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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7일 11시 32분 등록

2016.03.26() 함성 사모 49, 영남모임, 경주 한국자원봉사 사회개발원

 

1. 들어가며

오랜만에 참석하는 영남모임. 공사가 다 망하는 경우는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긴 시간 참석을 못했다. 중간 중간 경조사로 얼굴을 뵌 분도 있지만. 고속도로에 오르고 보니 비가 쏟아진다. 혼자 가는 길, ‘웅산의 재즈를 들으며 봄비를 즐기자는 마음이다.

 

경주시 동성로 83-1 2, 한국자원봉사 사회개발원 경주지부 겸 애플 인문학당이 위치한 곳. 잠시 헤매다가 찾아 드니 회장님 내외분이 반갑게 맞아 준다. 과일과 다과를 준비해 주신데다가 커피까지 내려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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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분 (대충 연식 순, 비례대표도 아니고 순서에 딱히 의미는 없음.)

고문 초아 선생님, 이수 구자봉, 운제 김달국, 함장 황성일, 운전 정희근, 혜암 민도식, 경산 손준호, 한서 권양우, 단원 이강전, 세정 윤태희, 임현숙, 박정희 그리고 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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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귀한 손님: 구해언 + 고세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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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독서 토론: 배움력 / 민도식

 

독서토론의 진행은 원래 민도식 샘 담당이지만 오늘은 본인의 저서가 대상인 관계로 운제 샘이 맡음. 저자의 평생 공부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이고, 유명한 인물을 떠나 본인의 얘기를 하고 싶었다는 민샘. 그간 저서 중에서 언론의 관심이 가장 적었다고 느껴지지만 독자들은 다른 책에 비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다고.

 

이하 발표 순

* 한서 권양우

시집을 포함해 7번째 저서라는 것에 일단 감탄. 대중에게 어필하는 제목이지 않나? 작가를 떠올리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처음 보았을 때에 비해 점점 웃음이 많아지는 얼굴로 변해가고, 나이가 들수록 성장하는 분이란 생각이 든다. 작가 본인의 실천이 녹아 있는 책이다. 요즘은 배우는 것을 찾아 다니는 세상이지만 그 결과는 어떠한가? 작가처럼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핵심 단어인 임계점, 구사부님 처럼, 좀 더 은유적이고 시적으로 풀 수는 없었는지 아쉽다. 작가 자신은 이미 시집을 낸 시인이지 않은가. 영남모임을 소개하고 개개인에 대해 언급한 것에는 감사한다.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은 사업에 발전이 있길 바라고, 작가 개인적으로도 더 성장하리라 믿는다.

 

* 형산

작가의 책 중에서 가장 어깨 힘이 많이 빠진 책으로 느껴졌다. 나이가 들어 진이 빠진 것 같지는 않고 내공의 힘일 것이다. 작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이기에 성장에 대한 조언이 맘에 와 닿았다. 모든 성장은 계단식으로 이루어진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지루하게 나아갈 수 밖에 없음을 솔직히 얘기한다. 지름길도 없고 오로지 우직한 실천 외에 방법이 없음을 제대로 짚어준 점이 이 책의 고마움이다.

 

* 박정희(정치인 아님)

공무원이라는 직업 특성상 다소 고여있는 삶을 살지 않았나 싶다. 그런 가슴에 불을 지핀 분이 민도식 소장이다. 위대한 스승은 가슴에 불을 지피는 사람이라는 작가의 인용이 그래서 더 와 닿았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공부하고 많이 성숙해가는 과정을 안내해 주시길 바란다.

 

* 임현숙

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이다. 책 속에 우리 모임을 소개한 부분에 제 내용은 빠져 있더라. (ㅋㅋ) 책을 읽으며 여러 번 기시감을 느꼈는데 아마 공감일 것이다. 돈을 내고 사 볼 의향이 있는 그런 책.

