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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21시 21분 등록
* 혹시 저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께서는 마구 덧 글을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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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생각하지 못했다. 아직 내가 써야 할 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평소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책에는

一, 고전 가운데에서는 <공자>, <맹자>, <노자>, <장자>, <대학>, <중용> 등이 있고,

二, 김형경의 심리 에세이 <공감>을 비롯해서<사람풍경>, <세월>, <마음의 미술관> 등은 주위에서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한 책이며,

三, 정신과 의사 정혜신의 작품을 읽으면 상담심리 등에 도움이 될까 생각하였으며, <이주향의 치유하는 책 읽기> 등을 통해, 책을 읽으며 치유하는 과정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어차피 <써니의 집>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기존의 일과 책 쓰기를 병행하여야 하기 때문에 <인디라이터>에 관한 책을 읽으며, 어떻게 나의 글쓰기를 계속 이어갈까 고민 중에 있다.

올해의 추천 책 가운데 유명한 <생각의 탄생>을 읽으며, 나도 무언가 하나를 건져낼 수 있을까 기대해 보기도 하였다.

그래도 뭔가를 좀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아, 연구원 2기 한명석 선배님과 20~30분가량 늦은 통화를 하며 "써니는 <써니의 집>이 잘 어울리며, 자기 일을 해나가며 써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는 조언을 듣고, 일단의 자료들을 뽑아 보았다. 더불어 집에 쌓아두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을 이제야 둘러보며 같이 적어 본다.


하나, <치료교육센터 써니의 집>에서는 어떤 치료와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한국인의 美/(끼)와 열정/(恨)을 역발상적으로 치료에 적용하는 "써니의 신명치료"를 해보고 싶다. 그러므로 웃음과 해학만이 아니라, 눈물과 한숨도 치료적 요소에 중요한 테마와 치료 자체로 적용하고 싶다.

국문학을 공부할 때, 한국의 노동요와 恨/(정서)이 담긴 노래 채집을 해보고 싶었다. 마치 내 운명을 예고한 듯 “정선 아리랑”노래를 특히 좋아했었다. 서민들의 삶의 애환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중적인 균형감과 보편적 시각을 나름으로 풀어보고 싶은데, 아직은 역부족인 것 같다. 나는 우리 가락의 장단과(일단 사촌이 먼저 땅을 사고 나서) 우리 가락의 박자에,(그것을 보고 배 아파하며 시침 떼고 궁시렁 거리며 힐끔힐끔 따라 하기), 우리의 꿈이(그러면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며 “따로 또 같이” 서로를 나누고 돕기) 스며져 있다고 생각한다.

두울, <써니의 집>을 향한 글쓰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치료와 교육을 컨셉으로 대체의학의 활용과 자가 치료를 주로 하는 <써니의 집>은 그녀가 전공한 물리치료(서양의학)와 특수교육(교육학)을 바탕으로 평소의 관심과 취미를 동반한 동양의학과 대체의학을 접목하여, 다양하고 재미나는 예술치료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관계지향의 “어울림 치료”와 “생기 치료”를 주로 한다. 그리하여 활력을 찾고 더 나은 자아를 계발하며 본연의 특성을 아름답게 창조함을 증진시켜나간다.

<써니의 집>의 치료와 교육은 기도와 염원을 담은 정성과 사랑 그리고 의지를 필요로 한다.

■ 첫째, 그녀의 고민
먼저 그녀 자신이 해결해야 할 자기 치유와 헤어진 아이들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치료해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고민은 늘 어린님이고, 어린님들에 대한 그리움과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 형식은 다산문선, 백범일지에서 자녀에게 보낸 편지글도 좋고, 생활지침을 담은 글이나, 동화처럼 쉽고 간단하면서 메세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 그녀 자신의 삶
그리고 두 번째는 써니 자신의 삶 자체를 자전적 소설 형식으로 써볼 수 있을 것이다. 그야말로 긴 장편의 개인사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긴 장편으로 쓰면 내용은 채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아무에게도 읽히지 않는 글이 될 것 같아서 차라리 압축해서 한 30페지 분량으로 깔끔하게 해볼 수 없을까를 고심하나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려면 맛깔스런 글 솜씨가 좀 따라 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기 때문이다.

