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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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욕망을 따르라]
일상은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변화는 일상 속에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욕망이 흘러가는 곳으로
깊이 침잠하여 들어가는 것이다.
아주 멀리 그것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다.
그리하여 욕망을 통해
세상과 만나는 것이다.
우리의 욕망이 선택한대로
아름다운 빛 하나를
세상에 더해가는 것이
삶이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개인의 역사도
인류의 역사만큼
장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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