 

* 이수 구자봉

잠시 신상발언을 하자면, 4월경에 직장을 정리하고 다시 캐나다로 이주할 예정이다. 그래서 경황도 없었고 사실 책도 못 읽었다. 아쉬운 점은 책은 제목이 얼굴이고 생명인데 조금 대중성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쉽게 얘기하는 사람은 깊이 있게 이해한 사람인데, 문장에 힘이 덜 들어갔다니 그간 더 발전한 것이구나 짐작한다. 앞으로도 기대가 크다.

 

* 구해언♥고세현 부부 도착하여 잠시 인사말

2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연애할 때 해외 유학 중이던 신랑인데, 결혼 하고도 직장이 서울과 부산으로 나뉘어 주말 부부다. 신랑이 곧 직장을 옮길 예정이라 가까이 지낼 시간은 늘겠다. ^^ 자주 못 와서 죄송한 마음이다.

 

* 초아 선생님

두 번 읽었다. 옛날 보다 문장이 좋아졌다. 30페이지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이후 전개 과정에서 작가의 교만이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간명함이 떨어진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어라. 사람들이 별 차이도 못 없는 물맛을 근거로 삼다수를 주로 찾는 이유가 뭘까. 설명하기 어렵지만 그 미세한 물맛을 분별하는 것이다. 베스트셀러와 평범한 책 사이의 차이도 그런 것이다. 작가의 한 보다는 독자의 한을 풀어낸 책이라야 된다. 독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유시민 작가와 비교해보자면 민작가의 문장은 무겁다. 가볍게, 초등학생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날아가는 문장이라야 된다. 노력을 많이 했고 잘 쓴 책이다. 힘은 뺐지만 임팩트(공감)는 부족했다. 많은 공부로 쌓인 지식을 머리에서 다 지우자. 강을 건넜다면 뗏목을 버려야 된다. (강을 다 건넌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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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 이강전

임계점은 점이 아니라 선으로 완성된다. 잘 정리된 여러 권의 책을 읽는 느낌. [줄긋기-메모하기-생각적기-요약하기-분석/통합하기-단락으로 느낌적기-칼럼쓰기-글쓰기], 성장의 계단을 오르는 공부의 8단계 중에 나는 어디쯤에 있는지 생각해 본다.

- 모든 욕망은 타자의 욕망. ‘~답게라는 말에 얽매이기 보다 라는 고유명사로 존재해야겠다.

- 知難行易, 아는 것은 어렵고 행동하기는 쉽다. 온 몸이 그 앎에 젖어있다면 행동으로 연결되기는 쉬울 것이다. 知易行難을 살짝 비튼 말이지만 결국 서로 통하는 개념 아닐까? 행동을 수반하지 않는 앎에 대한 경계.

나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가, 내 공부의 방향은 정확히 설정되어 있는가? 하루 한 땀씩 바느질하는 맘으로 살아야겠다. 미리 걱정할 필요도 없지만 그저 손 놓고 있어서도 안되겠다.

 

* 신랑 고세현

사람마다 갖고 있을 공부에 대한 생각을 깔끔하게 정리한 매뉴얼 같다. 학교 공부도 나름의 방법으로 정형화 하고 발전 시켜 나가지 않나. 개인적으로는 휴대폰으로 노닥거리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여러 무형적인 스타일들을 유형화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 느낌이다. (더 많았으면 하고 바랬는데) 표와 Diagram은 직관적인 인식에 효과적이었다. 특히나 지식의 원! 지식이 늘어날수록 무지의 접점도 늘어날 수 밖에 없다는 개념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임계점이라는 핵심 주제를 중심에 두고 내용을 쌓아 나간 책. 나를 위한 실존적 공부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

 

* 신부 구해언

배움, 실존적 가치를 가져오는 행위. 직장 일에 파 묻혀 4년 반을 보냈다. 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난 후에는 글을 쓰거나 독서하기에도 빠듯한 일상이었다. 1년 이상 소진되면서 독자적인 의견 제시도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시기에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았다. 마치 돌아온 탕자의 느낌 ^^ 직장을 포함한 사회생활에서 도태되지 않으려면 자기 의견이 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여러 분야를 두루 알아야 한다. 일상에 매몰된 직장인에게 자격지심+자극을 느끼게 한 계기였다.