연구원과정에 지원하면서 나의 원래의 취지는 <한 사람이 읽는 책>을 써보는 것이었다. 독자는 나 하나 일 수도 있고, 아니면 내 아이들에게 강요는 아니지만, 나는 이런 삶을 살았다고 그들이 궁금해 한다면 보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단 한사람이 읽더라도 의미가 될 수 있는 책, 욕심 없는 책이고 싶었는데, 연구원과정을 하는 동안 버려지는 책들을 생각해 보니 자신이 너무 초라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게 너무 인위적이고 작위적인 글로 비춰질까 하는 염려도 생겼다. 한마디로 제대로 써보고 싶은 것이다. 그러자니 수련 기간이 적어도 3년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되고, 그렇게 글쓰기에 대한 준비가 조금 더 보태어지게 되었을 때, 막상 지금 감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가 더 잘 쓸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그래서 이래저래 망설이고 있었다. 뭣 모르고 하는 첫사랑처럼ㆍ선무당처럼 덤벼들면서, 그래도 과정이니까 막연한 책 쓰기를 위하여 어렴풋이나마 서투른 서치를 해가며 읽을 책들을 골라 보았다.

■ 셋째, 그녀의 일과 사람<써니의 집> 치료교육센터
그녀의 전공 치료 교육과 그녀의 일을 연결하여 <써니의 집>을 향한 탐구를 글쓰기 자료로 해서 관심분야를 책으로 엮어나갈 수 있을까? 일을 해나가면서 그 상황이나 경험들을 하나하나 글감으로 모으고 책으로 완성한다면 어떨까?


세엣, 무슨 책을 어떻게 읽고 싶은가?

우선 앞에 별표로 표시된 것을 먼저 읽을 계획이다.

첫째, 그리움 속의 어린님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담아본다.

*1. 나도 너에게 자유를 주고 싶다 (딸에게 주는 사랑, 자유 그리고 명상 이야기) 홍신자/ 안그라픽스/ 1998

예전에 <자유를 위한 변명>이란 저자의 책을 읽었고, 저자의 원초적 자유에 대한 동경과 자녀에게 주고 싶은 말이 있다는 부분이 일치했으며, 저자가 명상과 춤을 연결하여 치료적으로도 활용하는 모습이 늘 궁금하고 관심 있었다. 동양, 즉 인도의 요가를 동반한 공 치료를 재활치료 초창기에 선보인 것과 모든 움직임과 주변 도구들을 활용해서 자신의 몸과 춤에 다양하게 적용시키고, 구상하는 모습 등이 재미나게 여겨졌다. 안성에 있는 그녀의 춤 연구소에 가서 그녀의 춤 철학을 듣고 싶기도 하다.

다음은 인터넷 서치 중에 골랐다.

2. 마음을 치유하는 동화세계(독일 엄마들의 아이 키우는 방법)/ 지그프리트 브로게르트/ 종문화사 p181
3. 상상과 치유/ 진 악터버그/ 상담과 치유 p285
*4. 치유(우울증, 불안, 스트래스, 화)/ 다비드 세르방-슈레 베르/ 문학세계사 p278

그리고 책을 하나 쓰자면 나의 사상과 관점이 뚜렷해야 함을 느끼며, 연구원과정 동안 뼈저리게 느낀 것이 내 운명의 장난은 나의 철학의 빈곤에서 연유하였다는 것을 절감하였다.

둘째, 철학이 있는 치료와 교육을 준비하며

아래의 9권은 집에 있는 책으로 쌓아놓고 아직 읽지 못한 책 중에서 앞으로 읽어야할 책이다.

*5. 존 듀이 철학 입문/R.J. 번스타인/ 예전사 - 교육
*6. 존 듀이 미학 입문/ P.M 젤트너/ 예전사- 교육
*7. 니체, 생명과 치유의 철학- 철학치료
8. 니체 전집/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청하
9. 권력에의 의지/ 프리드라히 니체/ 청하

10. 동양철학의 이해
*11. 쉽게 풀어 다시 읽는 주역/ 초아 서대원/ 이른 아침
12. 법구경
13. 죽비의 소리/ 여연/ 가리온

셋째, 평소에 관심을 두고 <써니의 집>의 치료와 교육에 도움이 될 만한 책 읽기

14. 마음을 치유하는 한의학 정신요법/ 김종우/ 학지사 p274

- 10여 년 전 경희대 한방병원 정신과 병동에서 이 분을 만난 적이 있다. 화병 전문의로 치료하고 있었고 심리상담학자들과 연계하여 활발하게 연구하는 분으로 알고 있다. 동양의학, 한국인의 사상과 일상을 담은 한과 어울림에 바탕을 둔 치료를 해보기 위해 이 분의 책을 선정한다.

