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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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카페가 있다니...
숨이 턱 막힙니다...............
메일을 하나 적다가 책 이름(익숙한것과의 이별? 결별?)이 햇갈려
검색하다가 발견한 사이트...
놀랐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있다가
가까이 두고 책 내용들을 읽고는 하면서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나뵈러 가야지 하면서
시간이 지나가는 어느날..
식당에서 우연히 본 지난 신문.
그 신문에서 /"구본형" 선생님의 부고 소식을 듣고는
얼마나 가슴이 아프든지.....
지금도 그 책은 저의 책꽂이 제일 앞자리 제일 잘보이는 자리에
놓여져 있습니다.
제2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해준 책.....
밤 못이루든 그 때
선생님께 보낸 메일 내용이 지금도
제 컴에는 보관되어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선생님의 유지를 받들어 선생님의 흔적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언제 다시 선생님에 대한 글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카페를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카페가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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