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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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매월 '오프 미팅 리포트'를 작성하겠습니다. 오랫동안 관련된 일을 해왔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일이기도하고 저 자신도 정리를 하면서 다시 한번 주요 내용을 되새김질 하고 싶습니다.
둘째, 1인 1매 씩 향후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집안 정리정돈 서비스 쿠폰'을 발행하겠습니다. 친구나 동료 집에 가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 혹은 정리정돈하는 방법을 몰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주변을 방치한 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정리정돈을 하면서 삶을 정돈하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세째, '여자 김제동'이 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개그맨 김제동은 어릴 적 몸이 아파 얼마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병원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시작한 독서가 현재의 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김제동 어록이란 말도 있듯이 그의 유머는 의미와 감동을 전해줍니다. 저도 올 한 해 독서를 열심히 해서 오프 모임 때 1가지씩 김제동식 유머로 여러분을 웃겨 드리겠습니다.
면접 여행에서 발표된 내용입니다. 이제 공헌 중 하나가 추가되어야겠네요.
혼자 빨리가는 웨버가 아닌 모두 함께 멀리 가는 웨버가 되겠습니다.
가슴벅한 시간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제 온 몸을 던져 돌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