넷째, 무소의 뿔처럼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게 하는 모든 여성들을 위한 책

여성ㆍ여성학
여자여서 안 되거나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나는 여성학에 관심이 있다.

15. 나는 자신감 있는 여자가 좋다(내 삶의 주인공이 되고픈 여성들을 위하여)/ 마조리 한센 세비츠/ 삼진기획/ p320 - 인터넷 서핑 중 부제에 끌림,

*16. 미래에서 온 편지/ 정현경/ 열림원 p240
이 책의 목차 "여신의 십계명"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다섯째, 나 자신을 포함한 치유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읽고 싶은 책들

*17. 노름마치1,2 / 진옥섭/ 생각나무 p231
한국인의 정서치료라는 테마로 신명나는 국거리 장단을 써니의 컨셉으로 하기 위해 보통의 예인들의 삶과 예술적 애환을 알고 느껴보기 위해 선정했다.

내가 전공한 물리치료는 물리적인 요소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다. 다시 여러 가지 전문치료로 세분하여 나눌 수 있는데, 그 가운데 나는 물리치료, 즉 재활치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운동치료”를 좀 더 자연스럽고 신명나게 이끌기 위해 예술적 터치를 융합하여, 움직임과 역동성을 부드럽게 연출해 나가고자 한다. 또한 춤이라는 자유롭고 신명나며 창조적인 형식을 통해 치료에 이색 적인 활기를 불어넣으며, 보다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연결하고 춤이나 움직임의 역동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운동치료나 행위치료를 새롭게 구상해 볼 수 있다.

현재 무용연구가들이나 선무도 등의 운동 등이 치료적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이미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부분들을 임상을 경험한 내가 유연하게 적용시켜 나가면 재미있고 유익하게 치료의 지루함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고 즐거운 놀이 혹은 춤추듯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어, 클라이언트들의 정서적 측면을 고려해봐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즉 춤/ 움직임을 통해 내외적 문제와 치료를 통합해서 모색하고 연결시켜 나갈 수 있다.

*18. 치유 예술로서의 춤(동작과 이미지를 통한 치유)/ 안나할프린/ 물병자리 p304

자기표현, 즉흥 연기 등은 자아를 찾아가는데 유용하다고 생각된다. 병원에서 치료를 하다보면 병증의 원인을 캐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철저히 검사를 먼저하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내적 병증의 원인들은 그 원인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으며, 저마다 표현과 느낌이 다르다는 것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차이’와 ‘다름’을 데이터화해서 보편적이고 일반적으로 치료에 임하게 되는 것이니까 말이다. 이때, 그 자신의 표현을 끌어내고 읽어낼 줄 알아야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나설 수 있다. 그리고 그 사람의 언어와 그 사람의 빛깔과 향기, 등등은 동양의학에서는 치료의 기본이며, 무엇을 아파하는지를 치료자와 클라이언트가 공감을 이루어 그것을 좀 더 심도 있게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통계자료를 빌리는 것이 서양의학의 치료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자기표현은 치유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요소이다.

19. 동작중심 표현예술치료(움직임, 은유 그리고 의미의 세계)/ 다리아 할프린/ 시그마 프레스 p336

나는 어려서 연극인이 되고 싶었다. 특히 안국동의 <공간사랑>과 같은 소극장에서 배우와 관객이 서로 호흡을 느끼며, 극이 진행되는 동안 일체감을 나누는 것을 소중한 기쁨으로 생각하였다. 그런데 즉흥연기야 말로 그 사람의 무의식적인 잠재의식을 잘 드러낼 수 있고, 그것은 치료사나 환자에게 있어 중요한 키포인트로 작용 될 수 있다. 그리고 꾸밈없는 약간의 아쉬움을 동반한 여백이 한국인의 정서와 치료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생각되며, 그 가운데에서 확실하게 핵심을 찾아가는 것은 즐거운 놀이와도 같은 치료가 되지 않을까?

