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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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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3일 06시 32분 등록



선생님께서는 도를 어디서 들으셨소라고 남백자규가 묻자 여우가 이같이 대답합니다. 

나는 도를 부묵의 아들에게, 그는 낙송의 손자에게, 손자는 첨명에게, 첨명은 섭허에게서 섭허는 수역에게, 수역은 현명에게서 들었소.


격식을 싫어하던 장자도 대종사편에서 도에 이르는 다섯가지 단계를  의인화하여

깊이 생각하여 책을 읽고

살펴보고 이해하며

듣고 이해하며

실행해야

그윽한 경지인 현명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깊이 읽어야 할 책조차도 일찍이 그윽해진 누군가가 그들에게 전한 것이니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서로에게 영향을 받으며 실행하게 되어 삶이 조금씩 변화하니 오늘 우리가 만나는 사람을 어찌 귀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으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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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이 다가온 새벽,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60억 인구중 오직 한 분인 당신, 그대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모쪼록 평화롭고 그윽한  성탄절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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