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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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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30일 01시 16분 등록
이번 여행에 함께 했던 분들이 저를 포함해 32명입니다.
사람수 자체가 많다보니 그 분들을 담은 사진 정리 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두시간 씩은 꼬박 투자해야 할 것 같은데 나름 신경 쓸 일도 있고 하여 쉽지 않네요.

되는 데로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 이 때다 싶은 순간이 오면 후다닥 정리해볼까 하는데..
마음대로 될까 모르겠습니다.
요즘 보통 이 시간에 취침 중인데 당분간 다시 야행성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 함께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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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많이 담아 드린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을 때 하나, 둘, 셋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미리 찍힐 것 예상하여 찍는 사진, 기념 사진 찍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그것 때문에 꽤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상대방의 의사 존중 차원에서 하나, 둘, 셋을 외쳐 보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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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종종 근육 자랑을 하시는...
그럼으로써 저의 가장 민감한 콤플렉스를 자극하시는..
두번째 사진은 직접 확인하셨는데 얼굴이 어둡게 나왔다며 뭐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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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도 많이 담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여행 내내 사진 찍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셔서.. ㅎ
두 분 표정 다 좋아 보이기는 한데 승호형 표정은 아직도 뭔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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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은 승호형 커플 사진 중에서는 이 사진이 두 분 모두 밝게 나왓습니다.
백산형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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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가족도 많이 담고 싶었는데 적절한 장면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행 때마다 오히려 더 피곤한 모습..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 둘까지 챙기느라 제대로 즐겼을지 모르겠습니다.
크루즈 나이트에서 특유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는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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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같은 방을 써서 그런가..
희석이 사진이 꽤 많습니다.
이상하게 결과물도 괜찮은 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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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 편의 글을 더 올릴지는 모르겠으나
매번 끝 부분에 유끼 분들의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만~
IP *.46.2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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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완
2010.08.30 18:47:01 *.255.183.127
이번 여행에서도 사진 찍어달라고 재동 형을 귀찮게 했어요. ㅡㅡ;
재동 형 사진이 좋아서 그랬어요. ^^;
형에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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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06:42:37 *.46.234.81
찍사 노릇..
계속 사진 찍어 달라는 여러분들 요청에 좀 힘들기도 했지만
막상 아무도 그런 부탁을 하지 않는다면 서운할 것 같다.
말이 적은 나로서는 사진을 매개로 사람들과 교류하고 있는 셈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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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10.08.31 01:08:17 *.36.210.144
변경의 부지런하고 용감 무쌍한 여장부 왕언니 범해 언니야의 첫번째 두번째 사진은 자신의 사진 엽서로 만들어서 사용해도 멋지겠다. 배경 좋고~ 분위기 그윽하고~

나도 이쁘게 좀 찍어주징... . 저걸 들고 어디다 내 놓을까나? 어찌나 쑥스럽던지. 후다닥 뛰는 폼이라니. ㅋㅋㅋ
굽다리 슬리퍼를 신고 올라간 까닭에 절벽 바위에 건너가 찍을 때에는 맨발로! 휙~ 

희석에게는 돈 받아도 될 듯.

마지막 사부님 함께하신 유끼 사진 참 좋네. 생기 있고 움직임 있고,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웃음 넘치고~ 완이 빼고.^^  푸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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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1 06:45:33 *.46.234.81
백산형이랑 찍은 데서 여러 사람들이 커플 모드로 포즈 잡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사진 찍으러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모습도 재밌더라구..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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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2010.09.01 14:28:50 *.131.127.50
재동!
내가 그래쓰까...  ^^

단식전에 만날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었네. ^^
일하게 된 것은 축하할 일이고 ^^ 

사실,
오늘 부터 단식을 일주일간 하기로 했는디...
일 주일 뒤가 궁금해, 군살을 뺄 수 있을지가...
 
목적은 몸매가 아니라  뱃속을 청소해서
세월을 좀 넘어서보려는 욕망인데...

점점 느려져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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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2010.09.03 10:14:21 *.145.231.160
좋아보인다.
내 생각엔 ... 앞으로 네 삶을 담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어.
무거운 짐은 다른 이가 들어가는 한 벗어버리긴 어려울 듯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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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해
2010.09.05 10:12:28 *.67.223.107
재동의 사진엔 뭔가 특별한 ...느낌이 있어요.
각도일까? 감정이입일까...
전엔 가족말고는 사람을 잘 찍지 않는 것 같았는데......
나는 써니가 그 아찔한 절벽에서 뛰는 사진이 제일 멋있어요.
재동, 나도 그렇게 메테오라에서 나르는 사진으로 합성해줘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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