 

* 운전 정희근

바쁘게 지냈는데 돌아보면 이룬 게 없다. 한가지 일에 매몰되면 다른 일을 눈 여겨 보지 못한다. 하나가 끝나야 다른 일을 시작할 있는 성격이다. 임계점은 마라톤에서도 언급되듯이 어떤 한계를 뛰어 넘는 경계다.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잘라내지 못하다 보니 임계점 도달 전에 지치는 듯 하다. 어떻게 해결할 까 고민되는 지점. 작가의 삶을 알기에 그의 글이 가슴에 새겨졌다. 지금은 작가와 함께 힘 모으고 있는 애플 인문학당을 통해 청소년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쳐 그것으로 꽃 피우고 싶다.

 

* 경산 손준호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컨디션이 영 엉망이다. (그래도 참석하심에 감사~) 더디더라도 스스로 답을 찾기 위해 어둠을 이겨라. 좋은 방향을 찾느라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했는데 나는 아직 더 낭비하고 싶다. 해언이를 보니 사부를 만난 듯 반갑다. 초아 선생님을 통해 구사부를 알고 이 모임에 참석했다. 나를 깨우고 성찰하는 모임을 알게 되어 고맙다. 절박하지만 조급하지 않고……하루가 무너지지 않아야 한다.

 

* 운제 김달국

민소장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계기. 임계점은 여러 번 온다. 작가는 책을 낼 때마다. 얼음이 얼려면 잠시 추워서 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추위가 이어져야 한다. 임계점 돌파도 그러하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열정(집중)을 쏟아야 한다. 임계점을 돌파하는 공부의 5단계, 마라톤 공부의 5가지 원칙, 공부의 이점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공부의 목적은 1)(내적인 성숙을 통한) 인격의 완성 2)스스로의 판단력으로 주도적인 삶을 산다. 3)타인과 세상을 밝게 한다. 4)자신만의 가치를 만든다.  이렇게 하여 자신의 운명을 바꾸는 것이다.

 

* 함장 황성일

공부는 무조건 열심히가 아니라 임계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독서토론을 통해 읽은 책을 다시 곱씹어 내공을 다지고 저자의 내공을 이어 받는 것이 임계점 돌파의 도우미 역할을 한다……중략……공부에 희망을 주는 글은 1)바보에서 천재로의 두뇌 변화 2)천재성의 발현 3)평범한 생각에서 천재적인 사고가 시작된다. 학부모들이 좋아할 만한 내용이다. 이대로라면 줄을 서겠죠? ㅋㅋ 개인적으로는 군 제대 후 현재의 직장에 입사하기 위해 2달 간 죽자 사자 공부에 매달리던 시절 임계점 돌파를 경험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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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저런 환담

이수: 74년 이후 월급쟁이로 살아왔다. 내가 필요해야 하고, 나로 인해 발전되어야 한다 생각하며 용을 쓰며 살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여유로운 독서보다 숙제 하듯 책을 읽었다.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노력했다. 토론자들의 대화를 듣다가 구체적인 문제를 벗어나면 어리벙벙해진다. 저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타인의 생각, 머릿속은 늘 궁금하다.

 

초아: 이 하늘 아래 나에게 은혜를 준 사람이 없다고 여기며 살았다. 첫 책을 내고 지쳐 있을 때, 제대로 풀리는 일이라고는 없던 시절 구사부가 연구원 몇 명과 부산 영도 자택을 방문했다. 부도덕한 출판사 때문에 애를 먹었던 책, 절판된 첫 책을 새로운 출판사와 연결시켜 주고 강의를 소개해 주었다. 이제 29쇄를 준비 중인 주역강의는 그렇게 재조명되었다. 해언이를 보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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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암 민도식

