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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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福]
좋은 사람이 없다고
한탄만 할 일이 아니다.
신용이 있는 사람에게
돈이 모이듯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대접할 줄 아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어 있다.
이것을 ‘지극하다’ 부른다.
지극한 사람은 인복이 있다.
지극함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처세술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구본형, 을유문화사,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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