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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3일 18시 21분 등록
 

미래 시각화관련 창조놀이 진행사항(7번째)

작성일: 2010.02.03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창조놀이 5주 마지막 모임에서 자신의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하다.



1. 실험 [뉴스레터]의 진행사항

꿈그림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뉴스레터와는 연결시킬 생각을 하지 못했다.


1) 인터뷰

창조놀이로 만난 사람 중에 1명을 새로 인터뷰했다. 꿈을 찾고 있는 중이어서 꿈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했다. 꿈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했다. 꿈을 찾는 중이니 일부러 어떤 느낌을 찾아서 그림을 그리는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은 나를 참 편안하게 했다. 그래도 어떤 그림인가를 선물하고 싶었고, 다른 그림을 구상했다.


2)꿈그림 구상과 그림

이전주에 인터뷰를 한 사람의 꿈그림을 구상한대로 그려봤다. 그림을 그려서 보이고 피드백을 받았다. 인터뷰를 하고 그것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과정에서 인터뷰중 내가 받은 느낌과 그가 이야기하는 것 속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인터뷰이의 관점으로 몰입을 하지는 못했고, 그림을 그릴 때 내가 알고 있는 우주가 먼저 떠올랐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받았던 차분한 인상과 이야기 속에서의 얻었던 인상보다는 그가 추구하는 미래, 꿈에 더 집중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2. 미래 시각화 관련 창조놀이

미래의 실천사항을 달력에 표시했고 각자의 가까운 미래와 5주동안의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1)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 창조놀이 5주차 모임 알림

① 메일 발송 없음.

- 5주차 주제와 팁에 대한 것은 메일로 알리지 않았다.

- 5주차의 미션은 처음에 일정에 나와 있는 것과는 다른 것이었다. 미션은 4주차 모임에서 알린 ‘명함 건네며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지자 얻기’였다.

느낀점 :

팁에 대해서 별로도 알리지 않아서 그런지, 멤버들은 5주의 활동주제를 희미하게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주제에 맞는 것을 직접 찾아서 수행해보거나, 메일 속에 연결된 글로 찾아들어가서 미션을 확인하는 것은 어려우니 메일에 정확하게 언급해 보다는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려달라고 하는 의견이 있었다.

2) 온라인 활동 : 5주차 주제관련 활동 팁

- 주제 : (5주)나는 스스로 성장한다.(5천만의 꿈 게시판 이용)

http://www.bhgoo.com/zbxe/231760 ‘작은 실천 바퀴’(2010.01.29)

http://www.bhgoo.com/zbxe/231785 ‘꿈을 알리고 지지해주는 사람 얻기’ (2010.01.29)


3) 오프라인 모임 5주

모임 : 2010.02.02(화) 저녁 7시 30분 ~ 10시 30분 / 종로 민들레영토

주제 : 나는 스스로 성장한다.

참여인원 : 6명(최영미(Y씨), 이문연(L씨), 윤혜정(L2씨), 최준호씨(최씨) 한씨(나),


■ 5주 오프라인 모임활동

시간

주요활동

구분

19:30 ~ 19:40

 

OPENing 

-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맺은 계약서’읽기

(1)

 

*

tea break

 

19:40 ~ 20:00

20:00 ~ 21:00

21:00 ~ 22:15

한주간의 활동 나눔

- 생활의 변화, 주요 관심사 이야기

달력 만들기

- 강연, 마중물 명함 만들기

- 본명함 구상하기

미래 이력서 작성

- 강연, 마중물 명함 만들기

(2)

(3)

(4)

 

*

tea break

(5)

22:15 ~ 22:30

모임에 대하여

- 모임이 자신에게 준 영향과 더 나은 모임을 위하여

ClOSEing 

- 다음모임안내

(6)

(7)

 


- (1) OPENing 의식은 없었다. 의식으로 행하기로 한‘현재의 나와 미래의 내가 맺은 계약서’는 마지막에 읽기로 했다. 그러나 ClOSEing도 하지 못했다. 멤버 2명이 오지 않은 상황에서 모임을 시작했다(4인으로 시작).

- (2) 한주간의 활동나눔은 지난주에 만든 마중물 명함을 건네며 꿈을 이야기해보자고 한 것이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를 이야기했다. 지난주에 유장휴씨가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이 이문연씨 편에 전해져 와서 명함을 보여 이야기했다.

주변 인물 15장인에게 일주일 동안 알리는 것은 벅차다고 했다. 일주일에 20인을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조금 힘들어 보인다. 그러나, 이번 기회에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할 기회를 가졌던 점이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20100203-명함나열.jpg

* 꿈명함․자기다움 명함 자세히 보기--> http://www.bhgoo.com/zbxe/233178


- (3) 달력에 어떤 것을 넣어야하는지는 충분히 준비되지 않아 여러 가지 설명을 했다.

달력에 표시할 것은 ‘2010년 계획’과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목록이었고, 이것은 온라인 팁으로 제공된 것이었지만, 미리 이번주의 미션(과제)으로 공지되지 않은 탓에 준비되지 못했다. 미리서 준비하게 한다면 오프라인 모임에서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와 비슷한 의견은 여러 차례 나온 것으로 보아, 온라인 팁으로 제공된 것들이 잘 활용되고 있지 않은 것 같고, 직접적인 언급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달력을 보면서, 자신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꿈과 관련된 현재의 활동과 연결된 활동들을 생각해볼 기회를 가졌고 달력에 표시했다.

