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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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넌 어떤 식당을 할건데?'
사부님의 질문이 인건에게 가는데, 내겐 다른 말로 들린다. '넌 어떤 그림을 그릴 건데?'
난 단숨에 답해 버린다.
'기운생동'
스케치북 왼쪽 상단에 기운생동이라고 쓰고 다른 까만 글자들 사이에서 눈에 더 띄도록 빨강으로 박스를 만들어 두고 별을 달아둔다. 사부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인건의 비전과 인건의 대답을 에너지의 흐름으로 표현해본다.
인건이 가진 매력과 바램을 그린 세 개의 동그라미... 아직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세 개의 동그라미를 사부님의 말씀 따라서 크레파스를 쥔 손은 커다란 흐름으로 묶어버린다. 그 중에 한가지는 아주 커다란게 자라난다. 아마도 어느 것은 다른 것들보다 단숨에 크게 자라날 것이다. 어느 것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어 키워갈지는 인건의 선택이다. 좋아해서 미래에도 하고 싶어하는 것과 현재의 매력 사이에서의 공통점을 찾아낸다면 가속될 것이다.
기상현상에서는 강력한 소용돌이는 주변의 것을 흡수하는 힘도 세고, 자신이 가는 길목에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강도도 세다. 태풍이 그 예다. 처음엔 주변과의 조그마한 차이로부터 시작한다. 작은 소용돌이로 시작되었다가 자신의 세계에서 에너지를 뭉쳐다가 큰 흐름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가면서 에너지를 옮겨 놓는다.

인건의 에너지를 그리다가 내게로 돌아와 자문한다. 내게는 이런 소용돌이가 있나? 무엇을 어떻게 묶어내야 할까?블로그 포스팅, 그림관련 주말활동, 독서를 한방향으로 잡는다. 그림 연습은 꿈을 표현하기 위한 구상과 표현기법의 탐색으로 범위를 좁힌다. 포스팅할 글은 꿈의 주인이 내게 다가와서 만들어진 이야기기 하나와 그 후에 꿈그림을 그리면서 내쪽에서 꿈주인을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 하나로 구성한다.
책을 내겠다고 한 시점을 훌쩍 넘겨버렸다. 먼저 설정해둔 체크 시점들은 조금씩 밀려났고, 액션플랜이 효과를 내고 있는지 가늠할 평가지표는 단답형 답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주관과 객관에서 명확한 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바꾸었다. '쁘라스 알파'를 찾아서 통합해야할 필살기는 여전지 약한 상태다. 사부님의 코멘트와 인건의 대화중에 그린 그림은 현재의 내 상태와 닮아있다.
(2)
고민중에 다른 사람의 발표로 넘어간다. 발표자는 산봉우리 6개를 단숨에 말해버린다. 하나의 산을정복하고 또 달려서 두번째 산을 정복하고 다시 딸려서 산봉오리를 넘는 기분이다. 쭉 뻗어 달리는 게 힘차다.
가장 짧은 노선을 택하여 단숨에 달려가는 듯 하다.
인지과학, 대중화, 심과학이란 말과 '서양과 동양의 결합'을 듣는다. 현재는 서양의 사고에 서양의 방식이다.
이 분야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하니 어느 곳에서 동양식으로 풀어낼지 감이 오지 않는다.

발표자가 가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의심이 내게로 전해져온다. 높은 산들을 정복하겠다하고선 불안이다. 산을 넘은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해진다. 나와는 다른 요소인 듯 하다. 무엇이 이렇게 장거리를 단거리 경주하듯 달리게 하는 걸까 그 힘은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을까, 궁금하다.
사부님께서는 명리학을 말씀하신다. 시종일관 믿음을 주시는 목소리다. 발표자의 매력이나 강점을 보고 있으신듯 하다.
(3)
6끼들의 성장 진화 로드맵은 개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조직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자신의 텃밭에서 여러가지를 심어놓고 지켜보며 좋은 몇 놈을 골라 잘 키워낼 궁리를 하는 사람들, 이미 커다른 성과를 이루었고...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야 하는 사람