애정을 갖고 기탄없이 말씀해 주셔서 감사하다. 비판 받는 걸 못 견뎌 하는 성격이라 책 잡히지 않으려고 더 노력하게 된다. 상처와 자극으로 점철된 인생이다. 1)책을 쓸 자격에 대해 생각해보면, 습득한 지식을 다 잊고 쓰라고 하는데 그건 이상적인 얘기다. 그래도 50%의 자격은 있다고 생각한다. 2)베스트셀러와 좋은 책이 일치한다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좋은 책을 쓰고 싶다. 내 생각은 일반적이지 않다. 무난하게 살아가는 생에도 취미 없다. 오락가락하기는 하지만 그 두 가지 모습이 다 민도식이다. 지금은 공부를 재정의 해야 할 시점이라 여겼다. 위험한 부모놀이로 인해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자녀에게 강요하는 시대다. 독자는 자기의 관점이 있기 마련이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단 스무 명이라도 동의하는 독자가 있다면 만족한다. 민도식은 책 251페이지에 언급했다. 나는 자연과 문명 사이에 가로 놓인 주변인이다. 남 눈치보다가 세월 다 간다. 늦게 시작할 수도 있고, 공부의 기회를 놓친 사람에게도 희망을 주고 싶다. 나처럼 무작정 방황하기 보다는 좋은 스승을 만나 길을 안내 받기를 권한다.

 

3. 강의: 사군자 기질 / 권양우

한국형 기질검사 도구인 [사군자 기질 검사]를 통해 개인의 성향을 이해하는 시간. 미리 준비해 온 검사지로 각자 검사를 마친 후 기질에 대한 이해 및 보완 방안을 나눴다. 여러 형태의 심리검사 도구가 있지만 대부분 서양에서 유래한 것인데 반해 사군자 기질 검사는 같은 듯 다른 듯. 매난국죽의 사군자를 사람의 기질에 대응시켜 풀어내는 점에서는 흥미로웠고, 짧은 검사과정과 비교적 단순 명료한 결과지는 상담 시작 과정에서 실마리를 풀어내는 데 강점이 있는 도구인 듯 하다.

모두가 참석하여 결과를 나누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준비한 PPT 자료가 인식이 안되어 함장 성님은 삼성전자 경주지점을 방문하여 해결책을 강구하는 등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어 더 재미나는 시간이었다. 저작권 문제로 상세한 언급은 이만, 궁금하면 권양우 만나서 개별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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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림 그리고 석식.

얼마 전 부친상을 겪은 단송 이현숙 회원은 추모기간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회원들의 격려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석식비를 찬조했습니다. (조만간 밝은 얼굴로 만납시다.)

 

해언+세현 부부는 일본 소주와 와인을 찬조함. 참석 자체가 찬조 행위이니 자주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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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모임

- 2016.05.28(), 울산 갤러리 아리오소

- 강사: 박정희 님

- 독서 토론 교재 : 중용의 연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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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식은 쇠고기가 맛있는 ‘운수 좋은 날’ 경주 모임 때 자주 들리는 곳인데 이번에도 기대에 부응하는 맛. 음식도 좋았지만 다 같이 즐겁게 대화하느라 웃음이 끊이지 않아 더 좋았습니다. 회장님은 일 보느라 식사도 못하신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냥 헤어지기 애매하여 커피숍 벤자마스로 옮겨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단체로 들러 떠들썩하게 어울리기 좋은 분위기의 가게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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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도 비가 쏟아집니다. 오랜만에 만난 탓인지, 해언 부부를 만난 탓인지 집에 와서도 쉽게 잠이 들지 않더군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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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형 구소를 통하여 장하는 람들의 , 영남 지역

조직도 (종신 체제)
회장 : 운전 정희근
재무 : 함장 황성일
고문 : 초아 서대원
후원 : 포항 4인방+미스 포항 (운제 김달국, 효재 오옥균, 함장 황성일, 경산 손준호, 한서 권양우)
회원 : 영남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시거나 거주할 의향이 있거나 그냥 맘이 동하시는 분. 오시는 분 환영하고, 가시는 분에게도 부담 드리지 않음.

