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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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e 2010 – 1차 회의 정리>
조각 파악: 우리는 누구일까?
u Change 2010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부를까? 그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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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
업무적으로 |
추늬 |
뽕 공주: 추늬 신화의 시작 |
정야 (Jeong Ya): 작가적 분위기가 풍기는 그녀의 호대로 살고 싶은 희망을 담아 |
수희향 |
먼 별이: 내 신화의 시작 |
앨리사 (Alysa): 한창 일할 때 쓰던 이름. 이제 그 이름 되찾고 싶다 |
팀 칼라 |
우리들만의 신화를 만들어가고 싶다.. |
u 나를 구성하는 3대 Key words는?
뽕 공주 |
자연스럼움/ 열정/ 긍정적 |
먼 별이 |
신념/ 열정/ 끈기 |
팀 칼라 |
열정적으로! |
u 나의 5대 재능은? (최근 1년 사이의 마커스 버킹엄의 “강점 혁명” 재능 결과)
뽕 공주 |
초점/미래지향적/착상/복구자/책임 |
먼 별이 |
전략/초점/관계/신중/성취자 |
팀 칼라 |
u 먼 별이가 뽕 공주의 미래지향적 착상의 도움을 받아 전략을 짠다 u 전략상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u 뽕 공주의 복구자적 마인드로, 먼별이의 (내향성) 관계 지향적 마인드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차곡차곡 발전 시킨다 u 뽕 공주의 책임과 먼 별이의 성취자 마인드로 끝까지 묵묵히 일을 진행한다 |
u Change 2010에서 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우리 속의 나 규정해보기
업무적으로 (아래, “조각 맞추기” 참조)
팀원으로서:
뽕 공주 |
u 끝까지 신뢰하고 믿어주기 u 존중과 배려하기 u 내가 더 움직이기 (솔선수범 현실적 행동파) |
먼 별이 |
u 사람이든, 일이든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오래 믿고, 사랑한다. u <Change 2010>만의 문화살롱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다. u 성격상, 앞으로 나서는 건 좋아하지 않지만, 뒤에서 필요한 일들, 특히 마음적으로 소소한 일들 챙기며 다가가는 거 좋아한다. |
팀 칼라 |
u 쉽게 흔들리지는 않을 듯 u 한 사람은 앞에서 행동으로, 한 사람은 뒤에서 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나아갈 듯 u 그러한 관계를 돈독히 엮어줄 문화 이벤트 진행하면 좋을 듯 |
u Change 2010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내 개인적 성취는? – 나 속의 우리 상상해보기
업무적으로:
뽕 공주 |
u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실행에 옮기는 사이클에 직접 참여하여, 훗날 자신의 골새앙바드레 프로젝트를 기획 및 실행에 활용하고 싶다. u 모든 새로운 일은 10년 사이클을 두고 생각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 프로젝트가 내 향후 10년 사이클의 첫 스타트라 생각한다. |
먼 별이 |
u 먼별이의 베이스 캠프 구축하고 싶다. |
팀 칼라 |
u 조급하게 아웃풋을 기대하기 보다는, 10년 장기 사이클의 프로젝트 스타트로 생각하고 있다. |
관계적으로:
뽕 공주 |
u 먼 별 베이스 캠프의 새끼 마담이 되고 싶다 |
먼 별이 |
u 먼 별 베이스 캠프가 구축되면, 누군가의 꿈 탐험선 함께 띄우고 싶다. |
팀 칼라 |
u 장기적으로 우리들만이 아닌 누군가의 꿈을 이루는 데 함께 하고 싶다. |
현재의 조각들로 우린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u 왜 온라인 매거진일까?
n 현실적으로, 가장 적은 자본과 인력으로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니까.
