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제
- 조회 수 913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우째 이런 일이
지난 주에도 목요편지를 못 쓰고,
어제 쓰야 하는 편지를 오늘 금요일 새벽 1시반에 쓰기 시작하여
막 올리려고 하는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데이터가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중간에 한번 저장을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것 마저도 없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조짐이 있긴 있었습니다.
입력은 잘 되는데 삭제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가 안 먹혀 세게 두드리면서도 자고 있는 아내가 깰까봐
조심해서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특집으로 두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다시 쓸려고 하니 도저히 힘이 나지 않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띵합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짧게 인사드리고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단풍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단풍구경을 못 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 번 다녀오세요.
오늘이 벌써 입동이네요.
절기는 항상 느낌보다 일찍 오지만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저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76 |
강연을 준비할 때 늘 곁에 두는 책 ![]() | 승완 | 2009.10.06 | 2947 |
3575 | 고통과 괴로움은 다르다 [1] | 문요한 | 2009.10.07 | 3202 |
3574 |
그들이 절망을 이겨내는 방법 ![]() | 김용규 | 2009.10.08 | 3187 |
3573 | 아, 내 가슴에 두 영혼이 살아 있구나 [5] | 구본형 | 2009.10.09 | 2847 |
3572 | 창문을 사수하라 [2] | 신종윤 | 2009.10.12 | 2777 |
3571 |
가독성과 흐름이 좋은 글을 쓰는 2가지 방법 ![]() | 승완 | 2009.10.13 | 4510 |
3570 | 온몸으로 상상하라 | 문요한 | 2009.10.14 | 3156 |
3569 |
우리에게 주어진 형벌과 장애에 대하여 ![]() | 김용규 | 2009.10.15 | 2926 |
3568 |
그래, 뭔가 뜻이 있을꺼야 ![]() | 부지깽이 | 2009.10.16 | 3581 |
3567 | 목표에 걸려 비틀거리다 [5] | 신종윤 | 2009.10.19 | 3004 |
3566 |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방법 ![]() | 승완 | 2009.10.20 | 3151 |
3565 | 불안은 영혼을 흔들어 깨운다 [1] | 문요한 | 2009.10.21 | 3079 |
3564 |
올곧은 유연함 ![]() | 김용규 | 2009.10.22 | 4104 |
3563 | 기도가 필요한 새벽 [24] | 신종윤 | 2009.10.26 | 2930 |
3562 |
소명, 내면에서 들리는 목소리 ![]() | 승완 | 2009.10.27 | 3342 |
3561 |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 문요한 | 2009.10.28 | 7368 |
3560 |
우리가 단풍에게 저지른 일 ![]() | 김용규 | 2009.10.29 | 2935 |
3559 |
그놈 잘 살았구나 ![]() | 부지깽이 | 2009.10.30 | 3423 |
3558 |
같은 방법으로 다른 결과를 바라는 것은? ![]() | 신종윤 | 2009.11.02 | 3946 |
3557 |
후회는 좋은 것! ![]() | 승완 | 2009.11.03 | 3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