※ 연혁
2007.07.21 경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영남지역의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작당, 오늘에 이름. 격월로 모임을 갖고, 1년에 한 두 번은 1 2일로 정신줄 놓는 행사를 가짐.

※ 모임의 진행 및 성격

- 주기: 격월 진행 (회원 사정 및 외부환경에 따라 탄력적 조정. , 16회 엄수)
-
진행: 강의(회원 품앗이), 독서 토론(지정도서 또는 최종 모임 결정에 따라 선정) 기타 출간자가 있거나 외부 강사가 있을 경우 상황에 맞게 진행. 이후 석식 간담회
.
-
회비: 3만원(1박시 추가) 찬조하시겠다면 절대로 안 말림. 완전 환영.(반지, 목걸이 제외
.)
-
혜택: 초아 샘의 아호 및 촌철살인 인생 코멘트(, 청심환 복용 필요), 운제 선생님의 폭발하는 유머, 기타 영남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무상 공급함.

 

IP *.83.12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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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12:44:48 *.116.114.170

제대로 된 후기가 올라와서 기쁩니다.

이번 모임은 한서권양우 강사님을 모시고 한국형 기질검사 '사군자 기질검사'를 받아보아 내 속에 나를 만나는 기회 였습니다.

이수형님께서는 6월에 이민을 가시니 이제 뵙기 어렵겠네요,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단송님께서 찬조하신 금일봉은 감사히 받았습니다. 언젠가 참석하시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_^

함장 사군자기질 : 내향 대나무

- 기질의 특성 : 이론적, 독창적, 회의적, 논리적, 명쾌한 분석, 미래 예견 비젼과 굳센 의지를 가진 사람

선호하는 일

-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

조언

- 겸손한 태도를 훈련하라

- 지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을 포용하라

- 칭찬과 격려하는 스킬을 실천하라

- 타인의 감정을 분석말고 공감하라

- 세상에 대한 불만을 내려놓고 웃어라

- 결과물을 창출하는 외향매화 기질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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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15:43:35 *.218.130.8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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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7:38:17 *.246.141.84

함장 형님의 성실과 수고가 모임의 토대를 만듭니다.

늘 감사드리고, 2막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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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7 15:38:55 *.218.130.8

명불허전! 형산 아우님의 후기 반갑습니다.

아우님이 한 동안 회사일로 바빠 모임에 빠져 중요한 기둥뿌리가 빠져 나간 듯

옆구리가 시렸습니다.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환경합니다. ^^


옥균이 형님 집안 일로 빠지셨지만 형님이 주신 과제는 아주 열띤 토론으로

중지를 모았습니다.

늘 기둥이 되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수 형님 머나 먼 캐나다로 세 번째 가십니다.

가시는 길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닦은 내공도 엄청나시지만, 생존 앞에 늘 제로베이스로 서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초아 선생님! 늘 든든한 어른으로 버팀목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 어린 코멘트 감사합니다.

달국이 형님 글을 넘 공격하지 말아 주세요. ㅎㅎ 부탁입니다.

개성을 존중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달국형!

늘 밝게 하시는 모범 배우고 싶습니다.

때론 마음에 먼지가 끼어도 해학으로 풀어내시는 형님,

그리고 모임의 작은 흔들림도 감지하시고 세심하게 어루만지는

형님의 넓은 품이 있어 모임이 더 굳건해진다고 믿습니다.


우리 우리 정희근 회장님!

정치인에 대해서는 대다무처럼 늘 곧고 비판적인 자세지만

변경연 식구들에 대해서는 하해와 같은 넓은 마음으로 무한애정을

베풀어 주시는 마음 늘 감동하고 있습니다.


사모님까지 오셔서 함께 먼 길을 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모임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심으로 준비해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인문학 사업 애플인문학당 대구 경북지역으로 확장해서 회장님의

인품과 영향력이 고루 퍼지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강전 아우님!

