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야
- 조회 수 1884
- 댓글 수 0
- 추천 수 0
변화에 대한
충분한 설득이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변화에
저항한다.
이것은 자기
자신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말한다.
변화는 ‘하면 좋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생존의 문제’이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그렇게 믿도록
자신을 설득하였는가?
정말로 그렇게 믿고 있는가?
변화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다.
내일이 아니고
한 시간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
‘불타는 갑판’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확실한 죽음을
모면하는 일이다.
당신은 정말
그렇게 믿고 있는가?
확신을 갖지
못하는 사람에게
저항은 당연한
것이다.
자신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스스로를 설득할 수 있다.
『낯선 곳에서의 아침』, 구본형, 을유문화사, 60p
VR Left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4 | [시인은 말한다] 밖에 더 많다 / 이문재 | 정야 | 2020.11.30 | 1872 |
203 | [시인은 말한다] 1년 / 오은 | 정야 | 2020.01.13 | 1859 |
202 | [리멤버 구사부] 불영과불행不盈科不行 | 정야 | 2020.07.20 | 1840 |
201 | [시인은 말한다] 간절 / 이재무 | 정야 | 2021.03.08 | 1828 |
200 | [리멤버 구사부] 관계의 맛 | 정야 | 2020.10.26 | 1826 |
199 | [시인은 말한다] 잃는 것과 얻은 것 / 헨리 왜즈워스 롱펠로 | 정야 | 2019.07.15 | 1825 |
198 | [리멤버 구사부] 나를 혁명하자 | 정야 | 2021.01.04 | 1816 |
197 | [시인은 말한다] 낯선 곳 / 고은 | 정야 | 2020.06.15 | 1815 |
196 | [시인은 말한다] 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 / 허수경 | 정야 | 2019.12.30 | 1812 |
195 | [시인은 말한다] 따뜻한 외면 / 복효근 | 정야 | 2020.08.10 | 1811 |
194 | [시인은 말한다] 난독증 / 여태천 | 정야 | 2020.07.13 | 1807 |
193 | [시인은 말한다] 눈풀꽃 / 루이스 글릭 | 정야 | 2020.10.19 | 1806 |
192 | [시인은 말한다]시에라네바다 산맥을 따라가는 삶의 사소한 선택들 혹은 소금과 별들의 순환 이동 경로 / 박정대 | 정야 | 2020.07.27 | 1806 |
191 | [시인은 말한다] 푸픈 힘이 은유의 길을 만든다 / 배한봉 | 정야 | 2019.08.26 | 1805 |
190 | [시인은 말한다] 첫 꿈 / 빌리 콜린스 | 정야 | 2019.10.21 | 1803 |
189 | [시인은 말한다] 겨울 들판을 거닐며 / 허형만 | 정야 | 2021.01.25 | 1797 |
188 | [시인은 말한다] 나는 내 인생이 마음에 들어 / 이근화 | 정야 | 2019.02.25 | 1795 |
187 | [리멤버 구사부] 좋은 얼굴 | 정야 | 2021.09.13 | 1791 |
186 | [시인은 말한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 정야 | 2021.03.22 | 1788 |
185 | [시인은 말한다] 꿈, 견디기 힘든 / 황동규 | 정야 | 2019.05.20 | 17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