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는 제 그림이 ‘나이’이고, 소설가는 제 소설이 ‘나이’이고

오직 바보들만이 ‘동맥나이’가 ‘나이’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라지지요. 마흔 살이 체감하는 1년은 열 살 짜리가 느끼는 1년보다 4배 정도 빠르다는 연구도 있는데요, 빨라지기만 하는 시간을 제 속도로 돌려 놓고, 동맥나이조차 풍부한 자원으로 만드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쓰기>입니다.

글쓰기는 휙휙 날아가는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여 천천히 느끼며 살도록 도와주며, 세상에 아무 소용없을 정도로 작은 일은 없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뿐만 아니라 시행착오가 많을수록 더욱 쓸 것이 많아지는 오묘한 일입니다. 글로 쓰고 나면 실패나 상처라고 생각했던 것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지는 일도 신기하구요. 그럼 그 빈자리에 새 마음을 담기가 한결 수월하지요.

<글쓰기>의 꽃은 <책쓰기>입니다.

글쓰기공부에 끝이 없기에 단기목표를 갖고 훈련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며, 저자가 되는 경험이 크나큰 성취감과 역량감을 주기에 도전할 가치는 차고 넘칩니다.

책은 아무나 쓰나?

예, 아무나 씁니다.

지난 5년 간의 경험이 가르쳐 준 건데 모든 사람의 내면에 글쓰기 인자가 숨어 있더라구요. 교과서든 신문이든 우리가 계속 뭔가를 읽어왔고, 보고서든 SNS든 계속 뭔가를 생산해왔을 뿐만 아니라, 살아 온 시간이 누적되며 세상에 대고 ‘할 말’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이제껏 별 글을 써 보지 않은 분들의 필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그 재미와 보람을 “애욕이 잦아든 자리에 후진양성이 들어서다”고 표현했을 정도지요. 처음에는 좀 엉키더라도 글쓰기 자체의 힘에 의해 금방 궤도에 오르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A4 30장만 써도 문장력이 좋아집니다.

저도 여러분보다 딱 한 발 앞선 초보저자이기에 여러분이 좌절하는 대목을 잘 알고 짚어 드릴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를 내진 못했지만 적어도 첫 책을 내기까지의 전반을 파악하고 있으므로, 파워풀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책쓰기는 물론 글쓰기도 지도해 드립니다.

■ 공저과정도 있습니다.  

내 삶의 첫 책쓰기에 관심있는 분들 기꺼이 도전하기 바라구요,

특히 “재미있게 살기”(재미와 풍류, 몰입, 관계... 등 충만한 삶에 필요한 모든 것) 

“나이듦”(전무후무한 고령사회에서 제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모색들)

에 대한 공저를 꾸준히 시도하고자 하니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분은 공저를 함께 하시지요.

제게 몇 가지 컨셉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개인책을 쓰셔도 되고 공저과정으로 지원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