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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7일 10시 19분 등록
며칠 전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동방견문록 뭘로 사야하나...' 란 문자였습니다.
화들짝 놀라서 아직 책 못 찾아봤다는 답문을 날렸지요...

다시 온 문자
'가드레일이 길을 잃었당.. 네비도 없는뎅...'

^^;;

벌써 책 구입하신 분도 계시지요?
오늘 아침 열심히 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선배들은 읽지 않은 책이더라구요. 6기가 처음 스타트를 하니 잘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했슴다~

사정상 미처 책방이나 도서관에는 가지 못했구요.
저도 낼부터 새책에 들어가야 하는터라, 오늘 책 주문 들어가려구요.

우선 제가 고른 책입니다~




* 선정이유
1. 번역에 대한 평이 좋다.
   - 완역본이며, 설명이나 주석이 자세하여 다른 번역본을 참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듬
2. 번역자에 대한 신뢰
   -  전공분야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임)에 맞는 번역자
   - 단 좀 재미없다는 평도 있음
3. 2000년에 출간된 책인데 아직 판매가 되고 있다면 어느정도 검증된 것이라는 생각

********************** 
다른 책 찾아보신 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꼭꼭! 올려주세요~


IP *.10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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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10:38:51 *.67.106.13
 동방견문록 여러개 나와 있던데
고민하다 나도 이걸로 샀어
P. 581 이야 참고하샴
얇은 것도 있어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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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2
2010.07.18 20:55:05 *.67.106.9
이걸로 사두긴 했는데 차리리 얇은 책으로 리뷰할까?
내가 가진것 중에 151페이지 짜리 동방 견문록도 있어 ㅋㅋ
151페이지는 너무하지?
웨버~~ 이걸로 리뷰하면 패널티받으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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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15:51:14 *.111.216.2
음..안그래도 전 어제 검색하여
주문해서 받았어요
책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다가.,
연구원 선배 박승오님이 읽었던 책인데,
서평에 괜찮다고 하길래 골랐어요.
편역자가 배OO....  책이 사무실에 있어서 제목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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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8 20:53:09 *.67.106.9
두껍다고  좋은 건 아닌것 같아
난중일기때 겪었잖아 ㅋㅋ
나는 책을 안본 상태에서 골랐는데
이게 더 좋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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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23:44:15 *.34.224.87
택배받은 그대로 책상 밑에 두고
아직 못열어봤어...ㅎㅎ
월요일 가서 보고 알려줄께...

스승님이 말씀하신 '할아버지의 기도'와 
보고싶은 책도 한권 신청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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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16:51:58 *.106.7.10
아마 배진영님이 옮기신 서해문집(출판사) 것이 아닌가 싶네요.
음, 오빠 받아보신 느낌은 좋은가요?
또 중요한 정보, 몇 페이지 책인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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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주
2010.07.17 17:59:04 *.178.174.197
'동방 견문록' -채희순 옮김- 양장- 4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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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7 23:21:05 *.106.7.1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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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0.07.17 22:14:16 *.154.57.140
나도.. 이유?
1. 나는 은주누나따라쟁이
2. 가장 최근에 나왔고, 양장이고, 두껍고.
3. 글고 또 출판사가..거시기여서.

글고, 짝궁한테 살짝 준 문자.. 고대로 공개하기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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