이런 이들의 꿈그림이란 것을 그린다면 각각 어느 시점을 그리는 게 좋을까? 수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정해보긴 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동의하지 않은 시점을 구상해둔 것이다. 그림으로 성장을 위한 로드맵이나 꿈그림을 그린다면, 서로의 대화를 통해 '어느 시점을 그려줘' 혹은 '00을 그려줘'라고 요구하게 만들고 싶다.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동의를 먼저 얻고 싶다. 그것도 내쪽에서 동의를 구하는 형식이 아닌, 꿈의 주인의 요구를 받고 싶다. 자신의 꿈이 아닌 것을 향해서는 달릴 수 없기에 '여기'가 아닌 '그곳'을 그린 그림을 쥐어주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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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어떤 식당을 할건데?'
사부님의 질문이 인건에게 가는데, 내겐 다른 말로 들린다. '넌 어떤 그림을 그릴 건데?'
난 단숨에 답해 버린다.
'기운생동'
스케치북 왼쪽 상단에 기운생동이라고 쓰고 다른 까만 글자들 사이에서 눈에 더 띄도록 빨강으로 박스를 만들어 두고 별을 달아둔다. 사부님께서 말씀해주시는 인건의 비전과 인건의 대답을 에너지의 흐름으로 표현해본다.
인건이 가진 매력과 바램을 그린 세 개의 동그라미... 아직은 서로 연결되지 않은 세 개의 동그라미를 사부님의 말씀 따라서 크레파스를 쥔 손은 커다란 흐름으로 묶어버린다. 그 중에 한가지는 아주 커다란게 자라난다. 아마도 어느 것은 다른 것들보다 단숨에 크게 자라날 것이다. 어느 것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어 키워갈지는 인건의 선택이다. 좋아해서 미래에도 하고 싶어하는 것과 현재의 매력 사이에서의 공통점을 찾아낸다면 가속될 것이다.
기상현상에서는 강력한 소용돌이는 주변의 것을 흡수하는 힘도 세고, 자신이 가는 길목에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강도도 세다. 태풍이 그 예다. 처음엔 주변과의 조그마한 차이로부터 시작한다. 작은 소용돌이로 시작되었다가 자신의 세계에서 에너지를 뭉쳐다가 큰 흐름을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가면서 에너지를 옮겨 놓는다.

인건의 에너지를 그리다가 내게로 돌아와 자문한다. 내게는 이런 소용돌이가 있나? 무엇을 어떻게 묶어내야 할까?블로그 포스팅, 그림관련 주말활동, 독서를 한방향으로 잡는다. 그림 연습은 꿈을 표현하기 위한 구상과 표현기법의 탐색으로 범위를 좁힌다. 포스팅할 글은 꿈의 주인이 내게 다가와서 만들어진 이야기기 하나와 그 후에 꿈그림을 그리면서 내쪽에서 꿈주인을 향해 다가가는 이야기 하나로 구성한다.
책을 내겠다고 한 시점을 훌쩍 넘겨버렸다. 먼저 설정해둔 체크 시점들은 조금씩 밀려났고, 액션플랜이 효과를 내고 있는지 가늠할 평가지표는 단답형 답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주관과 객관에서 명확한 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바꾸었다. '쁘라스 알파'를 찾아서 통합해야할 필살기는 여전지 약한 상태다. 사부님의 코멘트와 인건의 대화중에 그린 그림은 현재의 내 상태와 닮아있다.
(2)
고민중에 다른 사람의 발표로 넘어간다. 발표자는 산봉우리 6개를 단숨에 말해버린다. 하나의 산을정복하고 또 달려서 두번째 산을 정복하고 다시 딸려서 산봉오리를 넘는 기분이다. 쭉 뻗어 달리는 게 힘차다.
가장 짧은 노선을 택하여 단숨에 달려가는 듯 하다.
인지과학, 대중화, 심과학이란 말과 '서양과 동양의 결합'을 듣는다. 현재는 서양의 사고에 서양의 방식이다.
이 분야에 대해서 지식이 전무하니 어느 곳에서 동양식으로 풀어낼지 감이 오지 않는다.