20. 즉흥연기(연기와 숨어있는 상상력에 관한 이야기)/ 키스 존스톤/ 지호 -심리 연극치료 - 써니 관심(연극인) 많음

영화는 그 시대와 사건의 상황들을 가장 적나라하게 총체적으로 들여다보게 하는 이점이 있는가 하면, 화면 하나에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보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관점과 욕구를 치료에 끌어낼 수 있는 여유와 서로 동질감을 찾고 공감을 나타내주기에 적합하게 활용될 수 있다.

21. 시네마테라피/ 비르기츠 볼트/ 을유문화사 p288- 영화치료

22. 깨어있는 삶으로의 여행/ 조지프 골드스타인 /문화사랑 p217 -문화/ 여행탐방 치료
23. 몸이 좋아하는 건강여행(강원, 경기편)/ 이혜숙 / 국일미디어 P356- 여행치료: 새롭게 모색하는 컨셉 ;꿈벗 김성주님 (국내), 이한숙님 (해외)

여행이 주는 생활의 활력과 일상의 환기를 치료에 적용해 보고자 한다. 영화가 앉아서 관람하는 종합예술이라고 한다면, 여행이야말로 모든 움직임이라는 역동성을 동반하고 경험하는 총체적 종합치료를 펼칠 수 있다. 여행지 선정에서부터, 가방 꾸리기, 음식준비하기 등등의 계획과 절차 등은 클라이언트로 하여금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하기에 다른 어떤 방식보다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또한 “관계”와 자연적으로 “연결”을 이루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즉 어울림의 폭이 확대되고 깊어지는 가장 체험적인 치료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24. 치료놀이1,2,3 / 성영혜/ 형설출판사 p188 - 놀이치료

특히, 어린 아동들에게 놀이를 동반하여 치료에 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특수요구 아동치료에 적용되어 오던 것을, 교육학이 발달해 오면서 발도르프식 교육 등은 이러한 놀이를 통한 치료를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유도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적용의 범위가 넓으며, 병원에서 행해지는 성인 재활치료 가운데 치매 노인이나 뇌졸중 등의 환자들에게 작업치료의 한 가지로 적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25. 세계의 교양을 읽는다(인문학편)/ 최영주/ 휴머니스트 p365 -문화치료
연구원과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아르놀트 하우저/ 창비>를 읽고 어려워서 책의 제목처럼 교양을 넓히기 위해 골랐다.

26. 그림자(우리 마음속의 어두운 반려자)/ 이부영/ 한길사 p334 - 심리정신치료
융파 정신분석학에 기초하였다고 해서 읽어봐야 할 것 같았다.

27. 상처받은 내면 아이 치유/ 존 브래드쇼/ 학지사 p406- 심리치료 : 꿈벗 교산님(역량개발)

*28. 아티스트웨이/ 줄리아 카메론/ 경당 p360
이 책의 프로그램 참고하여 생활계획에 적용하고 지침서로 삼을만하다. - 일상생활개편치료

29. 참선일기(잠든 나를 깨우는 100일간의 마음공부)/ 김홍근/ 교양인 p294
나는 명상冥想과 선禪 치료 등에도 관심이 많다. - 명상과 선 치료

*30. 나이듦의 기쁨 /애비게일 트래포드/ 마고북스 p399

나에게 있어서 장년으로 넘어가는 지금 이 시간은 너무도 중요하다. 지금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장년의 삶을 계획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초조함이 아닌 삶/나이 들어감의 여유를 가져보고자 한다.
이혼 주제로는 가장 사랑받은 책, <미칠 듯한 시간- 이혼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삶을 꾸리기>의 저자라고 한다. - 중년의 자아계발 치료

♥ 즉흥연주를 동반한 음악치료
31. 음악치료 임상을 위한 즉흥연주 실제/ 김군자/ 김군자 음악치료 연구소
32. 모차르트와 함께 한 내 인생/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문학세계사 p143

반드시 음악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타악기를 이용한 즉흥연주는 정서와 스트래스 극복에 정말 중요하고, 클레식음악은 이완치료와 심리치료에 훌륭하게 적용된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좋아하는 친숙한 음악은 그 다양성에 무관하계 모두 적절히 활용되어 질 수 있다. - 음악치료; 꿈벗 이한숙님, 최정희님, 신재동님

