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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형

  •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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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9일 05시 17분 등록





 

우리 안에 신이 있다.

신은 우리 안에

자신을 숨겨두었다.

 

인간은 신이 선물한

모든 것들을 자신 안에 담고

태어난 모순덩어리지만,

영웅적인 내면 여정을 통해

갈등과 충돌을 대통합하여

위대한 이야기를 만드는 동물이다.

 

그 이야기는

삶이라는 잉크로

쓰여진다.

 

삶만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써나갈 수 있는 위대한 손이다.



 

[구본형의 신화 읽는 시간], 구본형, 와이즈베리,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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