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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6일 13시 01분 등록
창조놀이라는 아이템이 갖는 색다름이 이러한 놀이에 발을 딛게 만들었다면,
그것의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모멘텀이 이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제가 창조놀이를 시작한데는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와 비슷한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과 함께 그 길을 가고 싶었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가 미래의 거름이었다는 경험을 확신과 믿음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은 전문성과 삶의 터전을 확보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며 꿈을 가지는 현실적인 힘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저 하나의 예외성에서 모두의 일반성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또 하나는 선생님께 배운 배움을 나눠야 한다는 절대명제때문입니다.
춥고 배고픈 시절, 어디로 가야할 지 몰라 세상에 대한 막연한 분노로 뒤덮여있었던 그 때 적어도 저에게는 선생님과의 만남이 새로운 세상을 찾아나서게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수 년이 지난 지금, 저는 제 길을 찾았고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수 년동안의 경험과 과정을 통한 새로운 길들을 더 많은 이들에게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과 의지가 선생님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창조놀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으니만큼...
이러한 성과를 이 곳 연구원 공간이 아닌 창조놀이 공간으로 옮겨가면 어떨까요?
'오천년의 역사 오천년의 꿈'은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꿈벗들의 자리로 만들구요, 창조놀이는 별도의 공간에서 잘 풀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연구원커뮤니티는 예전의 내용들이 더 좋아보여서요. (개인적인 느낌)
꿈 벗과 연구원이 서로 잘 섞이는 것도 우리 연구원들이 자발적으로 해야 할 의무(?)가 아닐까요.
우리끼리가 아니라 모두가 잘 만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몇 자 적었습니다.
불필요한 오해나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IP *.145.23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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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2.07 07:06:30 *.219.168.69
어떻게 표현하든 사랑이 넘치는 메세지이란 걸 누가 모르겠는가? 아우님!

그대의 꾸준한 성장과 성실하고 알차게 꾸려가는 일상 자체가 변경연의 역사요, 산증인인 것을요.

글만 봐도 기쁘기만. 새해도 건강하게 대박내시고 그로써 즐겁고 행복한 기여를 쭈욱~계속해 나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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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8 11:53:56 *.11.53.190
자로 선배님 안녕하세요 5기 수희향입니다. 꾸벅^^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실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보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전체 커뮤니티로 몬나갔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릅니당... ㅠㅠ).

<Change 2010>의 경우, 현재 3차 회의가 진행 중에 있는데
요거 정리까지만 연구원 커뮤니티에 올리고, 담부터 바로 창조 놀이터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차 회의 정리부터 창조 놀이터에 올리면 첨보는 분들은 넘 뜬금없으실 것 같아서
간략한 소개부터 드리고 시작토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말씀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선배님의 요리창조놀이와 하시는 모든 일들 전부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수희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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