♥ 독서치료ㆍ문학치료; 꿈벗 한명석님
*33. 비블리오테라피(독서치료, 책속에서 만나는 마음치유법)/
조지프 골드스타인/ 북키앙 p384.
34.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에린 그루웰/ 랜덤하우스 p534
35. 글쓰기 만보- 독서치료
36. 장외인간/ 이외수/ 해냄- 소설치료
37. 80년대 대표 소설/ 양귀자 외/ 현암사- 소설치료
38. 이방인/ 알베르 카뮈/ 신원

♥ 문화치료
*39. 번홍화(문화와 예술이 있는 에세이)/ 오차숙/ 문학관 p271
번홍화는 내가 수필을 좋아해서 골랐다.

♥ 심리ㆍ행동치료- 꿈벗 문요한님, 교산님, 오성민(NLP), 김지혜님

40. 마음을 변화시키는 긍정의 심리학/ 앨버트엘리스 외/ 황금비늘 p373
41. 잠재의식의 힘/ 조셉 머피/ 미래문화사 p312
*42. 생각의 탄생- 로버트 루드번스타인/ 에코의 서재 p452 내면화치료
43. 무한 능력/ 앤서니 라빈스/ 씨앗을 뿌리는 사람 p493
44. 마음을 치유하는 하트밴드/ 로라 슐레징어/ 문학수첩 p344
타임지 선정, 삶의 질을 높이는 올해의 최고의 책이라기에...
45. 마음이 지닌 치유의 힘/ 조안 보리센코/ 학지사 p269
46. 불안의 심리학/ 게랄트 휘터/ 궁리 p248 - 심리상담치료
47. 상담기법(우리 자신, 다른 사람, 우리 가족, 우리 환경과의 관계 증진 을 위하여)/ 학지사- 상담
48. 굿바이, 게으름/ 문요한 / 더난 - 행동치료

♥ 커뮤니케이션 치료
49. 리더십@매니지먼트/ 마터스 버킹엄& 커드 코프만/ 시대의 창 : 꿈벗 김지혜님

♥ 관계치료
50. 상대를 움직이는 비법/ 스즈키 겐지/ 성인
51. 카네기 처세론/ 행복론/ 인간관계론 : 꿈벗 박승오님

♥ 자연ㆍ환경ㆍ생태 치료- 꿈벗 김용규님
52. 바이오테크시대/ 제레미 리프킨/ 민음사p427- 생태치료
53. 생명을 치유하는 맛있는 물- 자연, 생태치료
54. 자연치유
55. 치유의 숲
56. 내 몸을 치유하는 물
57. 헤르만 헤세의 정원일의 즐거움/ 이레

♥ 원예치료
58. 원예치료의 기초/ 도요다 마사히로/ 건국대학교 출판부 P296
59. 꽃색의 신비/ 손기철/ 건국대학교 출판부 P260

♥ 향기치료
60. 오홍근박사의 향기요법/오홍근/ 양문 P255 - 아로마 테라피

♥ 요리치료
61. 음식보다 마음을 팔아라/ 박노진/ 이큰 . 꿈벗 한희주님

♥ 꿈ㆍ행동치료
62. 적극적인 사고방식/ 노만v. 필/ 민성사
63. 틱낫한에서 촘스키까지/ 존 스페이스/ 마음 산책 p611
64.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 / 스티븐 코비/ 김영사
65. 성공하는 인생, 33가지 철칙/ 나카지마 다카시/ 혜원출판사
66. 성공을 꿈꾸는 사람은 자기 일을 즐긴다/ 데니스 웨이틀리& 레니 위트/ 오리진
67. 성공을 성취하려면 습관을 정복하라/ 아나 아스오 / 삼성서적
68. 나는, 나를 강하게 바꾼다/ 사뮤엘 스마일즈/ 문학관

나는 한 때 일일이 책을 다 읽지는 못하였지만 책을 사서 꽂아두고 단 몇 페이지를 읽거나 그 제목과 목차만 보면서도 성공을, 계획과 꿈을 담금질 한 적이 있다. 이점은 확실히 효과적으로 경험하였다.

여섯째, 어떻게 비즈니스화 할 것인가?