 모임 후 한달 후(3월 6일(토) 저녁)에 다시 모이기로 했다.

- (4) 미래 이력서 작성

윤혜정씨의 제안으로 미래이력서를 준비했다. 윤혜정씨의 올해 활동관련내용을 검색하다가 찾게된 것을 우리 모임에서 작성해볼 수 있도록 짜본 ‘미래이력서’이다. 그것과 관련해서 ‘미래여행’이란 것도 준비해갔다. ‘미래 이력서’ 작성과 ‘미래여행’작성은 작성하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여 둘 중에 하나만 했다. 간단한 설명이 있은 후 ‘미래 이력서’를 작성하고 가까운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윤혜정씨는 30대, 40대, 60대로 작성해서 가까운 미래와 먼미래를 이야기했고, 최영미씨는 자신의 꿈인 상담카페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이문연씨는 31살,32살, 33살의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했고, 최준호씨는 현재의 직업과 꿈과 미래의 직업과 관련된 전환의 시점을 이야기했다. 최준호씨의 라이프 스타일, 전환과 가족의 설득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었는데, 시간에 쫒기었다.

  ‘미래여행’작성하기는 과제(과제로 배포한 자료를 첨부함)

- (6) 모임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고,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했다.

   ▶ 전체 5주간의 프로그램 내용이 한정화씨의 자기다움과는 상관없는 활동들이 많다. 쓰기보다는 색깔탐색, 콜라주 등은 시각화와 관련이 있어 보이지만 다른 활동들은 진행자가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것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5주간의 프로그램이 개인의 실천과 관련된 것이라면 서로가 연관되어 보인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활동구분이 명확하길 바란다.

   ▶ 5주의 활동으로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다 보니 오프모임에서 여러 가지를 해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sharing) 집중이 어려웠던 것 같다. 오프라인 활동에서는 과제에 대한 이야기, 직접만들기 활동, 만든 것 이야기로 구분되어서 집중되었으면 좋겠다. 간단한 활동으로 집중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 5주간의 모임 자체가 에너지를 주는 활동이었다.

   ▶ 직접 해본 것으로 유장휴씨랑 같이 한 명함 만들기는 좋은 활동이었다.

   ▶ 멘토를 찾기와 접촉하기 활동을 해본 계기가 되었다.

   ▶ 1주일동안 생각해서 작성하거나 직접해보기에는 버거운 미션이 있었다.(예:명함전달)

   ▶ 5주간의 모임으로도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른다. 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

   ▶ 오프 활동에서는 작성시간, 만드는 시간을 정해놓고 해서, 뒤로 미루어져서 나중의 활동이 클로징 시간에 쫒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메일로 미션을 알려주거나 팁을 알려주는 것이, 메일 내용을 읽거나 온라인으로 게시된 글을 읽는데 시간이 상당이 많이 소요되었다. 미션은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했으면 좋겠다. 여러 가지 제시된 것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하는 활동을 어렵다.

   ▶ 온라인 미션수행이 오프라인 활동과 연계되지 못했다.(온라인 미션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됨.)

   ▶ 모임에서 하는 활동들이 ‘아티스트웨이’에서 해본 활동과 비슷해서 이미 해본 사람에게는 식상할 수 있다.

   ▶ 5주간에 어떤 결과가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씨앗을 뿌리는 것으로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한다.

- (7) ClOSEing

 다음모임은 가벼운 미팅으로 그동안 있었던 일을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3월 6일(토) 저녁


4) ‘5주’의 활동에서 느낀 점

- 같이 한 멤버들의 활동은 일관되고 감정은 고조되었던 것 같은데, 진행자인 나 자신은 들쑥날쑥 했던 것 같다.

- 모임 전체의 컨셉을 계속 이야기를 해야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모임의 취지와 컨셉은 반복적으로 이야기되었지만, 멤버들이 내게 바라는 것을 나는 제대로 받아들이질 못했고, 내가 모임에서 원하는 컨셉과 활동 또한 멤버들이 이해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것들과 관련해서 계속 의문을 갖고 있다. 의문은 아직 풀지 못했다.

        ▶ 모임의 취지와 활동에 대해서 계속 알려야 하는 것이지, 알리지 않아야 하는 것인지?

        ▶ 알린다면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 멤버들이 내게 바라는 것에 대해서 바로 대답을 할 수 없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 멤버들이 내게 바라지만 내가 고수하고 밀고 나가고 싶은 것들은 어떻게 알려야 하는 것인지?

 

- ‘미래 시각화’ 와 이번의 모임에서의 활동을 연결해서 이문연씨가 제안해준 것에 대해서 더 생각해봐야겠다.

- 5주째에 넣고 싶었던 일상과 ‘꿈의 실천’의 연결은 언급하지 못했다. 이 부분은 내 준비가 많이 부족했다.


5) ‘꿈으로 가는 작은 실천’ 5주간의 창조놀이를 마치고

- 이 활동을 어떻게 규정할지는 개인적인 정리작업과 동시에

- 서두르지 않고 시간을 두고 짚어봐야 할 것 같다.

- 다만, 다음의 몇 가지는 빨리 정리해서 다음의 모임에 활용하고 싶다.

        ▶ 창조놀이 활동에서 좋았던 것

        ▶ 창조놀이를 같이했던 사람들, 조력자들

        ▶ 창조놀이 활동에서 얻은 것들 - 자료,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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