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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4일 18시 12분 등록

2015.05.23() 함성 사모 44영남모임, 경주 경산서당

 

1. 들어가며

햇살 따가운 초여름 날씨. 치과치료를 마치고 경주로 이동. 석탄절 연휴 탓인지 경주로 가는 모든 길이 밀린다. 치과에서는 뻔한 얘기만 하다가 결론 없는 진료를 마침. 내 생각과 의료 전문가들의 생각이 약간 달라서 이걸 어떻게 얘기하고 어찌 치료할까 생각하다 보니 어느덧 경주. 사실 이런 저런 개인사로 인해 생각이 많아서 치과 진료는 심리적 핑계 거리일 뿐이긴 하다. 고민하다 보면 답도 오겠지.

 

경주시 동문로 50 3,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 경주지부. 운전 회장님의 새로운 삶터. 의미 있는 사업, 가능하면 금전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계기도 되기를. 청소년 대상의 강의를 진행할 백오가 먼저 왔길래 동행인 경림 선생과 함께 짜장면으로 점심 해결. 밥 사주신 운전 회장님께 감사. 짜장면 트라우마가 있어 간짜장만 먹는다는 백오의 말도 안 되는 구라를 들으며 맛있게도 냠냠. 멀리서 오는 강사님도 늦고, 독서토론 진행자도 늦으시고, 자리에 앉아 노닥거리며 이런 저런 환담. 사무실에서 과일과 차와 음료를 무한 제공해 주셔서 지루하지 않은 기다림. 감사합니다.

 

참석하신 분들

고문 초아 선생님, 회장 운전 정희근, 포항 3인방(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혜암 민도식, 백오 김용규, 단원 이강전, 단송 이현숙, 석향 예영순, 형산

처음 오신 분: 경산 손준호, 이경희, 경림 이기훈

오늘의 초대 손님, 재능세공사 이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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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소 이동 관계로 운전, 백오 선생님은 사진이 누락되엇으니 양해 해 주소서)


잘 모여있다가, 회재 이언적 선생의 직계손 경림 이기훈 회원의 돌발 제안으로 양동마을에 있는 경산서당으로 이동하여 모임 속행. 갑작스런 결정이었지만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곳이니 장소 하나는 탁월하다. 뒤늦게 합류하느라 고생한 석향, 혜암 두 분께는 죄송. ^^

 

# 경산서당(慶山書堂):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의 장손 무첨당(無忝堂) 이의윤(李宜潤:15641597)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양동마을에 있다. 1838(헌종 4) 오금리 낙산(洛山)에 세웠다가 1857(철종 8) 안계리로 옮겨 세웠고 1870(고종 7) 금령(禁令)에 의해 헐린 것을 1918년 재건하였다. 이후 1970년 안계댐 공사 때문에 현재의 자리로 다시 옮겨 왔다. 강당인 이선당(二善堂)과 동재, 삼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당은 정면 5칸·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며 동재는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기와집이다.

 

2. 꿈벗 모임 활성화를 위한 의견 나누기: 재능 세공사 이기찬

시원한 서당 대청마루, 막걸리 한 잔 하면 좋겠으나 그럴 수는 없고 과일과 떡을 나누면서 생각도 나눔. 꿈벗 모임의 새로운 리더를 맡은 이기찬 꿈벗의 개략적인 계획은, 지역기반의 꿈벗 모임 공동체 구성(서울, 충청, 전라 + 영남), 1회 정도의 전국 단위 모임, 간이역 컨셉의 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오프라인 아지트 발굴, 홍보), 꿈벗만의 요구를 만족하는 프로그램(길 위에서 만나는 구본형?)

 

꿈벗 모임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느 한 사람의 노력으로 될 일은 아니므로, /오프라인에서 열정적으로 뛰겠다는 의욕이 대단한 이기찬 꿈벗에게 많은 호응과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누군가의 붉음을 찾아주는 일이 자신의 소명이라 믿는 재능세공사의 재능이 빛나는 성과를 거두길 기원합니다.

 

3. 독서 토론: 생각하는 힘 노자인문학 / 최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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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토론의 진행은 다양한 분야의 지식,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혜암 민도식 샘. 말 그대로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행보에 초아 선생님까지 감탄. 초아 선생님의 공저도 올해 안으로 나올 것 같다는 기분 좋은 소식도 함께 전하심.