*69. 영적인 비즈니스/ 아니타 로딕/ 김영사
- 꿈벗 재무상담가 김영훈님, 비즈니스와 꿈 실천가 “선생” 박노진님

70. 고평석의 비즈니스게임 핵심인물이 되는 60가지/ 이지북
71.상사가 귀신같아야 부하가 움직인다/ 소메아 가즈미/ 북플러스

♥ 쌓아두고 못 읽은 책 중에서

*72. 익숙한 것과의 결별 - 행동치료
*73. 낯선 곳에서의 아침
74.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나탈리 골드 버그
75. 작은 것이 아름답다/ E.F. 슈마하
76. 아름다운 혁명 공익 비즈니스
77.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2,3,4
78. 프리덤라이터스 다이어리/에린 그루웰/ 랜덤하우스
79.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데이비드 케슬러/ 이레
80. 사랑 후에 오는 것들/ 공지영/소담출판사
81. 신의 지문/ 그레이엄 핸콕/ 까치
82. 신그리스 신화1,2/ 미하엘 쾰마이어/ 현암사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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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도 쩔쩔매고 있으니 사부님께로부터 두 권의 책을 추천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저의 기질적 습관과 태도와 저자의 책이 잘 어울려 보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일단 여기서 고민을 멈추고 나머지 과제에 임한 연후에 다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제게 도움 말씀이 있으시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83. 마르께스, 이야기하기 위해 살다, 민음사 p713
*84. 마크 트웨인, 마크 트웨인 자서전, 고즈윈 p512

IP *.7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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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12.30 05:58:40 *.194.74.198
글 내용 중 '써니의 집'이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 했구만.
그것이 마음을 차지해 버렸는데, 그 놈 외면하면 안되야.
그놈 빼면, 그러면 마음이 휑 해져부러.

어떻게 쓸 것인지는 구상은 좀 더 해야 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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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깽이
2007.12.30 10:00:41 *.128.229.81

널 뛰지 마라.
너는 전력을 다하여 네 첫번 째 인생을 쓰고 정리하도록 해라.
다른 사람들의 자서전은 죽기 위해서 쓰지만 너는 살기 위해서 써라.
첫번 째 인생을 죽여서 묻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1000 페이지를 쓰도록 해라. 오직 너만을 위해서 써라. 그리고 죽어라.

그 다음에야 써니의 집이 될 것이고, 왕언니가 될 것이고, 마음의 치유사가 될 것이다. 무엇이 되든 그 다음에야 두 번째 네가 될 것이다. 그리고 더 너 다워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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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2.31 13:13:04 *.75.15.205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부님, 오늘 밤에는 늦~게 주무셔요. 흰머리카락 생기지 않으시게요. ㅋ

새해 건~강하셔서 저가 널 뛰거든 꼭 잡아두셔야 해요. ㅎ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



정화야, 니가 구상 좀 해와라. 휑하다.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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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화
2007.12.31 16:26:40 *.72.153.12
메롱이다.

사부님께서는 언니는 1000페이지 쓰고 죽으라고 하시니,
언니는 그냥 쓰고 죽어야 것네. 헤헤헤.
그러고 나서 살아나믄 그때 얘기 허더라고.
난 죽은 사람 하고는 얘기 하는 재주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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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다
2007.12.31 17:43:02 *.174.185.158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구영신 예배 가실 것이니 누님은 흰머리가 안 생기겠소만 ㅋㅋ

개인적으로는 여기 REVIEW에 올라오는 책들 때문에 주화입마에 들 지경입니다. 누님은 어케 받아들이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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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2007.12.31 19:22:56 *.70.72.121
파란바다 아우님! 그대 때문에 연구원을 이만큼이나마 따라가고 있어요.
내가 하면 대한 민국에서 못할 사람 하나 없어요. 알잖아요.

사부님께서는 같은 책이라도 달리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그 사람의 상황에 맞게 이끌어 주시죠. 때로는 눈도 감아 주시고 못본척 해주시고 ㅋ
올 한 해 정말 정말 감사했구요. 진심으로 가슴에 새기고 있답니다. 시간 되면 연구원에 지원하시고 아니더라도 늘 함께 해요. 내년에는 꿈 벗 모임에도 오시구요. 그 전에라도 만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하튼, 새해 복 많이 많이 많이 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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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Louboutin Shoes
2011.04.27 15:27:23 *.77.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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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 Hair Straightener
2011.04.27 15:31:20 *.77.2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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