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칸양
- 조회 수 895
- 댓글 수 4
- 추천 수 0
최근 책 한권을 읽었습니다. 채사장의 <열한 계단>이란 책입니다. 사실 채사장이란 작가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이란 책이 너무 위험하다 생각했기 때문이죠. 뭐랄까요, 세상의 이치를 참고서처럼 딱딱 틀에 맞추어 나눈다 할까요? 사고가 성숙된 사람이 읽는다면 참고할만 하겠지만, 청(소)년들에게는 오히려 그 사고를 단순 주입시킬 수 있는, 다소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ㅎㅎ 끼익~ 급정거를 하셨군요. 고무타는 냄새가 나는 듯 하네요~^^
저도 마음편지를 쓰고는 있지만, 지금 필진들의 주제가 다양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월요일엔 작가부부가 번갈아 쓰는 삶의 다양한 질문들이,
화요일엔 백수(?)의 경제, 경영 그리고 여러 사회 이슈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요일엔 파산경력의 현 벤처대표가 쓰는 문학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의 이야기들이,
목요일엔 건배의 달인(?)이 쓰는 삶에 대한 포근한 이야기가 시와 함께 펼쳐지고,
금요일엔 제대로 된 1인 기업가의 제대로 된 1인 기업 운영 이야기가,
그리고 마지막 토요일엔 전혀 기자같지 않은 기자양반의 글쓰기 이야기가 쓰여지고 있네요.
뭐랄까요,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그냥 매일 하나씩 먹어도 좋은 것 같고요~^^
좋은 습관, 오래오래 유지하세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36 | 낡은 벌집을 떠나는 벌떼처럼 떠나리니 [1] | 부지깽이 | 2012.05.25 | 5501 |
2935 | 버킷 리스트 vs 후회 리스트 | 최우성 | 2012.05.28 | 5430 |
2934 |
마법이 흐르는 성소 ![]() | 승완 | 2012.05.29 | 3613 |
2933 | 경험을 교훈으로 삼을 때 | 문요한 | 2012.05.30 | 5330 |
2932 | 농촌에 가면 뭘 해먹고 살지? | 김용규 | 2012.05.31 | 5407 |
2931 | 신화와 변화 경영, 무슨 관계 ? [2] | 부지깽이 | 2012.06.01 | 4493 |
2930 | 단 한가지 [2] | 최우성 | 2012.06.04 | 5355 |
2929 | 삶에는 마법이 필요하다 [2] | 승완 | 2012.06.05 | 4005 |
2928 | 삶은 역설로 가득하다 | 문요한 | 2012.06.06 | 4117 |
2927 | 물을 위해 투표하는 나라 [1] | 김용규 | 2012.06.07 | 4883 |
2926 | 내 안의 지니어스를 찾아서 | 부지깽이 | 2012.06.08 | 5331 |
2925 | 바람의 맛 [1] | 최우성 | 2012.06.11 | 4250 |
2924 |
마음을 지금 하는 일에 집중시키는 법 ![]() | 승완 | 2012.06.12 | 4190 |
2923 | 뒷걸음질 칠 때 | 문요한 | 2012.06.13 | 5037 |
2922 | 진화를 멈춘 인간의 불행 [1] | 김용규 | 2012.06.14 | 5081 |
2921 | 네서스의 셔츠- 치명적 선물 | 부지깽이 | 2012.06.15 | 5184 |
2920 | 웃음 [1] | 최우성 | 2012.06.18 | 5718 |
2919 | 영감을 부르는 기도문 | 승완 | 2012.06.19 | 11871 |
2918 |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뜻을 품을 때 | 문요한 | 2012.06.20 | 5211 |
2917 | 지향과 밥 사이 | 김용규 | 2012.06.21 | 5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