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능세공사 이기찬입니다.

​

어제가 사랑하는 우리

구본형 선생님 2주년 기일이었습니다.

​

지난 주말에는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커뮤니티 차원에서 추모제를 가졌지요.

​

또한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님 주관하에

지음형님, 지음동생 그리고 청소년​진로코치

서현경님과 안산 벚꽃길을 걸으며

자기다운 추모제를 가졌습니다.

​

추모제 말미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길 연구가

김성주님의 음성을 빌어 구본형 선생님께서

제게 편지를 보내 오신겁니다.

​

저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건이었고

다행히 그 생생한 순간을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벌써 10번 이상 반복해서 들었는데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와 메시지가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건 저에게만

보낸 편지가 아니라 선생님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았어요.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서 편지내용을

공유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