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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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혁명을 통해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것은
돈과 명예와 권력이 아니다.
혁명을 통해
우리가 얻으려고 하는 것은
삶 자체이다.
삶은 일상이다.
좋은 삶은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낀 것이다.
일상을 통해 자기 삶을 살면서
기꺼이 다른 사람의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우리는 하나의 빛이 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행복한 일상적 삶’이야말로
자기 혁명이 추구하는 비전이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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