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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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에서 도우미하는데, 낯익은 분이 꾸부정하게 지나가십니다.
![다운로드 (1).jpg 다운로드 (1).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339/642/%EB%8B%A4%EC%9A%B4%EB%A1%9C%EB%93%9C%20(1).jpg)
IP *.111.206.9
안녕하세요. 말을 붙이자, 호객인줄 알고, '알았다'며 그냥 가시는 것을, 몇번이고 아는척을 해서 겨우 통성명을 했습니다. 그제서야 저를 알아보시고, 반가워해주셨습니다.
종로 5가에서 '씨'를 사가지고 오시는 길이라고.
따님께 드릴 크림 추천 부탁하셔서, 달팽이 드렸습니다.
복받으세요.
![다운로드 (1).jpg 다운로드 (1).jpg](http://www.bhgoo.com/2011/files/attach/images/26631/339/642/%EB%8B%A4%EC%9A%B4%EB%A1%9C%EB%93%9C%20(1).jpg)
(얼굴이 제가 더 작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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