 

* 운제 김달국

불경(화엄경)과 노자의 도덕경을 비교하며 일맥상통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 그 느낀 점을 심혈을 기울여 정리했다는 말로 시작. 내용이 많아서 그 중에 일부만 발췌합니다.

 

노자: 道可道 非常道 // 붓다: 도가 무엇인가? 밥을 먹었으면 가서 그릇이나 씻어라

노자: 자신을 천하만큼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천하를 맡길 수 있다. // 붓다: 天上天下唯我獨尊

노자: 일반명사가 아닌 고유명사로 존재하라. // 붓다: 네가 곧 부처다

노자: 배우는 일이 아름다운 일이기는 하나, 배우다가 보통은 자기 길을 잃어버린다. 배움은 수단이고, 자기를 표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 붓다: 나는 다만 강을 건너는 뗏목일 뿐, 나를 우상으로 경배하지 마라.

 

배우다가 길을 잃지 않도록 고민해야 할 일이고, 책을 덮지 않으면 길을 떠날 수 없다 했으니 많이 읽고 배우되 잊어버리자. 내용만 알면 되었지 문장까지 기억할 필요야 있겠는가….하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

 

* 함장 황성일

30년 낙타 발언으로 잠시 좌중에 웃음. 우리는 스스로 낙타임을 깨달은 부류들이고, 사자의 길로 가기 위해 정진하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자는 분위기. 하지만 낙타인 줄도 모르고 사자인 것처럼 날뛰다가 지쳐 주저앉지는 말자는 다짐도 함께.

 

노자의 有無相生, 주역의 一陰一陽, 불교의 本無自性이 다 를 이르는 다른 말. 사마천은 한무제에 궁형을 당하고 절치부심하여 사기를 저술하였고, 진시황은 춘추전국시대를 마무리하고 통일정책으로 귀족세력을 멸하는 대신 상인의 이익을 대변하였는데 대립면의 경계를 품은 대표적인 사람들이 아닐까.

 

공자가 예라고 하는 보편적 기준(목적론)을 설정하였다면 노자는 자연의 질서를 인간세계에 응용하고자 하였으니 좀 더 작은 나라에 어울릴 법 하다.

 

중국 역사에 두 번의 축복은 불교의 전래(한나라 말)1840년의 아편전쟁이라는 역사가의 주장이 있다. 사상적 각성을 불러온 것을 이를진대 우리나라에는 축복이라고 생각할 시기가 있을까? 일제 36년이 (다시는 치욕을 당하지 않기 위한 각성의 계기로써) 축복이었다고 웃으며 회고할 날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단원 이강전

한 그루 나무처럼 늘 차분하게 리뷰하는 단원 샘. 근데 무슨 일로 수염을 그리 기르셨나요?

 

저자, 최진석 교수는 생각의 탄생을 설명하기 위해 특별한 단계를 설명한다. - 기하학적 도형 혈연 상제(하느님) – . 불을 이용한 화식으로 인해 뇌의 발달과 생각의 틀을 만들었고, 추상적인 생각을 거쳐, 블라블라. 이런 전개 방식에 대해서는 저자의 독자적 생각인지 아니면 모티브가 된 근거가 있는 것인지 궁금 (나중에 확인해 주세요 경림 선생님)

 

여튼 신 중심의 질서를 인간 중심으로 설계하는 동일한 과정을 거쳤다고 보여지는 공자와 노자의 결론이 영원한 평행선을 달린다고 보여지는 것은 다소 의외. 유교사상 기반의 역사 인식이 고대를 거쳐 현대의 나에게까지 사고의 틀이 되고 있는 현실을 재삼 인식하게 되는 계기.

 

그간 무엇을 이해하고, 알기 위해서는 정의를 내리고 개념화 하는 것을 필수적으로 여겨왔는데 앞으로는 이 일을 어쩌나? 착함이라는 기준이 권력이 되고 폭력을 행사한다면 아쉬울 일이다.

 

배우는 것은 필요한 과정이고, 잘 익혀서 위선을 없애는 단계로 가야 한다. 갖춘 다음에는 얽매이지 말자.