생각이 갈수록 깊어집니다.

같은 곳에 사는 이유로 모임 때 데이트를 할 때가 많습니다.

큰 키와 멋진 수염, 그리고 고독을 즐길 줄 아는 모습...

아우님과 나누는 대화는 내게 또 다른 공부가 됩니다.


귀여운 앙마 양우님!

삶이 그렇게도 즐거우신가요?

한 때 눈물 흘리던 모습은 이제 과거의 추억이 되었습니다.

강의 수고 하셨구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쌓아가는 당신의 여정이

또 다른 삶의 실존을 가득 채워주리라 믿습니다.


준호 아우님!

긍정 아이콘에 바이러스가 침공했는지요?

넘 바쁘게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쉬어가라는 섭리라 생각하시고, 빨리 건강회복 하길 빕니다.

아우님의 밝은 웃음과 주변을 전염시키는 긍정바이러스를 다시

변경연에 퍼뜨려 주세요.


함장 형님!

소리없이 강한 레간자.

양우의 어려움을 삼성전자 대리점까지 직접 가셔서 해결해 주시고,

늘 편안한 웃음과 함께 어두운 곳을 밝게 해 주시는 형님의 넓은 인품

늘 닮고 싶습니다.

살림 잘 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세정 원장님!

택시타고 버스타고 산 넘고 물 건너

바쁜 일정에도 모임에 달려와 주어 고맙소.

미술관 잘 운영하는 것도 고맙고,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맑은 영혼의 이슬을 목마른 자들에게 적절하게 뿜어주어

그대의 존재의미를 빛나게 합니다.

다음 모임에서 봅시다.

김기형 원장님과 이수진 쌤 미리 대기하도록 하시구요. ㅎㅎ


임여사님!

정체성이 궁금하다고 말해도 화내지 않고 특유의 호기심 있는

눈매와 알 수 없는 2차원 표정을 짓는 모습이 생각납니다.

몇 번 참석하다가 유령회원이 될지 모른다는 기우는 한방에

날리고 중심을 향해 열심히 진군하고 있습니다.


더 많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빕니다.


처음 참석하신 박정희 선생님!

강원도에서 강의로 맺은 인연이 경주까지~~

바쁜 일정을 뒤로 미루고 저녁식사자리까지 함께 해 주신

열정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계기로 함께 좋은 가치들을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사부님의 예쁜 탈 해언~~

밝음이 온누리에 퍼졌습니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고루 고루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먼 걸음 해 주어 고맙습니다.

사부님이 이 예쁜 딸의 결혼식도 보지 못하고, 애교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을 때 얼마나 가슴이 시렸을까요?


저야 사부님 살아 생전에 말씀도 많이 못 나누었고

그저 멀리서 그림자 지켜보고, 책으로 깊이를 느낀 사람이었지만

그 정신이 변경연에 남아 있어 해언 씨가 찾아와서 아버님이 남기고 한

삶의 흔적들을 회상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 들려주시구요. 행복한 결혼생활도 빕니다.


그리스인 조르바의 성향이 있는 고서방!

일본에서 가져 온 술 작 먹었습니다.

그 보다 옆자리에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구요.

해언이를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해 주리라 믿습니다.

동반의 길이니 요구하기 보다 서로의 빈곳을 채워주는

성숙한 결혼생활이 되길 빕니다.


가끔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와 성장하는 서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를 빕니다.


참석 못하고 애태운 현숙씨!

그 마음을 우리가 잘 받았습니다.

상실을 털고 일어나 또 주어진 삶의 운명을 긍정적으로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주절주절 쓸데 없는 이야기를 많이 적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여건이 되어 이렇게 도서관에서 형산 아우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변경연을 위해 늘 한 두개 손해 보면서 행동으로 좋은 삶을 보여주시는

분들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몇 자 적었습니다.


