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의 말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명언 한 문장이 평생의 철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명언은 대개 한 문장으로 압축되어 있지만 의미는 깊습니다.

        좋은 말일수록 짧습니다.

        말이 길다는 것은 쓸 말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동서고금의 사상가들의 명언에서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 있습니다.

       10명 정도를 찾고 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이미 잘 알고 있는 노자, 장자, 공자, 맹자와 같은 성인군자들은 뺐습니다.

        내가 뽑은 사람들은 이름은 들어봤는데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찾은 사람들은

        오스카 와일드, 버나드 쇼, 타고르, 오쇼 라즈니쉬, 에머슨, 비트겐 슈타인, 케르 케고르, 세네카 등입니다.

        쇼펜하우어와 니체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지만

        너무 유명해서 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대신 사상가는 아니지만 주옥같은 말을 한 생텍쥐페리를 넣고 싶습니다.

        10명 정도의 사상가를 찾아 그가 한 말 중에서 의미심장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문장을 골라 그 문장에 나의 생각을 입혀

        나만의 명언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당 10개의 명언을 찾으면 전부 100개의 명언이 됩니다.

        그것이 부족하면 더 만들 수도 있습니다.

        명언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이와 옷의 색깔이 더 중요합니다.

        혹시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을 가슴에 지니고 살면

        세상이 힘들고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

        세상이 어두워도 길을 찾을 수 있는 빛이 되고

        세상이 아무리 추워도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나 혼자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내년 봄까지의 나의 작은 꿈입니다.

        이런 꿈을 가지고 살아가면 가을이 와도 쓸쓸하지 않고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에 숨어 있는 작은 꿈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