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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4일 14시 07분 등록

안녕하세요 독서코칭에서 마케팅분야 책을 읽으며 구본형 선생님의 책을 접했습니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도 해봤습니다. 

나를 고용할 수 있겠는가? 

빠르게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없었는데 

왜 나를 안뽑아주지? 

왜 승진을 안시켜주지? 

하며 불만을 일삼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일 자체에 몰입하고 그 분야에서 기량을 쌓다 보면,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이것이 성공이다. 명예와 돈은 그럼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와~ 너무 감동적인 글귀였습니다. 


" 정동진에서 뜨는 해를 보고, 열심히 서쪽으로 달려와 안면도나 강화도에서 서해로 지고 있는 아침의 그 해를 쳐다 보라. 

그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해보라. 그리고 다행히 내일 하루 더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았다고 상상해 보라. 

이날 당신은 아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하라. 

그리고 그 일을 잊지마라" 는 글귀는 제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습니다. 

제 삶의 버킷리스트에 저장하고 꼭 실천해 보겠습니다. 


촌스러운 표지에 지루할 거라는 편견을 깨고 후루룩 잘 읽었습니다. 

주옥같은 내용이 한번으론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 세번 읽고 싶은 책이였습니다. 

저에게 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독자 서연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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