u 왜 Change 2010일까? – 왜 변화가 주제일까? (이 창조놀이의 철학)
뽕 공주 |
u 사람들은 누구나 변신의 욕구를 지니고 있다. u 변신 혹은 변화란, 시대를 초월해서 늘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보다 멋진 나에 대한 모든 인간의 욕망이다. |
먼 별이 |
u 변화란 내게, 진정한 자아, 즉 나의 본성 찾기였다. u 나의 본성을 찾아 그 길을 따라 갈 때, 주변 관계도 삶도 변한다. |
팀 칼라 |
u 변화란 결국 개인 혁명이요, 자아 경영이다. u 즉, “인간답게 살아보자!!” (즐거운 일을 하면서도 우린 살 수 있다) |
조각 맞추기: 향후 멤버가 보강될 때마다 그림이 달라질 것이지만, 현재는 현재 우리가 그릴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그림에 집중
u Change 2010 편집 철학 및 작업 방향 결정:
뽕 공주 |
u 변화란 일단, “정신의 변화”가 먼저 일어나야 한다. u 그러나, 여기서 그치면 진정한 변화가 일어났다고 할 수 없다. 다음 단계에서 반드시 “일상의 변화”가 따라 와야 한다. |
먼 별이 |
u 내 안의 변화가 일면 u 내 주변 관계가 그에 따라 변하고 u 내 일이, 나만의 문명화 한다. u 그리하여, 결국 내 삶이 바뀐다. |
팀 칼라 |
u 사람은 누구나 <변화-관계-(자신만의) 문화 창조>를 통해 삶을 바꿀 수 있다. u 변화:관계:문화 중 초창기에는 6:2:2로 변화에 집중한다. u 변화에서 중요한 건, 정신적, 내적 변화를 “일상의 변화”로 끄집어 내는 일이다 (정신적 변화의 이론화 & 일상 변화의 실행화) u 일상의 변화에서 중요한 건, 평범한 사람들의 “하루 혁명”이다 |
u 그에 따른 현 멤버간 역할 분담
뽕 공주 |
u 온라인 편집 u 데이터 베이스 관리 u 회계 |
먼 별이 |
u 전체 기획 u 글 편집 |
팀 칼라 |
u 보강해야 할 부분- 외부 필진/디자인/ 마케팅 (지속적 필요사항) |
u 우리가 꿈꾸는 <따로또같이>관계의 미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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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로서 |
호랑이로서 |
뽕 공주 |
u 창조적 소수의 관계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외적 성장과 함께 반드시 정신적 성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내적 성찰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기를 꿈꾼다. |
u 인생에서 새로운 10년 사이클의 시작이다. |
먼 별이 |
u 진솔함을 아는 이들과 삶을 나누며 함께 가고 싶다. |
u 아직, 호냥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중심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가고 싶다. |
팀 칼라 |
u 무언가 공유할 수 없을 때, 답답함이 쌓이고, 그 답답함이 바로 “거리감”이 되는 것이 관계이다. u 함께 삶을 나누기 위해서는 통하는 사람들끼리 모여도, 반드시 관계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시간을 나누며 내적 공감을 쌓아가는 일”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u 일단, 우리의 새로운 삶 시작이다. |
u 다음 미팅까지 생각하고 준비할 것은?
n 2010년 편집 흐름: 전체 스토리 – 잡지이지만 계절별/각 달 별 흐름과 포인트가 있어야 함. 대략적인 윤곽 잡기
n 전체 흐름에 따라, 월별 기획/구성/목차 윤곽은?
n 디자인 및 외부 필진은?
첫 미팅을 갖고 오래간만에 회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제 기억에 남아 있는 회의와는 무척이나 달랐습니다.
딱딱한 사무실이 아닌 정감어린 북촌의 한옥 카페
나무로 된 탁자를 마주하고 제 앞에 앉아 있는 이는
단순한 동료가 아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좋은 이..
회의 내용도 어떻게 돈을 벌겄이냐보다는
저희가 누구인지, 어떤 웹진을 만들고 싶은지에
집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꿈꾸었습니다.
함께 하는 분들이 한 분, 두 분 늘어가는 것을.
그렇게 저희들의 삶도 더 다양해지고 풍성해질 것을.
아직은 저희들만의 짝사랑이겠지만
언젠가는 함께 더 예쁜 그림 그려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겨울의 알싸한 바람이 겨울임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강 조심하세요.
다음 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그리고 <Change 2010>이 존재하는 한,
문은 계속 열려 있을 거에요^^
관심 감사드리고요, 다음번 미팅부터 참석해주세요^^
글고, 우선 짬짬이 위 정리 참고하시면서 준비해주시고요.
시간 관계상, 저랑 뽕공주는 회의 정리로 대치하고
가능한 새로운 분들 이야기 많이 듣도록 하려고요^^
참, 선배. 사는 곳과 (만약 일하신다면) 일터가 어느 지역이세요?
담 미팅때 참조하려고요^^
저희 가능하면 모든 이야기, 댓글로 푸니까 앞으로 자주 들어와서 확인해주세용~
호오오옥시해서 여쭙는데요, 4기 이은미 선배 맞으시죵?
만에 하나 동명이인이 있을까봐서요~ ㅋㅋ
무튼, 선배 멋지다 말씀해주시고
지원까지 해주시니 참으로 감사요..
우리 좋은 인연 이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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