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과 타인에 대한 깊은 성찰과 이해를 통해 나에게 꼭맞는 커리어 로드맵을 그리는 프로그램 <나비커리어맵 2기>를 모집합니다. 1기 나비들의 간증(?)으로 공지를 시작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회사 전략과 로드맵은 매일 작성하고 수정하면서 우리는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다. 우리 인생의 로드맵이나 비전은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고 글로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 그것이 중요하지 않아서? 아니다. 그런 기회를 가져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중요한 것인데도 우리는 인생 계획에 대한 워크샵 한번 갖지 않고 살아왔는지 모른다. 우리는 지난 4개월간 나 자신과 관계, 그리고 꿈에 대해서 분석하고 생각하고 10년 풍광을 세웠다. 이것이 Rev.0이다. 그 계획은 끊임없이 수정하고 수정해야 한다. 10명의 증인 앞에서 말로 선포했기에 말과 글이 갖는 힘으로 우리의 꿈은 자라나기 시작할 것이다. 같이 길을 걸어온 10명의 동기와 재키 코치가 있기에 가능했다. 나비커리어맵이 쭈욱 이어져 성장하는 삶이 되기를. - 나비 1기 H

지금 나는 4개월짜리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떠날 때 '과연 내가 이 여행을 잘 마치고 소기의 목적을 잘 달성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고 불안한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는 불과 며칠 전까지 계속되어 왔던 여행이 벌써 한참 전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지는 그런 기분 말이다. 다시금 나 자신에게 그리고 재키 코치님과 동기들에게 다짐하고 싶다. '나는 내가 원하는 설레는 일을 통해 나의 은퇴 이후 인생 2모작을 열정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주위 사람들과 함께 즐기면서 꾸려 나가리라'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나비 1기 S

사실 나는 알고 있었다. 저 불투명 유리 너머에 있는 내가 원하는 삶을. 그것을 걷어내기가 어려웠지만 나비커리어맵이, 유코치님이, 동기들이 그것을 걷어낼 수 있도록 함께 길을 가주었다. 그리고 나는 드디어 불투명 유리 너머에 서있다. 이제 워크샵에서 그린 10년 커리어맵을 실천해가는 일이 남았다. 그런데 그것도 걱정하지 않는다. 과연 이 세상에 10년 후 지도를 그리며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10년을 동행해줄 동기를 만난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또 10년을 동행해줄 유코치님을 만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이 모든 것을 얻었으니 앞으로 지난난처럼 또 열심히 살것이다. 유코치님, 동기여러분, 감사합니다. - 나비 1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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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한권 책을 읽고 내 삶을 들여다 보고 한달에 한번 모임을 하고 과제를 수행하고.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면서 내면의 소리를 들여다 보면서 상처받은 나를 조우하고 위로했다. 롤모델 인터뷰를 하면서 우물안의 개구리는 아무리 뛰어봤자 우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높은 곳에 계신 분들의 시각은 정말 달랐다. 긍정적이고 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고 사회에 더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4개월 전의 나와 비교한다면 긍정적인 시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더 하려고 노력한다. 목표를 향해 작은 과제들을 하나하나 완성할 힘을 갖게 되었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더불어 정말 좋은 분들을 알게 되었다. 이 모임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만날 수 있었을까? 그리고 나의 멘토인 재키 코치님, 정말 감사해요! - 나비 1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