달려들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요.
너무 순수하고 비장하게 접근하다가는 자칫 상처를 입을까봐 걱정이네요.^^
천천히 장기적으로 끈질기게 기필코!^^
혼자서라도 해 나가야 하는 일이라는 각오가 섰다면 장기적인 안목에서
일착으로 합류한 칼파님과 함께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우선 '창조적 소수'를 이끌어내는 일에 일차목표를 두어도 좋을듯싶어요.
가령 두 분이 매혹적인 매거진을 만들어냄으로써
그것으로 같은 문화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을 유혹한다든지,^^
크고작은 문화행사의 주최도 가능하겠구요.
다양한 방법으로 적절한 '창조적 소수'를 구성할 수 있다면,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놀아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