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795
- 댓글 수 0
- 추천 수 0
사람이 정말
훌륭해지기 시작하는 분기점은
가진 것을 나누어 주기 시작할 때부터다.
아인슈타인은 인간의
삶의 목적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여기에 짧은 여행을 하러 온 것이다. 이유도 모른 채 말이다.
어쩌면 신의 섭리가 우리를 여기에 있게 한 것인지도 모른다. 삶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나는 여기 온 이유 중 한 가지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이곳에 왔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는
내면적으로나 외면적으로 모두, 이미 죽었거나 아직 살아 있는 다른 사람들
덕에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이제는 내가 받은 만큼 되돌려주려고
그들을 위해 나를 쓰지 못해 안달을 하게 되었다.”
나누기 위해 꼭
부자가 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
돈이 있으면 돈을 나누고,
재능이 있으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마음이 있으면 그 마음을 나누면 된다.
「깊은 인생」,구본형 지음, 휴머니스트,205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4 | [시인은 말한다] 영혼의 가장 맛있는 부분 / 다니카와 슌타로 | 정야 | 2021.11.22 | 3460 |
243 |
[시인은 말한다] 새출발 / 오보영 ![]() | 정야 | 2019.07.05 | 3065 |
242 |
[시인은 말한다] 너에게 보낸다 / 나태주 ![]() | 정야 | 2020.09.21 | 3036 |
241 | [시인은 말한다]허공에 스민 적 없는 날개는 다스릴 바람이 없다 / 이은규 | 정야 | 2021.12.13 | 2904 |
240 | [리멤버 구사부] 나를 마케팅하는 법 | 정야 | 2021.12.13 | 2883 |
239 | [시인은 말한다] 빗방울 하나가 5 / 강은교 | 정야 | 2022.01.03 | 2877 |
238 | [시인은 말한다] 어떤 나이에 대한 걱정 / 이병률 | 정야 | 2021.12.20 | 2873 |
237 | [시인은 말한다] 작은 것을 위하여 / 이기철 | 정야 | 2021.10.25 | 2860 |
236 | [시인은 말한다] 오래 말하는 사이 / 신달자 | 정야 | 2021.11.15 | 2810 |
235 |
[시인은 말한다] 벌레 먹은 나뭇잎 / 이생진 ![]() | 정야 | 2020.10.05 | 2809 |
234 | [시인은 말한다] 제도 / 김승희 | 정야 | 2021.09.27 | 2795 |
233 | [리멤버 구사부] 나는 트리맨(treeman)이다 | 정야 | 2022.02.28 | 2766 |
232 | [시인은 말한다] 깨달음의 깨달음 / 박재화 | 정야 | 2021.10.11 | 2755 |
231 | [리멤버 구사부] 실재와 가상 | 정야 | 2021.12.31 | 2753 |
230 | [리멤버 구사부] 삶에 대한 자각 | 정야 | 2021.11.15 | 2717 |
229 | [리멤버 구사부] 한잠을 자고 일어나면 | 정야 | 2021.10.11 | 2709 |
228 |
[시인은 말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랜터 윌슨 스미스 ![]() | 정야 | 2019.04.08 | 2683 |
227 | [리멤버 구사부] 삶의 긍정, 그것은 이렇다 | 정야 | 2021.11.01 | 2659 |
226 | [시인은 말한다] 세상 쪽으로 한 뼘 더 / 이은규 | 정야 | 2022.02.03 | 2628 |
225 | [리멤버 구사부] 이해관계 없는 호기심 | 정야 | 2021.10.18 | 2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