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302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도약, 그 시적 장면]
위대한 사람들의
삶을 엿보면서
삶이 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갈림길 앞에서
그들의 운명은
한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그 길 이후
인생의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니,
갈림길마다 새로운 차원의
세상이 열리게 된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도
비범한 분야 하나쯤은
푸른 하늘처럼 가슴에 품고 있다.
이것이 내의 믿음이다.
평범한 사람의
도약 과정이야말로
삶의 절정을 보여주는
가장 인상적이 대목이다.
이 부분이 시가 된다.
나는 그 시적 장면을 낚는다.
[깊은 인생], 구본형, 휴머니스트, 134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4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2438 |
| 243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정야 | 2020.09.21 | 2404 |
| 242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정야 | 2019.07.05 | 2283 |
| 241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정야 | 2020.10.05 | 2054 |
| 240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정야 | 2019.04.08 | 2013 |
| 239 |
[시인은 말한다] 자작나무 / 로버트 프로스트
| 정야 | 2019.09.23 | 1943 |
| 238 | [시인은 말한다] 은는이가 / 정끝별 | 정야 | 2021.09.06 | 1942 |
| 237 |
[시인은 말한다] 친밀감의 이해 / 허준
| 정야 | 2020.11.02 | 1922 |
| 236 |
[시인은 말한다] 그대에게 물 한잔 / 박철
| 정야 | 2020.11.16 | 1917 |
| 235 |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 정야 | 2022.01.03 | 1891 |
| 234 |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 정야 | 2021.12.13 | 1882 |
| 233 | [시인은 말한다] 픔 / 김은지 | 정야 | 2020.12.28 | 1882 |
| 232 |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 정야 | 2021.12.13 | 1870 |
| 231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1868 |
| 230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1868 |
| 229 |
[리멤버 구사부] 마흔이 저물 때쯤의 추석이면
| 정야 | 2020.09.28 | 1865 |
| 228 |
[시인은 말한다] 벽 / 정호승
| 정야 | 2019.02.11 | 1865 |
| 227 |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 정야 | 2021.09.27 | 1858 |
| 226 | [시인은 말한다] 영원 / 백은선 | 정야 | 2021.07.12 | 1857 |
| 225 |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 정야 | 2021.10.11 | 184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