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도 벌써 반이 지났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정말 답답하게 지내온 반년이었습니다. 이런 일상이 언제 끝날지,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정답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으로 자신의 길을 가지만 그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을 가지지 못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인데 잘 살다 가야지’ 하며 늘 생각은 하지만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삶의 길을 찾기 위해 철학자, 사상가, 종교인 등 10명의 인류의 스승을 찾아 물었습니다. 뉴턴은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이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저가 찾은 10명은 저의 거인들입니다. 저도 그들의 어깨 위에서 멀리 보고 싶었습니다.
큰 산맥과 같은 거인들의 사상을 몇 개의 봉우리만 보고 다 알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 가장 빛나는 것을 골랐습니다. 그들은 금맥과 다이아몬드의 원석을 보여주었지만 반지나 목걸이를 만들어 주지는 않았습니다. 삶에서 바로 쓸 수 있도록 하려면 연마가 필요하였습니다. 저가 그런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작업의 결과물이 막 책으로 나왔습니다.
10명의 거인들의 위대한 사상을 골라 저의 생각을 더 하였습니다. 사족을 피하면서 대가들의 사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총 176개의 꼭지가 있습니다. 촌철살인과 비유와 유머가 가득합니다. 삶에서 답이 필요한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책을 빨리 읽는 사람은 2~3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지만 그것은 저가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가까운 곳에 두고 매일 조금씩 씹어서 읽기를 바랍니다. 저의 짧은 글들이 여러분들의 삶에 녹아들어 삶이 수채화처럼 산뜻하고 아름답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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