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은
- 조회 수 3751
- 댓글 수 3
- 추천 수 0
예, 아니오, 아마도...
'아마도'에서 벗어나 예 혹은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왜 우리는 예 혹은 아니오 라고 대답하기 보다 '아마도'라고 대답하는 걸 택하는 것일까, 왜 아마도 라고 대답하는 것에 익숙한 걸까. 그것은 예라고 대답할 경우 맞게 될 복잡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닐까. 왜 애써 문제를 만드나. 실패하면 어쩌나, 자신에게 실망하면 어쩌나..이렇게 수십편 글을 써봤자 그 가운데 쓸만한 게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나, 그까짓 글들이 나를 개과천선시켜줄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나..하는 생각들이 '예'를 막는 것이다. '아마도'라고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성가신 일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아마도'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우리다.
그 이유는 각자 다 알고 있다.
시작하고 싶은 일이 있다.
'아마도' 다음 주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그림그리려면 일정한 작업 공간이 필요해.
그러려면 잡동사니가 가득한 방을 치워야 하는데..그건..글쎄...
'아마도' 봄이면 어떤 수가 생기겠지.
아마도는 거짓이다. 아마도의 함정에 빠지면 거짓말에 속아사는 셈이 된다.
아마도 속의 진실을 보아야 한다.
나는 그것을 시작하는 게 두렵다.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요구하는 것이 겁난다.
나를 무시하는 그에게 똑바로 내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렵다.
그러나 용기를 낸다면, 아마도를 예로 바꾸어 말해야 할 것이다.
그래, 지금 당장 시작할거야.
그에게 오늘 저녁 말해야지.
물론 '예'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아마도'는 아무 결과도 낳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에게서 '아마도'를 걷어내야 하는 이유다.
이제 '아마도'라고 말하고 싶을 때, 잠시 멈추고 '예'라고 말하는 걸 연습하자.'
중요한 건 '예'라고 말한 후에는 바로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럼 쓸 시간이 있나?
YeeeeeeeeeeS!
(오늘 '일상창조화전략'(엘릭 메이젤)을 다시 들쳐보다
이런 주제의 글을 만나서 조금 각색해보았습니다.)
IP *.248.75.18
'아마도'에서 벗어나 예 혹은 아니오라고 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다.
왜 우리는 예 혹은 아니오 라고 대답하기 보다 '아마도'라고 대답하는 걸 택하는 것일까, 왜 아마도 라고 대답하는 것에 익숙한 걸까. 그것은 예라고 대답할 경우 맞게 될 복잡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아닐까. 왜 애써 문제를 만드나. 실패하면 어쩌나, 자신에게 실망하면 어쩌나..이렇게 수십편 글을 써봤자 그 가운데 쓸만한 게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나, 그까짓 글들이 나를 개과천선시켜줄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고생을 사서하나..하는 생각들이 '예'를 막는 것이다. '아마도'라고 말하면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성가신 일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아마도'에 만족할 수 없는 것이 우리다.
그 이유는 각자 다 알고 있다.
시작하고 싶은 일이 있다.
'아마도' 다음 주부터 시작하면 되겠지.
그림그리려면 일정한 작업 공간이 필요해.
그러려면 잡동사니가 가득한 방을 치워야 하는데..그건..글쎄...
'아마도' 봄이면 어떤 수가 생기겠지.
아마도는 거짓이다. 아마도의 함정에 빠지면 거짓말에 속아사는 셈이 된다.
아마도 속의 진실을 보아야 한다.
나는 그것을 시작하는 게 두렵다.
나는 내가 원하는 걸 요구하는 것이 겁난다.
나를 무시하는 그에게 똑바로 내 생각을 말하는 게 두렵다.
그러나 용기를 낸다면, 아마도를 예로 바꾸어 말해야 할 것이다.
그래, 지금 당장 시작할거야.
그에게 오늘 저녁 말해야지.
물론 '예'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건 '아마도'는 아무 결과도 낳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에게서 '아마도'를 걷어내야 하는 이유다.
이제 '아마도'라고 말하고 싶을 때, 잠시 멈추고 '예'라고 말하는 걸 연습하자.'
중요한 건 '예'라고 말한 후에는 바로 행동에 돌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럼 쓸 시간이 있나?
YeeeeeeeeeeS!
(오늘 '일상창조화전략'(엘릭 메이젤)을 다시 들쳐보다
이런 주제의 글을 만나서 조금 각색해보았습니다.)
댓글
3 건
댓글 닫기
댓글 보기
VR Left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212 |
[33] 시련(11) 자장면 한 그릇의 기억 | 앤 | 2009.01.12 | 205 |
| 5211 |
[36] 시련12. 잘못 꿴 인연 | 지희 | 2009.01.20 | 209 |
| 5210 |
[38] 시련 14. 당신이 사랑을 고백하는 그 사람. | 지희 | 2009.02.10 | 258 |
| 5209 |
[32] 시련 10. 용맹한 투사 같은 당신 | 앤 | 2008.12.29 | 283 |
| 5208 |
[37] 시련. 13. 다시 만날 이름 아빠 | 앤 | 2009.01.27 | 283 |
| 5207 |
[28] 시련(7)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 지희 | 2008.11.17 | 330 |
| 5206 | J에게 : 그림엽서 그 사소함에 대하여 [3] | 한정화 | 2013.08.13 | 2417 |
| 5205 | #42 엔지니어 - ing [2] | 희동이 | 2015.02.09 | 2419 |
| 5204 | 엄마의 선물 [4] | 왕참치 | 2014.12.01 | 2422 |
| 5203 | #2 그냥쓰기_일단 살아남기 [1] | 서연 | 2013.01.28 | 2423 |
| 5202 | 당면한목적함수_구달칼럼#38 [8] | 구름에달가듯이 | 2014.12.29 | 2423 |
| 5201 | 이것이 내 인생이고 선택이다 [1] | 왕참치 | 2015.01.26 | 2424 |
| 5200 |
#48_1 출간기획안과 출판사목록 | 정수일 | 2015.03.23 | 2424 |
| 5199 |
#33. 신치의 모의비행 | 미나 | 2012.06.05 | 2425 |
| 5198 | #1 _ 나는 언제 뜨거워지는가 [2] | 서연 | 2013.08.22 | 2425 |
| 5197 | Climbing - 통증(痛症)의 미학 | 書元 | 2013.12.01 | 2425 |
| 5196 | P를 생각하며 | 제이와이 | 2014.03.03 | 2425 |
| 5195 | 고통의주간_구달칼럼#23 [10] | 구름에달가듯이 | 2014.09.28 | 2425 |
| 5194 | 이탈리아 [12] | 루미 | 2011.08.22 | 2426 |
| 5193 | Climbing - 8. Via Dolorosa [3] | 書元 | 2013.05.19 | 24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