늘 강건하시고, 5월에 세정님의 미술관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창원에서 민도식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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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7:43:37 *.246.141.84

본문보다 알찬 댓글 ^^

한 걸음 한 걸음 쌓아나가는 형님들의 모습에서 부족한 자신을 느낍니다.

시간이 흘러도 그러하겠지요.

앞서 나간 발걸음을 의지하는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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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09:47:34 *.24.22.74

그저께 봤는데, 또 보고픈 사람들!

늘 시간이 너무 짧다 생각하지만 함께 할 땐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자책합니다.

그럼에도 나를 지금까지 오게 한 큰 한축이니 나는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이수선생님 송별식을 따로 준비하지 못했음에 가슴이 시립니다.

건강하셔서 종종 참석해 주시면 좋겠는데, 너무 멀까요?

아니면 저희들이 토론토로 날아 가야겠죠.ㅎㅎㅎ

늘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초아선생님의 말씀 잘 새기고 또 한발저욱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또 노력하겠습니다.

경주가 참 좋을 때 입니다.

걍 훌쩍 떠나 함 날아들 오세요.

잘 섬기겠습니다.

함께 한 함성님들 싸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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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7:46:51 *.246.141.84

식사를 함께 하지 못하고 자리를 비워서 안타깝더군요.

새롭게 시작한 일들이 조금식 모양새를 갖춰 나가는 것 같아서 보기에 좋았습니다.

추진력을 탑재하신 분이이 조만간 큰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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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15:44:54 *.103.213.247

형산의 명품 후기에

소크라테스의 명품 답글

대단합니다.

영남권 만세.

변경연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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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7:58:09 *.246.141.84

영남모임 최고의 명품은 어당팔 형님이죠 ^^

모임의 중추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발간으로 우리에게 자극을 주는 멘토이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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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8 23:51:45 *.187.144.242

경주에서 행복한 12일을 보내고 올라와 댓글을 씁니다.
형산 선생님의 길고 멋진 후기와 사진 덕분에 기억이 생생합니다.

영남권에 초대를 받은 것은 오래전인데 이제서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작 안 온것이 무척 후회될만큼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전 꿈벗 소풍 때 잠깐잠깐 함께 머물며 아쉬운 마음에 헤어지곤 했는데,
이렇게 독서토론과 강의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심화모임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내리는 경주에는 아주 색다른 곳에 와있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맛집 위치를 물어보면 '첨성대 옆이다'라든가 '포석정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신라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경주로 내려오는 기차에서야 민도식 저자님과 함께 하는 독서토론회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결혼준비한다, 회사가 바쁘다는 핑계로 독서며 글쓰기를 완전히 놓고 지냈는데, 배움력을 읽으면서 창피하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 하고, 연구원 때처럼 열심히 해야겠다!하고 자극도 받았습니다.
이 책은 배움의 힘을 더이상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찾아주는 책이었어요
 

초아 선생님, 이번에 뵙고 따로 인사드릴수 있어서 참 뿌듯합니다.
안그래도 신랑을 한 번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 바람대로 조우가 이뤄져서 좋습니다. 신랑은 토요일 저녁에 써주셨던 해강이란 아호를 무척 마음에 들어했어요. 특히 함께 들려준 이야기들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이었다고 하더군요
 

정희근 회장님, 회장님의 배려로 근사한 호텔에서 편안하게 자고, 아침도 먹고, 사우나도 끝내서 여독이 완전히 풀렸답니다.
이튿날은 경주를 싸돌아다녔습니다. 경주 박물관에서 생각외로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전시품과 내용의 질적 측면에서 서울에 있는 어떤 박물관보다도 훨씬 잘되어 있었습니다. 알려주셨던 맛집도 즐겁게 갔다왔습니다. 따뜻한 봄날에 멋진 나들이었습니다.

 

옥균쌤, 작년 포항에서 했던 10기 특별수업에서 얼굴을 뵈었어서 이번에 다시 뵐거라 기대했었어요.
3
월에 못뵈었으니 5월에 꼭 와야할 좋은 이유가 생겼네요.^^~
다음 영남권 모임에 함께 할수 있도록 할게요.

