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시각화관련 창조놀이 진행사항(6번째)

작성일: 2010.01.27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창조놀이는 자기다움 명함 강연을 듣고, 마중물 명함을 만들어보았다.

1. 실험 [뉴스레터]의 진행사항

다시 시작한다.

1) 인터뷰

창조놀이로 만난 사람 중에 2명을 인터뷰했다. 뉴스레터와는 조금 거리가 있고, 꿈그림과 관련이 있는 인터뷰였다.

꿈을 찾은 사람이건, 찾는 사람이건 내게는 모두 사례로서 중요하니 꼭 인터뷰에 응해달라고 모임의 멤버들을 졸랐다. 그래서 꿈을 찾는 중인 사람에게는 인터뷰가 부담이 되었던 것 같다.

꿈에 대해서, 꿈그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을 찾는 중인 사람은 인터뷰할 때, 어떤 이야기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할 정도로 편안한 분위기 만들기를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탐색이 필요한가? 꿈을 찾는 중인 사람은 꿈그림 인터뷰에서 제외할까?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중이다. 꿈 이야기를 하는 것이 즐겁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꿈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하질 못했다. 자꾸 다른 이야기로 빠졌다. 서로에게 많이 부담이 되었던 듯 하다.

꿈을 찾는 중인 사람들과는 어떻게 만나야 할까?

2. 미래 시각화 관련 창조놀이

 활동으로 자기다움 명함 타이틀과 슬로건을 만들어보았고, 유장휴씨의 강연과 함께 마중물 명함을 갖게 되었다.

1)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 창조놀이 4주차 모임 알림

① 모임알림 메일 발송(2010.01.20)

- 4주차 주제 알림과 함께, 온라인 미션을 알리기 위해

- 3주차 모임을 진행할 때, 4주차 모임에 함께하고 싶다고 전화를 준 사람이 있어서, 장소 안내가 필요해서 모임을 같이 하고 있는 멤버와 게스트멤버에게 같이 메일을 보냈다.

- 메일 내용

② 온라인 미션을 위한 팁 안내 메일 발송(2010.01.24)

- 변경연 게시판에 올려둔 4주관련 글들의 주소를 알렸고, 오프모임에서 하게될 활동에 대해서 미리 생각해 보도록 안내했다.

느낀점 :

온라인 활동과 오프라인 활동에 대해서 미리 안내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알렸는데,

그것에 대한 활용은 반반인 것 같다.

이전부터 팁이나 글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여전히 잘 활용하고,

바빠서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은 여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여러차례 알려서 계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을 듯하지만, 오프라인 활동을 잘 짜는 게 중요한 것 같다.

2) 온라인 활동 : 자신의 꿈 관련 사례찾기

- 내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관련 사례 찾기 (5천만의 꿈 게시판 이용)

http://www.bhgoo.com/zbxe/229673 '내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2010.01.22)

http://www.bhgoo.com/zbxe/229833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 '나의 묘비명'(2010.01.24)

http://www.bhgoo.com/zbxe/229863 길은 묻다, 선택 (2010.01.24)

유장휴씨가 명함관련 사례를 찾고 있는 중이어서, ‘명함하나 만들어볼까’ 구본형칼럼과 강미영의 [혼자놀기]에 ‘세상에 하나뿐인 명함’(214쪽)을 전달했다.

몇가지 사례들을 보았고, 칼럼도 보았는데, 막상 명함 타이틀과 슬로건을 작성해 보려하니 어려웠다.

3) 오프라인 모임 4주

모임 : 2010.1.26(화) 저녁 7시 30분 ~ 10시 / 강남 토즈 2호점

주제 : 내가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참여인원 : 6명(최영미(Y씨), 이문연(L씨), 윤혜정(L2씨),최준호씨(최씨) 한씨(나), 유장휴씨)  A씨와 P씨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3주모임에서 연락을 주었던 게스트도 회사일이 바빠 참석을 하지 못했다.

①4주 오프라인 모임활동

- (1) OPENing은 1주차에 작성한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맺은 계약서’를 돌아가면서 읽으면서 시작했다. 가까이 두고 가끔 읽어보도록 큰 것과 작은 것 2가지 타입으로 만들었는데, 잘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첫 번째 모임에서 읽었던 것보다, 실제로 모임을 하면서 읽어보니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한다.

- (2) 자기 소개는 간단했다.