 

* 석향 예영순

보수와 진보 논쟁이 잠시 있었음. 보수입네 진보입네 하는 (현재의) 정치영역에서 하는 주장에 끌려들어갈 필요는 없겠다. 덧씌워진 것에 집중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노자도 시대가 낳은 아들인 만큼 당대 문제 해결을 위한 철학적 사유가 빚어낸 관념의 精華.

 

왜 혁명이 이루어지지 못하는가 왜 완수가 되지 못하는가? 혁명을 하는 혁명가들 스스로 혁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신은 혁명되지 않은 채 혁명이라는 이념을 수행한 것뿐이다. 우리는 어떻게 인문적 사고의 힘을 기르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곱상한 외모와 달리 석향 선생님의 발언은 가끔 나를 놀라게 한다. 무언가 다 불타지 않은 불꽃 덩어리를 대하는 느낌이 있다. 적게 말하되 그 한마디 한마디는 많은 생각의 결론들.

 

* 효재 오옥균

종이에 정리해 오는 것 보다 머리에 정리하는 것을 즐기는 효재 성님. 덕분에 후기 쓰는 사람은 힘드오. 술술술 길게도 풀이하시네.

 

생각에 대한 풀이. 생각을 추적하는 일이... 삶을 추적하는 일이다. 소유 혈연 종법제도(아시아 문화의 중심) – 지배자 - 하늘(천자). 이것이 주요 흐름(이 흐름의 파괴자가 진시황, 천자를 폐하고 스스로 황제가 되었으니 폼나는 양반) 예와 인을 통해 인간을 기준에 맞추자는 공자와 자연의 질서를 통해 인간 본연을 통찰한 노자. 아마도 집권기득층에게 노자는 감내하기 힘든 인물이 아니었을까?

 

개인을 이렇다 저렇다 규명할 필요는 없다. 관계 속에서의 독립성!!!  

 

* 단송 이현숙

오랜만에 오셨다. 부산에 같이 거주하는 형산도 얼굴보기 힘든데, 오늘 보니 충청도 직장인과 약속 잡더라 ㅎㅎ

 

오늘의 토론을 위해 부러 암자를 찾아 고승의 탁견을 듣고 왔다는, 그 정성 대단하다. 산사에서 깨달은 것이라 그런지 선문답 같기도 하고 아련한 느낌적 느낌.

 

지나고 보니 빠른 것이 지난 세월. 바라는 삶과 바람직한 삶,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 대한 고민에 대한 답은??? 내일이 석탄일인데 (비싼)연등 만들어 보셨나요? 색 고운 한지를 한 조각 한 조각 접고, 그것을 다시 하나씩 이어 붙이면 화려한 연()으로 피어납니다. 우리 인생도 그런 것 아닐까요. 하루 하루를 쌓아가다 보면 완성되는 것, 그것.

 

* 경산 손준호, 이경희

오늘 처음 오셔서 모임 분위기에 많이 당황하심. 죄송합니다. ^^ 유무와 공에 대해 말씀해 주신 경산 샘, 내가 하는 것과 남이 하는 게 서로 다르니 배려하고 살자는 맘을 품고 산다는 경희 샘. 반가웠습니다.

 

* 경림 이기훈

사실 명가의 후손으로서 뼈대가 있는 분인데, 오늘은 웃음의 뼈대를 주로 보여 주심. 거의 모든 토론에 의견을 주신 관계로 어느 한 곳에 언급하기가 곤란하였음. 저자의 강의를 여러 번 반복해 듣고 직접 모시기 위해 손편지를 쓰는 정성을 보여, 6월 중순 여우숲 12일 초청 강의를 성사시켰다는 얘기를 듣고 보니, 선비 집안 출신이 맞긴 하구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공자의 克己復禮와 노자의 有無相生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경계에서 창조가 이루어지며 고유명사를 살자는 주장에 동감하지만,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 평범한 직장인으로서 이런 딜레마에 어떻게 대응하며 바람직한 삶을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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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석식 그리고 차기 모임.

