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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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와 함께 한 두 번째 1박2일
사실 이번 여행은 전날 과한 일정때문이었는지, 가을이면 소화가 잘 안되는 체질로 소화가 잘 안되는 걸 계속 먹기만 해서인지, 모처럼 무장해제되어서인지, 아님 모든 것이 겹쳐서인지 몇 십년만에 필림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해서...
후기를 쓸만한 기억이 많지 않아요. ㅠㅠ
춘희선배의 미음 덕분에 다음날 살아났어요. 감사해요~
제 기억에 없는 사랑이야기들은 아쉬워요. 혹 저의 추함은 저처럼 삭제해주세요. ㅎㅎ
이런 짧은 후기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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