  모임의 멤버들은 강연자 유장휴씨가 다른 모임에서 인연이 있어 대부분 만나본 사람들이었고, 모임 전에  e-메일에 멤버들의 간단한 소개를 보내서 모르는 사람 1명만 간단히 소개하고 하고 넘어갔다.

- (3) 한주간의 활동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했다.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에 대한 것은 이야기가 없어서 아쉽다.

- (4) 자기다움 명함 관련 유장휴씨의 강연

        명함이란?

          ▶ 터치(첫인상)

          ▶ 변화 - 변화를 선언한다.

          ▶ 약속 - 매일 발견하는,... 동기부여

          ▶ 떨림, 두근거림

          ▶ 나 자신이다.

          ▶ “당신의 명함(名銜)이 인생의 명암(明暗)을 바꿉니다.”

        마중물 명함 만들기

          ▶ 여러 사례 소개 - 라면연구가(관심사항을 일로 전환), 42.195km 도전중(정보를 얻는 매개체), 환경코디네이터(자원봉사자라는 이름대신 자신을 새로 명명), 중학생의 명함, 가정행복설계사(주부의 발상 전환), 다리(교각)사진전문가(포지셔닝을 하고 자신의 작업에 더욱 몰두하게 됨), 신문배달 35년(목표설정과 이름 사례), 진심 카피라이터

          ▶ 타이틀, 슬로건 만들기

        자기다움 명함 8가지

          ▶ 자기를 끄집어 낼 수 있는 명함들

          ▶ 예) 키워드 명함, 별자리 명함, 뇌지도 명함, Tag 명함, 슬로건 명함, mind map 명함, 가치관, 미래뉴스 명함

꿈과 관련된 타이틀을 같이 이야기해 보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종이에 자신의 타이틀과 슬로건을 적어서 명함을 마중물 명함을 만들었다.

 
타이틀과 모임 모습 자세히 보기--> http://www.bhgoo.com/zbxe/231182

마중물 명함 20장을 2주에서 작성해 본'원안의 사람과 원밖의 사람'에게 전해보기로 제안했다. 자신을 꿈을 이야기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찾아보는 활동으로 제안했다. 지인, 가족, 멘토, 만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보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느낀점 :  유장휴씨는 명함을 만드는 장비를 가져왔다. 마중물 명함을 강연 자리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데, 명함을 제작을 위해서 많은 장비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이 수고로와 보여서 물었더니,

‘강연만 듣는 것하고, 직접 명함을 만들어서 갖는 것하고는 자기다움명함을 인식하는 게  달라서...’라고 했다.

자신의 활동에 필요한 것이라면 조금 수고롭더라도 그것을 포함시키는 것이 인상적이다.

- (6) ClOSEing

  다음 모임 안내 : 달력만들기(1년 계획하기)과 생애이력서 작성

  2010년 2월 2일(화) 7시 30분 / 종로 민들레 영토

- 윤혜정씨가 5주차 모임에 관련된 자료를 4주동안에 같이 찾아주었다. 자신이 이번해에 만들고자 하는 부모님의 결혼30주년 기념선물관련해서 자서전과 생애이력관련해서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된 사이트와 자료를 소개해 주어서 같이 검토해 보았다. 오프 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이력서’변형이 필요해 보인다.

- 꿈그림 소품을 그리고 싶다고 알렸다. 2주차에서 했던 ‘신념이나 돈 둘 중에 하나가 있다면 나는 _____________을 해보고 싶다’ 목록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런데 그 목록을 보고 그리는 것보다는 5주차에서 생애이력서를 작성해보고 꿈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 꿈그림 이야기는 다음주에 하기로 했다.

4) ‘4주’에서 느낀 점

- 모임에서의 활동이 개인적인 활동(실천)으로 연결되는 것은 어느 점에서 일어나는 지 잘 모르겠다.

- 직접 해보는 활동으로 자기다움 명함만들기는 시각적인 효과가 큰 것 같다.

- 한 멤버에게 반했다. 그의 활동이 너무 인상적이다. 눈에 자꾸 띈다. 파트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앞으로 계속 같이 무엇인가를 더 해보고 싶다거나......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어려운 뭔가가 자꾸 머리 속에서 맴을 도는데, 나를 깨어있게 만든다.

- 한 멤버가 회사 일로 바빠서 자주 모임에 빠져서 같이 하는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모임에 빠지겠다고 했을 때, 나는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