차기 모임은 718, 경주 양동마을 일원(경산서당 또는 정자)

강사는 김모 전 의원

토론교재는 혜암 선생님이 선정해서 별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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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은 쇠고기가 맛있는 운수 좋은 날이 집은 고기도 좋지만 쇠고기+해물을 넣고 끓인 된장찌개가 일품. 고기 먹고 반주 마시면 밥 안 먹는 게 일반적인데, 전원이 공기밥 한 그릇 뚝딱하고, 심지어 찌개를 추가로 먹었다는. 목청 큰 두 이씨들의 광대열전으로 인해 오랜만에 왁자지껄한 분위기. 결국 회장님이 중간에 대화를 끊고 숙소로 이동을 제안하고서야 식당을 벗어남. 외지에서 오신 분들을 포함하여 일부는 12일로 즐거운 마무리를 하셨을 것이고 형산을 포함, 다른 일정이 있는 분들은 여기서 인사.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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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형 구소를 통하여 장하는 람들의 , 영남 지역

조직도 (종신 체제)
회장 : 운전 정희근
재무 : 함장 황성일
고문 : 초아 서대원
후원 : 포항 3인방 + 미스 포항 (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한서 권양우)
회원 : 영남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시거나 거주할 의향이 있거나 그냥 맘이 동하시는 분. 오시는 분 환영하고, 가시는 분에게도 부담 드리지 않음.

 

※ 연혁
2007.07.21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영남지역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당오늘에 이름. 격월로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두 번은 1 2일로 정신줄 놓는 행사를 가짐

※ 모임의 진행 및 성격
- 주기: 격월 진행 (회원 사정 및 외부환경에 따라 탄력적 조정. , 1 6회 엄수)
-
진행: 강의(회원 품앗이), 독서 토론(지정도서 또는 최종 모임 결정에 따라 선정기타 출간자가 있거나 외부 강사가 있을 경우 상황에 맞게 진행. 이후 석식 간담회.
-
회비: 3만원(1박시 추가) 찬조하시겠다면 절대로 안 말림. 완전 환영.(반지, 목걸이 제외.)
-
혜택: 초아 샘의 아호 및 촌철살인 인생 코멘트(, 청심환 복용 필요), 운제 선생님의 폭발하는 유머, 기타 영남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무상 공급함.

IP *.174.18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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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08:12:47 *.116.114.162

지난 번 미참으로 이번 모임의 반가움이 더욱 컸음

저녁 식사후 노래방에서 열렬송으로 우의를 다지고 숙소에 도착하니, 이은실님이 오셨네. 대~박 !

이기훈님의 재치발랄한 인생 상담으로 새벽 4시까지 ???

 

댓글 중간에 재무결산을 슬쩍 끼워 올립니다.

이월₩920,615 회비수입(16명)₩480,000 지출(1박2일)₩704,000 수지-₩224,000 잔고₩696,615

장소제공하신 정희근회장님, 이기훈님 고맙습니다. 꽉 막혀있던 혈을 풀어주신 은실님 감사!

 

7월 모임의 강사님이 기대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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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5 13:04:31 *.24.1.5

일정이 겹쳐짐에도 나름 같은 공간이니 양다리 걸치는 것이 가능하겠다 생각했는데, 갑자기 더 좋은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결정에 아쉬움과 응원을 보냈답니다. 형삼님의 글대로 오랜만에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나타나 의아해 하면서도 내심 좋았습니다. 숙소가 다소 멀어서 불편하게 해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7월 모임이 엄청 기대되는데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뵙고 싶은 마음 꼭꼭 누르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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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6 11:52:32 *.115.32.2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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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2 10:31:42 *.97.72.106

언제나 흐뭇하게 하는 영남 함성!

읽어내려가며 갑자기 왜 사부님의 미소가 떠오르는 건지......

뭐, 이렇게 저렇게 살고 사랑하며 배우는 거지.

알아서 수고하는 팔자 형산 아우 늘 수고 많으이.  이걸 밴드에 올리니 데이터 요금 어캐 감당하겠냐고?  ㅋㅋ 

 영남 함성 화이팅이 곧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의 화이팅이지. 앗싸라비아~~~!!!  ^-^* msn020.gifmsn02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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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7 01:15:58 *.98.172.254
흠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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