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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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함께 했던 분들이 저를 포함해 32명입니다.
사람수 자체가 많다보니 그 분들을 담은 사진 정리 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두시간 씩은 꼬박 투자해야 할 것 같은데 나름 신경 쓸 일도 있고 하여 쉽지 않네요.
되는 데로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 이 때다 싶은 순간이 오면 후다닥 정리해볼까 하는데..
마음대로 될까 모르겠습니다.
요즘 보통 이 시간에 취침 중인데 당분간 다시 야행성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 함께 했던 사람들
사진에 많이 담아 드린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을 때 하나, 둘, 셋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미리 찍힐 것 예상하여 찍는 사진, 기념 사진 찍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그것 때문에 꽤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상대방의 의사 존중 차원에서 하나, 둘, 셋을 외쳐 보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에게 종종 근육 자랑을 하시는...
그럼으로써 저의 가장 민감한 콤플렉스를 자극하시는..
두번째 사진은 직접 확인하셨는데 얼굴이 어둡게 나왔다며 뭐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깨갱~
두 분도 많이 담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여행 내내 사진 찍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셔서.. ㅎ
두 분 표정 다 좋아 보이기는 한데 승호형 표정은 아직도 뭔가.. 음..
제가 담은 승호형 커플 사진 중에서는 이 사진이 두 분 모두 밝게 나왓습니다.
백산형도 덩달아...
이 분 가족도 많이 담고 싶었는데 적절한 장면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행 때마다 오히려 더 피곤한 모습..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 둘까지 챙기느라 제대로 즐겼을지 모르겠습니다.
크루즈 나이트에서 특유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는 했습니다만...
작년에 같은 방을 써서 그런가..
희석이 사진이 꽤 많습니다.
이상하게 결과물도 괜찮은 편이고..
앞으로 몇 편의 글을 더 올릴지는 모르겠으나
매번 끝 부분에 유끼 분들의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만~
IP *.46.234.81
사람수 자체가 많다보니 그 분들을 담은 사진 정리 하는게 만만치 않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두시간 씩은 꼬박 투자해야 할 것 같은데 나름 신경 쓸 일도 있고 하여 쉽지 않네요.
되는 데로 정리하다가 어느 순간 이 때다 싶은 순간이 오면 후다닥 정리해볼까 하는데..
마음대로 될까 모르겠습니다.
요즘 보통 이 시간에 취침 중인데 당분간 다시 야행성으로 돌아가는 건 아닌가 조금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 함께 했던 사람들
사진에 많이 담아 드린 분도 있고 그렇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저는 사진 찍을 때 하나, 둘, 셋을 잘 안합니다.
그리고 미리 찍힐 것 예상하여 찍는 사진, 기념 사진 찍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올해도 그것 때문에 꽤나 '질타'를 받았습니다.
나중에는 상대방의 의사 존중 차원에서 하나, 둘, 셋을 외쳐 보기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뭔가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에게 종종 근육 자랑을 하시는...
그럼으로써 저의 가장 민감한 콤플렉스를 자극하시는..
두번째 사진은 직접 확인하셨는데 얼굴이 어둡게 나왔다며 뭐라 하셨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서 깨갱~
두 분도 많이 담아 드리지는 못했습니다.
여행 내내 사진 찍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하셔서.. ㅎ
두 분 표정 다 좋아 보이기는 한데 승호형 표정은 아직도 뭔가.. 음..
제가 담은 승호형 커플 사진 중에서는 이 사진이 두 분 모두 밝게 나왓습니다.
백산형도 덩달아...
이 분 가족도 많이 담고 싶었는데 적절한 장면이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행 때마다 오히려 더 피곤한 모습..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 둘까지 챙기느라 제대로 즐겼을지 모르겠습니다.
크루즈 나이트에서 특유의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기는 했습니다만...
작년에 같은 방을 써서 그런가..
희석이 사진이 꽤 많습니다.
이상하게 결과물도 괜찮은 편이고..
앞으로 몇 편의 글을 더 올릴지는 모르겠으나
매번 끝 부분에 유끼 분들의 모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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