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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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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5일 07시 12분 등록
안녕하세요,

"친구같은 결혼'에 대한 책쓰기를 준비하고 있는 연구원 6기 이선형입니다. 

이제 겨우 주제를 잡고 글쓰기를 시작했는데요, 많이 읽어야 할 필요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참고도서를 물색하고 있는데, 이쪽방면으로 처음 책읽기에 도전하는지라 ^^;;  

그래서 여러 선배님, 동기들, 그리고 변경연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께

도서추천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moticon
 
'결혼, 부부, 남편, 아내, 관계' 에 관한, 또는 저에게 참고가 될만하다 생각하시는 도서임니다!

직접 읽어보셨거나, 혹은 좋다고 들었던 연관도서들 꼭! 꼭! 추천해주세요. 많을수록 좋습니다 ^^

저자를 잊으셨거나 정확한 제목이 기억나지 않으시더라도 떠오르는데로 적어주시면 나머지는 제가 찾겠습니다.

약속드릴 것은,

책목록이 정리되면 올 한해동안 많이 읽겠습니다!

그리고 북리뷰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emoticon
IP *.230.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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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1.05 09:20:05 *.186.57.131
that's a good idea... 아.. 기똥찬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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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3:10:43 *.105.115.207
일단 기억에 나는 것은... 중학교 때 읽었던 '가정백과사전' 나는 그걸로 공부했어.
사춘기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는데, 킨제이보고서며, 여성들의 생리주기며, 피임이며.. 뭐 그런 것들
생물책보다 더 재미있게 읽었는데... 아주 두툼했지.. 필요한 가정가사는 거기에 다 있더라고..ㅎㅎ

글고, 최근에 결혼문제에 관해서는 캠벨의 의견이 매우 인상적이고, 공감이 갔엄.
그리고 제목에 꽂혀서 샀던 책,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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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5 11:10:46 *.230.26.16
그치, 오빠? 좋은 생각이지!ㅋㅋㅋ
빨랑 오빠도 책 추천요~emoticon

설마 한권도 없다는 말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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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
2011.01.05 22:33:34 *.34.224.87
김형경의 책...
너랑 잘 어울린다....
작가의 이미지와 너가 많이 닮기도 했지..

[천개의 공감] 이나 [사람 풍경]....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도 좋지..
이런...그러고 보니, 나의 주제이기도 하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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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01:08:03 *.230.26.16
맞아요, 오빠가 처음부터 이야기한 거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
한권씩 잘 읽겠습니다 !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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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곤
2011.01.06 09:31:53 *.124.233.1
존 M 고트먼 박사의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를 읽거나
국내 가트먼 공인 치료사인 최성애 박사의 '최성애 박사의 행복수업'을 읽어보길...
나는 몇 년 전에 최성애 박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암튼 부부 사이의 관계 증진을 위한 좋은 책임.

그리고 법륜 스님이 쓰신 '스님의 주례사'도 나름 재미있음.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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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39:36 *.10.44.47
저자의 히트작이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완성된다> 였대요.
그 후광을 활용하려는 작명이었나봐요.
그 덕인지 무지 잘 팔리기도 했구요.

읽어보면 저자가 아주 허당은 아닌 것 같은데..
독자층을 고려해선지 딱 제목스러운 마감을 하고 있는 부분이 보여요.

'8까지는 이해하겠는데 9, 10으로 가면 난해해진다'는
11월 오프에서 우성오빠의 코멘트를 떠올리며 진지하게 읽었던 기억이..ㅋㅋ

<서른다섯 사춘기> 완전 끌리는 제목인걸요.
언니 추천작이람 더 생각할 것도 없이 구입결정!

그나저나 책 한권쓰고나면 '결혼'에 깔려죽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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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29:13 *.230.26.16
땡큐,  읽어볼께, 근데 제목이 영 껄쩍지근하다, 그치?

참 묙아, 요즘 난 한기연 박사의 <서른다섯 사춘기> 읽고 있는데 참 좋다.
일, 사랑, 자아, 결혼...
찾아보니 좋은 책 참 많더라. 그래서 좋다. 책을 쓰기 이전에 내가 공부하는 것,
너도 이 책 한번 참고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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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06:48 *.10.44.47
저도 고트먼 박사 책 좋았어요.

남인숙의 '여자의 인생은 결혼으로 결정된다'
제목이 영 그렇지만 이 책도 나름 좋았어요.
언니의 타겟이 결혼을 고민하는 '미혼녀' & 결혼에 적응하고 싶은 '신혼녀'라면
한번쯤 훑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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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21:24 *.230.26.16
추천감사합니다 ^^
고트먼 박사 책이랑, 최성애 박사 책 모두 읽어보겠슴다!
스님의 주례사도 왜 사람들이 공감하는지 곰곰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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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1.06 09:33:54 *.186.57.131
그러고보니 세상의 모든 주례사에는 좋은 말이란 좋은 말들은 다 모여있겠네...
'주례사'자체도 하나의 글꼭지감이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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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0:35:59 *.230.26.16
그래, 맞아 오빠, 주례사 자체의 변천사, 세계 각지의 주례사...
할 이야기도 많을 것 같아.
미국의 주례사(?) 에서는 요즘 '죽음이 둘을 갈라놓을 때까지...'라고 하지 않는다며?
'사랑이 끝날때까지...'라고 한다데.
사랑이 끝난다는 전제를 깔아놓고 하는 건가 싶더라구.
사랑이 과연 끝날까?
유명한 대사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가 생각나나?!
요즘 읽은 책 대목 중에 이런 부분이 있어.
'환상이 깨지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사랑이 시작된다. ... 
사랑의 굴곡을 이해하지 못하고 행복한 시절이 끝났을때, 뒤도 돌아볼 것 없다고 생각한다면,
인생을 보다 풍성하고 활기있게 해줄 진정한 관계의 경험은 사라질 것이다.'
난 참 좋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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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2011.01.06 15:53:18 *.38.153.141
"여자의 남자 운은 아버지에 의해 결정된다." 
이와츠키 켄지 지음
님의 책 방향과는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할 이론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예요. 
저자의 주장에 대해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겠지만 저는 많은 부분 공감을 했습니다.
자기 행동의 원인이나 근거를 알게된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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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18:05:48 *.230.26.16
추천 감사합니다 ^^
책을 쓴다는 것, 역시 감사한 일이네요.
덕택에 많이 배울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세상의 딸들이 어디있겠습니까.
잘 읽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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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석
2011.01.06 18:14:16 *.108.80.13
쓸만한 것이 있을지는 미심쩍지만 응원하는 의미에서 거들어 봅니다.

내 블로그의 http://mitan.tistory.com
'좋은 책' 카테고리중 '관계'와 '여자를 위한 책' 을 훑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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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07:38:15 *.230.26.16
미심쩍다니, 무슨 그런 말씀을! ^^
지난번 묙의 글에 댓글로 추천해주신 두 권의 책도 얼른 적어놓았는 걸요.
블로그 얼른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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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철
2011.01.10 10:49:48 *.186.57.130
선형아.. 러셀의 행복의 정복 읽었던가?
그거 참 좋다...  12. 13. 14장이 특별히 너의 책쓰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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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10:54:12 *.230.26.16
오빠, 읽었어요 ^^
작년 11월쯤인가, 이 책 나에게 참 도움이 되었어요.
 그때 꼭 행복해지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한데, 방법을 몰라 참 힘들던 시기였거든요.
이 책을 읽고 무지하게 안으로 들어가던 나를 밖으로 돌려세울 수 있었어요.

12,13,14장 다시 한 번 읽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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