 

어당팔쌤, 이제 컨디션은 좋아지셨나요? 원래 훨씬 에너지로 가득찬 느낌이었어서 안쓰러웠습니당.
넉넉하고 따뜻하게 저희 부부를 맞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꾸준함이 어떻게 책을 쓰는지 이야기 해주신 것이 잔잔하고 큰 격려로 다가왔습니다.
저도 다시 마음 다잡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지금 그대로 사랑합니다.'는 마음가는 글귀를 몇 가지 읽어보고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져 쌤 생각이 납니다. 감사해요!

 

양우언니, 사군자 기질 검사는 정말 결과가 확 와닿네요. ㅎㅎ 남편과 오늘도 장난삼아 난초-국화 이야기를 했습니다.
멋진 강의에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늘 소식을 보며 그리워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 기뻤어요.

 

태희언니, 내려오면서 언니를 생각했지요. 영남권에 가면 만날수 있을까? 하고. ㅎㅎ
아빠에게 보내주었던 모과와 소년 그림은 홍지집 가장 자주 지나다니는 2층 복도에 놓여있어요.
아리오소에 갈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라요. ㅎㅎ

 

검은 뿔테 안경이 아주 인상적인 함장 선생님, 영하 13도일 때 저희 결혼식에 대표로 와주셨지요. 오셔서 심심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ㅠㅠ
토요일에 강의자료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대리점까지 다녀오신 열정을 보며 그 이야기가 떠올랐어요과묵하지만 따뜻하고, 꼭 해야할 일이라면 피하지 않는 대나무 덕분에 멋진 이야기들이 계속 만들어지네요. 얼굴 뵙고 인사할 수 있어 좋았고, 따뜻한 환대에 감사했어요. ^^

 

민도식 선생님, 처음 뵌 자리가 저자와 독자의 독서토론회였다는 데 참 재미있는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하고 멋지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시는 모습에 많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자주 뵐 수 있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임현숙 선생님, 처음 뵈어 반가웠습니다.
선뜻 경주에서 돌아다니다가 무슨 일 생기면 연락 달라고 하셔서 무척 감사했습니다. 무사히 집에 잘 돌아올 수 있던건 걱정해주신 덕분입니다.

 

이수님, 이전에도 몇 번인가 뵈었었지요. 캐나다로 먼 길 가시는데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손준호 선생님, 이강전 선생님, 박정희 선생님, 아쉽게도 못다한 이야기가 많습니다.더 좋은 기회에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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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9:13:35 *.246.141.84

해언, 만나서 참 좋았다.

부부가 함께 하여 더 보기 좋았다.

아마 함성사모 영남 회원들 모두의 마음이 그러했으리라 짐작한다.

그렇게 가까이 사는 줄 알았다면 고서방과 "고"를 외치는 시간이 많았을텐데,

부산을 떠날 즈음에야 알게 되어 살짝 섭섭하네. ^^

더 자주 보기를 바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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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9:43:53 *.220.229.78

형산의 자세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열정을 듬북 느끼게 해주어 즐거웠습니다.

제가 계속 참석할 수 없다고 아쉬어 해주시고 먼길을 축복해주신

것에 대해 뭐라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저처럼 늙은이도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동참할 수 있게 해주신것

두고 두고 기억하고 고마움을 느끼렵니다.

이모임과 참석하신 분들의 나날이  봄날처럼 환하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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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10:43:42 *.246.141.84

이수 형님, 모임을 통해 서로 성장을 자극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멀리 떠나시지만 또 뵐 기회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기일회, 만나는 동안 서로에게 최선이었으니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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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0 15:48:36 *.116.114.170

이수형님

울나라보다 그 곳의 풍광이 더 좋다는 것 잘 알기에 가시는 걸음을 축하해 드립니다.

언젠가는 저희 벗들이 형님계신 곳에 찾아가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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