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관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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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고 이 글을 읽기로 마음먹었다면 당신은 분명 지혜로운 사람일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지금부터 10분만 투자해서 이 글을 정독하여 읽는다면 당신은 나의 7개월 동안의 창업 시행착오를 짧은 시간 안에 간접 경험하는 남는 장사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가장 먼저 이것이 궁금할 것이다. ‘아니 왜 직장 다니며 창업을 했을까? 힘들기도 하지만 위험하지 않나?’ 맞다. 힘들고 위험하다. 하지만 내가 창업을 감행한 이유는 바로 불안하기 때문이었다. 직장은 자의든 타의든 언젠간 이별을 해야 하는 곳이다. 평생 직장에 다닐 수는 없지 않겠는가?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생인데 나의 경제수명이 갑자기 멈춘다면 내 가족은 누가 책임지겠는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절벽’이란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소득절벽은 소득이 끊긴 상태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앞에 닥친 냉엄한 현실이다. 내가 좋아하는 글이 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발견할 수 있고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