발표자가 가진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의심이 내게로 전해져온다. 높은 산들을 정복하겠다하고선 불안이다. 산을 넘은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해진다. 나와는 다른 요소인 듯 하다. 무엇이 이렇게 장거리를 단거리 경주하듯 달리게 하는 걸까 그 힘은 어디에 근원을 두고 있을까, 궁금하다.
사부님께서는 명리학을 말씀하신다. 시종일관 믿음을 주시는 목소리다. 발표자의 매력이나 강점을 보고 있으신듯 하다.
(3)
6끼들의 성장 진화 로드맵은 개인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
조직하고 시스템을 만들어 관리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 자신의 텃밭에서 여러가지를 심어놓고 지켜보며 좋은 몇 놈을 골라 잘 키워낼 궁리를 하는 사람들, 이미 커다른 성과를 이루었고... 새로운 미래상을 그려야 하는 사람

이런 이들의 꿈그림이란 것을 그린다면 각각 어느 시점을 그리는 게 좋을까? 수업을 들으면서 나름대로 정해보긴 했다. 그렇지만, 그것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동의하지 않은 시점을 구상해둔 것이다. 그림으로 성장을 위한 로드맵이나 꿈그림을 그린다면, 서로의 대화를 통해 '어느 시점을 그려줘' 혹은 '00을 그려줘'라고 요구하게 만들고 싶다. 그림을 그리기 이전에 동의를 먼저 얻고 싶다. 그것도 내쪽에서 동의를 구하는 형식이 아닌, 꿈의 주인의 요구를 받고 싶다. 자신의 꿈이 아닌 것을 향해서는 달릴 수 없기에 '여기'가 아닌 '그곳'을 그린 그림을 쥐어주고 싶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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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
그럼 그대는 자신에 대해 100% 신뢰한단 말인가요?
사람이 어떻게 100%를 장담할 수 있지요?
내가 말하는 불안은 100%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기 편리할대로 갖다 붙인다면 세상 살기는 편하겠지만 주변인이 불편하겠지요
보편적인 사람은 시소질을 한다는 말이었는데 정확한 의미 전달이 안된건지
보고싶은것만 보는건지
소설을 쓰는건지 파악을 못하겠네요
다른사람의 시소질을 평가하기전에 글쓴이의 정확한 의도파악이 선행되어야 할듯
'엄하게 병원신세지지 않을람 적당힌 안믿는 척도 필요한가부다' 가 아니고
100%믿는다는 자신의 마음이 진짜 믿음인지 타협인지 포기인지 자기기만인지 자세히 볼필요가 먼저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우리는 몸조심이 아닌 정신부터 조심을 해야죠
사람이 어떻게 100%를 장담할 수 있지요?
내가 말하는 불안은 100%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지요
자기 편리할대로 갖다 붙인다면 세상 살기는 편하겠지만 주변인이 불편하겠지요
보편적인 사람은 시소질을 한다는 말이었는데 정확한 의미 전달이 안된건지
보고싶은것만 보는건지
소설을 쓰는건지 파악을 못하겠네요
다른사람의 시소질을 평가하기전에 글쓴이의 정확한 의도파악이 선행되어야 할듯
'엄하게 병원신세지지 않을람 적당힌 안믿는 척도 필요한가부다' 가 아니고
100%믿는다는 자신의 마음이 진짜 믿음인지 타협인지 포기인지 자기기만인지 자세히 볼필요가 먼저인것 같은데요
그래서 우리는 몸조심이 아닌 정신부터 조심을 해야죠

