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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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왈칵 쏟아져 나옵니다.
나를 돌아보지 못한...
항상 내팽개쳐둔 내 삶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언제나 나를 뒷전에 두고...
나를 위한 나의 목소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사실을...40줄에 들어설 즈음에야...
깨닫게 되고..미안함에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오만한 나를 용서해 달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얼마나 긴 시간을 내팽겨 쳐 뒀는지..
얼마나 오랜시간 힘들었을지..
정말 미안합니다.
내버려 두지않겠습니다.
무서워 뒷걸음질 치지도 않겠습니다.
한걸음 나아갈 것이고...
깊은 나의 목소리를 들으려 합니다.
오랫동안 용기내지 못해 미안합니다.
힘을 내겠습니다.
용기 내겠습니다.
그대, 스스로를 경영하라...149쪽을 읽으며..
터져 나오는 오열을 참지 못하고 남기는 글...
2019.7.8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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