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제
- 조회 수 1277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우째 이런 일이
지난 주에도 목요편지를 못 쓰고,
어제 쓰야 하는 편지를 오늘 금요일 새벽 1시반에 쓰기 시작하여
막 올리려고 하는데 컴퓨터에 문제가 생겨 데이터가 다 날아갔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줄 알고 중간에 한번 저장을 했는데 어찌 된 일인지
그것 마저도 없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조짐이 있긴 있었습니다.
입력은 잘 되는데 삭제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가 안 먹혀 세게 두드리면서도 자고 있는 아내가 깰까봐
조심해서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특집으로 두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다시 쓸려고 하니 도저히 힘이 나지 않습니다.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띵합니다.
이번 주는 이렇게 짧게 인사드리고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직 단풍이 떨어지지 않았는데 단풍구경을 못 하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한 번 다녀오세요.
오늘이 벌써 입동이네요.
절기는 항상 느낌보다 일찍 오지만
오늘은 기온이 많이 떨저진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354 | 삶의 여정: 호빗과 함께 돌아본 한 해 [1] | 어니언 | 2024.12.26 | 582 |
4353 | [수요편지] 능력의 범위 | 불씨 | 2025.01.08 | 638 |
4352 | 엄마, 자신, 균형 [1] | 어니언 | 2024.12.05 | 679 |
4351 | [수요편지] 발심 [2] | 불씨 | 2024.12.18 | 683 |
4350 | [목요편지] 별이 가득한 축복의 밤 [3] | 어니언 | 2024.12.19 | 744 |
4349 | [수요편지] 삶과 죽음, 그 사이 [1] | 불씨 | 2025.02.19 | 766 |
4348 | [목요편지] 육아의 쓸모 [2] | 어니언 | 2024.10.24 | 794 |
4347 | [내 삶의 단어장] 크리스마스 씰,을 살 수 있나요? [1] | 에움길~ | 2024.08.20 | 825 |
4346 | [수요편지] 문제의 정의 [1] | 불씨 | 2024.08.21 | 880 |
4345 | [수요편지] 형세 [3] | 불씨 | 2024.08.07 | 884 |
4344 | [목요편지] 장막을 들춰보면 | 어니언 | 2024.08.22 | 896 |
4343 | [내 삶의 단어장] 피아노, 희미해져 가는 온기 [1] | 에움길~ | 2024.07.16 | 900 |
4342 | [목요편지] 흉터 [2] | 어니언 | 2024.07.11 | 904 |
4341 | [수요편지] 내려놓아야 할 것들 [1] | 불씨 | 2024.10.23 | 904 |
4340 | 새로운 마음 편지를 보내며 [4] | 어니언 | 2024.07.04 | 921 |
4339 |
[책 vs 책] 무해한 앨리스 화이팅! ![]() | 에움길~ | 2024.07.22 | 922 |
4338 | [수요편지] 타르 한 통에 들어간 꿀 한 숟가락 | 불씨 | 2024.09.11 | 922 |
4337 | [수요편지] 성공의 재정의 [2] | 불씨 | 2024.07.03 | 923 |
4336 | [목요편지] 두 개의 시선 [1] | 어니언 | 2024.09.05 | 924 |
4335 | [수요편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1] | 불씨 | 2024.08.28 | 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