미옥
저도 '안 불안한 과'인데.. ㅎㅎ
4년전쯤 생기지도 않은 둘째아이를 위해 작아진 큰아이 옷을 정리할 무렵
살짝 불안하기는 했습니다.
이거 쓸데없는 짓 아닐까?
생길지 안 생길지도 모르는 아이를 위해 이 고생을 사서 하다니...
그런데 그로부터 수년후
제 오빠 옷을 내복을 입고 방글거리는 둘째아이를 보며
'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거든요.
절실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훨씬 더 편안하게 그 시간을 맞을 수 있는 거구나.
물론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별로 억울한 마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어느 시점에 '둘째 아이'가 우리집에 올 운명이 아니구나
스스로 납득이 되면 또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요긴히 쓰였을테니까요.
믿을지 말지
거야 순전히 개인적 신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질병의 영역이라 생각하기도 하시는구나..
엄하게 병원신세지지 않을람 적당한 안 믿는 척도 필요한가부다..
몸조심해야겠습니다. ㅎㅎ
4년전쯤 생기지도 않은 둘째아이를 위해 작아진 큰아이 옷을 정리할 무렵
살짝 불안하기는 했습니다.
이거 쓸데없는 짓 아닐까?
생길지 안 생길지도 모르는 아이를 위해 이 고생을 사서 하다니...
그런데 그로부터 수년후
제 오빠 옷을 내복을 입고 방글거리는 둘째아이를 보며
'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거든요.
절실한 마음으로 차근차근 준비하면
훨씬 더 편안하게 그 시간을 맞을 수 있는 거구나.
물론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하더라도
별로 억울한 마음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어느 시점에 '둘째 아이'가 우리집에 올 운명이 아니구나
스스로 납득이 되면 또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요긴히 쓰였을테니까요.
믿을지 말지
거야 순전히 개인적 신념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질병의 영역이라 생각하기도 하시는구나..
엄하게 병원신세지지 않을람 적당한 안 믿는 척도 필요한가부다..
몸조심해야겠습니다. ㅎㅎ
아하! 성공패턴을 이번에 액션플랜에다 적용하신 거군요. 음 저도 그래봐야겠네요. 자신이 잘하는 것들로 단기승부를 건다.
자신의 분야에서 밭을 일구어서 성과를 내려는 사람들(필살기를 어느 정도 갖춘 사람들)은 단기 승부가 잘 이루어지던데... 경작지를 새로 갈아엎어서 새 작물을 키워내야 하는 사람들은 좀 더디 걸리는 것 같더군요. 저도 필살기를 아직 제대로 못갖추어서 그리고,좀 게을러서 결과를 못내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전 꿈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서 불안은 없습니다. 단지 조금 늦거나 더 크게 변형될거란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두가지 믿음이 있는데, 제가 살아있는 한 그 방향으로 갈 거란 믿음과... 또 하나는 혹시 제가 엇나가더라도 제 주변에 같이 가는 사람들이 제가 그동안 얘기 해 놓은 게 있으니 제가 그 길로 가도록 다시 붙들어 매줄거거란 믿음이죠. 혼자의 힘보다는 숲의 힘을 믿는다고 할까요. 이게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히히.
자신의 분야에서 밭을 일구어서 성과를 내려는 사람들(필살기를 어느 정도 갖춘 사람들)은 단기 승부가 잘 이루어지던데... 경작지를 새로 갈아엎어서 새 작물을 키워내야 하는 사람들은 좀 더디 걸리는 것 같더군요. 저도 필살기를 아직 제대로 못갖추어서 그리고,좀 게을러서 결과를 못내고 있습니다.
음, 그리고.... 전 꿈을 이룬다는 것에 대해서 불안은 없습니다. 단지 조금 늦거나 더 크게 변형될거란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 두가지 믿음이 있는데, 제가 살아있는 한 그 방향으로 갈 거란 믿음과... 또 하나는 혹시 제가 엇나가더라도 제 주변에 같이 가는 사람들이 제가 그동안 얘기 해 놓은 게 있으니 제가 그 길로 가도록 다시 붙들어 매줄거거란 믿음이죠. 혼자의 힘보다는 숲의 힘을 믿는다고 할까요. 이게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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